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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장 외척, 환관, 사대부의 권력 다툼 … 5
제40장 황건적의 난과 동탁의 등장 … 27 제41장 관동 연합군과 동탁의 죽음 … 51 제42장 중원에서 정권을 다투다 … 73 제43장 떠오르는 스타, 조조 … 99 제44장 원소와 조조가 맞붙은 관도대전 … 123 제45장 북방을 통일한 조조 … 145 제46장 강동의 맹호, 소패왕 손책 … 173 제47장 가업을 지켜낸 손권 … 197 제48장 몰락한 귀족, 유비 … 219 제49장 모두가 노리던 곳, 형주 … 241 제50장 손권과 유비, 연맹을 맺다 … 263 제51장 적벽대전 … 285 |
肥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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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한 말기는 암흑기였어.
황제부터 하급 관리들까지 모두 백성들을 착취했거든. 이런 상황이 되자 봉기가 일어났어…. 봉기한 백성들은 머리에 노란색 두건을 쓰고 있었지.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황건적의 난’이야. --- p.28~29 다들 땅 뺏기에 혈안이 되어 있을 때… 나라를 구하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한 고양이가 나타났어. 그가 바로 조조(曹操) 고양이야! 연합군들이 모두 파티를 열고 있을 때, 조조 고양이는 가장 먼저 군대를 이끌고 가서 싸운 고양이었어. 지긴 했지만… 하지만 그의 등장으로 동한 말기의 역사에 작은 물결이 일었어. 비바람이 흩날리던 동한 말기에 처참한 실패를 경험했던 조조 고양이가… 끝까지 한나라를 구하려 노력했을까? --- p.64~67 예로부터 지금까지, 조조의 이미지에 대해서 항상 논쟁이 있었다. 『삼국지(三國志)』, 『자치통감(資治通鑑)』 등의 사료와 많은 역사학자가 만들어낸 역사적 이미지가 있다. 예를 들어 젠보짠이 예전에 [광명일보]에서 발표한 ‘우리는 조조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라는 글에서 그는 조조를 일류 정치가이자 군사가, 시인이라고 칭찬하며, 그의 뛰어난 공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삼국연의(三國演義)』로 대표되는 일부 작품에서는 문학적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그들은 촉한 정권을 정통으로 보고 조조를 비하하는 태도를 보인다. 문학과 희극 작품이 조조를 악역, 간신으로 묘사하면서 조조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난세의 간사한 영웅으로 깊이 각인되었다. 심지어 ‘악인 조조’는 특정 사람들을 상징하는 용어가 되었다. --- p.94 조조와 원소는 군웅들 중 가장 강했다… 원소는 하북을 가지고, 조조는 하남을 탐했다… 중원 10년의 대혼전 속에서 두 사람은 등을 맞댄 채 한 사람은 북으로, 한 사람은 남으로 향해 협공당하지 않고 각자 승리를 쌓아갔다. 장따커(張大可) 『장따커 문집(張大可文集)· 삼국사(三國史)』 --- p.146 소패왕 손책 ‘소패왕’이라는 손책의 별명은 『삼국연의(三國演義)』의 작가가 지은 것이었어. 손책이 서초 패왕이었던 항우처럼 똑똑하고 용맹하며 호전적이라는 뜻이었지. --- p.193 유비 고양이는 매우 가난했어. 그는 한고조 유방의 후예라는 말이 있었지만 그의 대에서는 신발 장수로 전락한 상태였지. 빈털터리였지만, 유비 고양이는 가슴에 큰 뜻을 품고 있었어. --- p.222~223 조조 고양이는 자신의 세력이 커지자 남방으로 세력 확장을 시작했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남방의 손권 고양이와 유비 고양이는 서로 연합할 수밖에 없었지! 이렇게 시작된 게 역사상 그 유명한 적벽대전이야! --- p.288~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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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난세의 영웅들이 펼치는 대전투 연결되어 있던 조조의 수많은 전함을 향해 화공 작전을 편 손권과 유비의 군사들, 그로 인해 활활 타는 자신의 배들을 바라보는 조조의 망연한 얼굴. 영화 [적벽대전]에서 보았던 치열한 전장의 모습이다. 이 책에서도 이러한 적벽대전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으며, 난세의 영웅들이 어떻게 싸워서 자신과 주변을 지켰는지를 잘 보여준다. 동한 말기 어지러운 틈을 타 수많은 군벌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가운데, 조조와 손권, 유비는 영웅으로 성장해간다. 총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외척과 환관, 사대부 세력의 권력 다툼을 그린 동한 말기와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서북 군벌 동탁, 조조의 라이벌 원소, 강동의 맹호 손씨 가문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낸다. 너무나 익히 잘 알고 있지만, 그래서 더 흥미진진한 삼국의 역사를 이 책을 통해 즐겨 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중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