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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찬사
들어가는 글 _지금 ‘돈의 규칙’을 알아야 하는 이유 CHAPTER 1. 통장에 찍힌 돈은 진짜 ‘돈’인가 _세상 모든 부를 움직이는 돈의 정의 무엇이든 돈이 될 수 있는가 | 국가 통화의 신뢰는 어디에서 오는가 CHAPTER 2. 나도 모르는 새, 돈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_구매력이 급락하는 진짜 이유 당신의 돈은 거래 수단으로 받아들여지는가 | 당신의 돈은 가격 표시 수단으로 적절한가 | 당신의 돈은 가치 저 장 수단으로 효과적인가 | 내 돈의 실질 가치 변화 성적표 CHAPTER 3. 열심히 버는데도 가난해지는 이유 _인플레이션의 진짜 배후는 누구인가 내 지갑을 털어가는 마법의 단어, 인플레이션 | 통화량이 늘어날수록 물가가 오르는 이유 |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원하는 결정적 이유 | 돈이 시장에 풀릴 때 벌어지는 부의 대이동 | 결국 모든 길은 ‘통화량’으로 통한다 CHAPTER 4. 당신의 부를 결정하는 돈의 설계자들 _돈의 질서를 만든 권력의 역사 돈과 권력의 끈끈한 관계: 중앙은행의 탄생 | 왕의 금고가 국가의 은행이 되기까지 | 금이 종이가 되다 | 돈 의 질서를 세운 금본위제 시대 | 달러 패권의 시작, 브레턴우즈 체제 | 누가 돈의 가치를 통제하는가 CHAPTER 5. 당신이 버는 돈은 ‘무’에서 ‘유’로 창조된다 _돈의 창출 시스템과 금리의 역할 돈을 얼마나 찍어낼지 누가 정하는가 | 금리 조절이라는 마법의 레버 | 은행은 어떻게 새 돈을 만들어내는가 | 금리가 곧 돈의 값인 이유 | 돈이 돈을 낳는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 CHAPTER 6. 당신의 부채는 자산인가, 위험인가 _자본주의는 빚으로 굴러간다 부채는 숫자보다 ‘비율’이 중요하다 | 기업은 왜 돈을 빌리는가 | 우리 집 살림살이도 부채 위에 서 있다 | 생계를 위한 부채 vs. 자산 증식을 위한 부채 | 같은 금액도 누군가는 훨씬 비싸게 빌린다 | 한 세대 만에 ‘부채의 시대’가 열렸다 | 부채를 결정하는 건 숫자가 아니라 심리다 | 부채의 거대한 흐름을 읽는 법 CHAPTER 7. 국가부채가 폭발할 때, 내 주머니에 생기는 일 _정부의 빚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정부는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가 | 왜 정부는 벌어들이는 것보다 더 많이 쓰는가 | 정부는 누구에게 돈을 빌리는가 | 공짜 수준으로 돈을 빌려줘도 인기 있는 빚쟁이 | 국가부채의 두 얼굴: 성장 엔진 vs. 시한폭탄 | 부채 시스템의 마지막 단계 CHAPTER 8. 부의 격차를 만드는 양적완화의 민낯 _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긴급 처방의 실체 2008년 금융위기의 진짜 원인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헬리콥터 머니’의 정체 | 중앙은행은 어떻게 시장에 돈을 푸는가 | 양적완화는 약일까, 독일까 | 빚으로 만든 위태로운 경제 회복 CHAPTER 9. ‘공짜 돈’의 시대는 끝났다 _돈의 가격에 적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 | 양적완화의 예상치 못한 귀환 | 막대한 통화량, 인플레이션의 결과는? | 돈의 가격이 비싸진 시대, 투자에 미치는 영향 | 더 이상 ‘값싼 돈’은 없다 CHAPTER 10. 돈의 흐름을 읽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전략 가능성 이해하기 |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돈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 | 실행 전략: 나는 이렇게 투자한다 |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결론 _돈을 이해하는 순간, 세상이 선명해진다 나가는 글 _어떤 경제 상황에도 번영하는 7가지 투자 원칙 감사의 말 주 |
Rob 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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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여러 지식 중에서 돈보다 더 알아두면 유용한 주제가 있을까? 솔직해지자. 우리 대부분은 돈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하다. 우리는 평생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돈이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 그러면서도 막상 돈을 손에 쥐고 나면 그걸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길 요구받는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돈을 이해한다’는 것은 최고 금리의 저축 계좌나 좋은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을 고르는 수준을 말하는 게 아니다. 물론 최고의 금융 상품을 고르는 능력도 삶에 유용하지만, 그런 능력은 큰 그림 속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하다. 만약 모든 저축 계좌의 돈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진다면, 저축계좌의 금리가 높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렇다면 그런 ‘큰 그림’을 이해하는 게 정말 가능할까? 가능하다. 당신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그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변화 과정에서 더 나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새로운 능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것이다. --- p.10~11, 「들어가는 글_지금 돈의 규칙을 알아야 하는 이유」 중에서 비트코인이 인기를 얻은 이유는 무엇일까? 앞에서 말한 ‘우수한 화폐’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희소성이 뛰어나다. 비트코인은 새로운 코인이 너무 빠르게 만들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었고, 총 발행량도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다. 이 한도는 2140년경이면 모두 채워질 예정이며, 그 이후에는 단 한 개의 코인도 추가로 만들어질 수 없다. 중요한 점은 비트코인의 생성 속도와 총량은 아무도 변경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눈으로 볼 수 있어도 무한정 존재하는 나뭇잎과, 볼 수 없지만 발행량이 철저히 통제된 비트코인 중에서 어떤 걸로 급여를 받고 싶은지는 자명하다. 비트코인 사례는 당신이 이미 눈치챘을지도 모를 사실을 증명해준다. 돈은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하지 않다. 돈의 실제 목적은 다른 그 무엇과 교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혹은 미래에 삶의 질을 높여줄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하기 위해 우리는 돈을 원한다. --- p.27~28, 「CHAPTER 1. 돈에 찍힌 돈은 진짜 돈인가」 중에서 2000년 밀레니엄 파티 후 코트 주머니에 넣어둔 지갑을 오늘 옷장을 정리하다가 발견했다고 상상해보자. 그 지갑에 100달러짜리 지폐가 들어 있었다면, 지금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당시의 58퍼센트에 불과하다. 즉 42퍼센트의 구매력을 잃은 셈이다. 그 돈이 100파운드였다면 구매력이 50퍼센트 하락했을 것이고, 100유로였다면 36퍼센트 하락했을 것이다. 호주 달러나 캐나다 달러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잠시 생각해보자. 세계 주요 통화의 구매력이 20년 사이 부지불식간에 절반이나 하락했다는 사실은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인가. 금융 역사에서는 대체로 이런 상황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구매력이 너무 빠르게 하락해 은행 이자로는 그 손실을 메울 수 없는 시기도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구매력 하락을 만회할 만큼 은행에서 충분한 이자를 받는 일은 불가능하다. 즉 자산 가치를 현상 유지라도 하려면 더 위험한 투자를 감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돈의 가치 저장 기능이 무력해진 탓에 적어도 지난 14년 동안 과거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당해왔던 셈이다. --- p.48~49, 「CHAPTER 2. 나도 모르는 새, 돈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중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돈이 더 많아지면 구매력이 하락하는 현상(이는 물가 상승으로 나타난다)이 여전히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다른 식으로 생각해보자. 돈의 목적을 상기해보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거래 ‘사이에 끼어서’ 물물교환하는 방식보다 더 편리하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정부가 미쳐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찍어내 모든 사람의 은행계좌에 100만 파운드(또는 달러나 유로)를 입금해준다면 어떻게 될까? 시장에 있는 물건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데 모두가 더 많은 돈을 가지고 그것들을 사려고 한다면? 수요는 폭증하고 공급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물가는 당연히 오르게 된다. 그게 아니라면, 모든 것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추가로 돈을 찍어낸다고 해서 기업들이 마법에 걸린 것처럼 갑자기 더 많은 물건을 생산할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이보다는 덜 극단적이지만 그 메커니즘은 동일하다. --- p.64, 「CHAPTER 3. 열심히 버는데도 가난해지는 이유」 중에서 사람들은 은행을 흔히 예금자와 차입자 사이의 중개 기관 정도로 생각한다. 설령 과거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오늘날 은행의 대출 능력은 예금자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예치했는지와 거의 관련이 없다. 사실 은행은 원할 때마다 대출을 실행하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돈이 창출된다. 예를 들어 아담이라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10만 달러를 대출받으러 은행에 갔다고 가정하자. 은행은 그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몇 가지 확인 절차를 진행하지만 금고로 내려가 예금자들이 예치한 10만 달러를 확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직접적으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은행이 아담에게 대출 자격이 있다고 판단한다면, 은행 직원은 그의 계좌를 열고 ‘1’ 뒤에 ‘0’ 다섯 개를 입력할 것이다. 이게 전부다. 돈의 창출이 이렇게 간단한 입력만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납득하기 힘들 수 있다. 뭔가 옳지 않은 일로 느껴지기도 한다. 누군가가 돈을 저축해야 다른 사람이 그 돈을 빌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경제학자이자 작가인 J. K. 갤브레이스는 이렇게 표현했다. “은행이 돈을 창출하는 과정은 너무나 간단해서 오히려 당황스럽다. 그렇게 중요한 일이라면 좀 더 신비롭기라도 해야 할 것 같다.” --- p.103~104, 「CHAPTER 5. 당신이 버는 돈은 무에서 유로 창조된다」 중에서 차입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인간의 심리적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차입자는 결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금리가 일정하게 유지되더라도, 사람들은 미래를 얼마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는지에 따라 돈을 더 많이 혹은 덜 빌린다. 경제가 호황이고 내 일자리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느끼면, 사람들은 큰 규모의 주택담보대출도 거리낌 없이 받는다. 집값이 오를 거라 믿고, 앞으로 임금도 오를 테니 대출 상환이 수월해질 거라 확신한다. 경기가 좋을 때 사람들은 창업 자금도 더 기꺼이 빌린다. 자신감이 높기 때문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직장생활의 전망이 불투명할 경우, 우리는 가능한 한 부채를 줄이고 주택담보대출을 더 많이 상환할 가능성이 크다. 소비를 위해 대출을 받기보다는 저축을 하게 된다. 상황이 더 확실해질 때까지 창업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집값이 하락한다면, 집값 대비 부채 비율이 증가하므로 우리가 원한다고 해도 추가 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현상은 정부와 중앙은행 입장에서 아주 큰 문제가 된다. 중앙은행의 관점에서 이 게임의 목표는 적절하고 관리 가능한 수준의 일정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GDP 성장률을 유지하는 것이다. --- p.135~137, 「CHAPTER 6. 당신의 부채는 자산인가, 위험인가」 중에서 사람들은 ‘오늘의 돈’이 ‘어제의 돈’과 다르다는 건 쉽게 받아들인다. “나는 1980년에 집을 3만 5,000파운드에 샀지만, 오늘날의 화폐 가치로는 15만 파운드는 될걸?” 그런데 내일의 돈이 오늘의 돈과 다를 것이라는 점은 인식하지 못한다. 이런 사고방식은 투자 목표 설정에서 종종 드러난다. 사람들은 지금의 생활비를 기준으로 은퇴 자금을 계산하고, 목표 금액을 세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그 금액이 실제로는 훨씬 적은 가치를 지니게 된다. 연봉 협상도 마찬가지다. 매년 소폭의 연봉 인상에 만족하지만,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정부가 발표하는 GDP 수치 역시 마찬가지다. ‘GDP 증가’라 해도, 그저 모든 것이 비싸졌기 때문일 뿐 실질생산이 증가한 것이 아닐 수 있다. 인플레이션율이 높은 기간에는 그 영향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그로 인한 손실을 메우려는 욕구가 생기지만, 인플레이션율이 잠잠해지면 모두가 다시 나태해진다. 이는 벗어나기 어려운 습관이다. 그러나 실질가치로 생각하는 법을 익히면 수많은 함정을 피할 수 있다. --- p.261~262, 「나가는 글_어떤 상황에도 번영하는 7가지 투자 원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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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건영 · 이상건 · 김영익 강력 추천
★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 베스트셀러 “열심히 버는데 나는 왜 더 가난해질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투자 정보가 아니라 ‘돈’에 대한 이해다!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돈을 다루며 살아간다. 클릭 몇 번이면 전 세계 증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복잡한 금융 상품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유튜브와 SNS에는 매일같이 새로운 투자 전략과 수익 인증이 넘쳐난다. 그러나 이처럼 정보가 풍요로운 시대에 역설적으로 사람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월급은 오르는데도 생활은 여전히 빠듯하고, 성실하게 저축해도 자산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통장 속 숫자는 그대로인데,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은 해마다 줄어드는 현실, 이 ‘조용한 가난’의 실체는 무엇일까?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전문가로 꼽히는 롭 딕스는 그 원인을 개인의 선택이나 운이 아닌, “돈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구조적 변화에서 찾는다. 인플레이션과 대규모 통화 공급이 일상이 된 환경에서 돈은 더 이상 가치를 안정적으로 저장하지 못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돈을 못 버는 게 아니라, 돈의 작동 원리를 배울 기회를 갖지 못했을 뿐”이라고 지적하며, 우리가 왜 성실할수록 손해 보는 느낌을 받는지 그 이유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러한 서늘한 통찰이 담긴 《돈의 가격》이 세운 기록은 이례적이다. 롭 딕스가 영국에서 독립출판으로 먼저 선보인 이 책은 오직 독자들의 자발적인 추천과 입소문만으로 무려 14만 부라는 압도적인 판매고를 기록했다. 독자들이 이 책에 열광한 비결은 명확하다. “친근한 문체로 쓰여 이해하기 쉽고, 복잡한 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한다”는 독자평처럼 인플레이션, 금리, 부채, 통화정책을 어려운 단어 없이 쉬운 말로 설명하고 이것들이 작동하는 원리와 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쉽게 풀어낸다. 또한 ‘임금이 오르는데도 삶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를 단순한 체감의 문제가 아니라, 실질가치가 훼손되는 구조적 메커니즘으로 설명하며 경제 지식이 전무한 이들조차 단번에 이해시킨다.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부채 폭발의 시대 거대한 금융 실험 속에서 당신의 자산을 지켜낼 7가지 원칙 우리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거대한 금융 실험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저자는 그 결정적 전환점으로 1971년 금본위제 폐지를 꼽는다. 돈이 더 이상 금이라는 실물 자산에 묶이지 않는 ‘법정화폐’가 된 순간, 통화량을 제한하던 마지막 안전장치는 사라졌다. 이후 정부와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과 위기 대응을 명분으로 막대한 돈을 풀어왔고, 그 결과 물가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돈의 크기 자체가 줄어드는 구조’가 고착되었다. 이 과정에서 최대 채무자인 정부와 돈의 창조자인 중앙은행은 시스템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인플레이션은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거대한 부의 재분배를 만들어냈다. 특히 금리가 급변하는 ‘비싼 돈’의 시대에는 같은 부채라도 누군가에게는 재앙이 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부를 증식하는 강력한 레버리지가 된다. 롭 딕스는 이러한 격차의 원인을 도덕이나 운이 아닌, ‘돈의 구조를 이해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에서 찾는다. 그래서 이 책은 “무엇에 투자할 것인가”보다 “왜 그 선택이 구조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한가”를 먼저 묻는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어떤 경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지켜야 할 7가지 투자 원칙을 제시한다. 원칙 1. 정부에 의존하지 마라 : 국가부채가 누적되는 구조에서 정부가 개인의 노후를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는 믿음은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 원칙 2. 뉴스의 ‘서사’가 아닌 ‘사건’을 보라 : 공포와 낙관을 자극하는 이야기보다 실제로 일어난 정책 변화와 그로 인한 이해관계의 이동을 파악하라. 원칙 3. 명목가치가 아닌 실질가치를 생각하라 : 인플레이션을 차감한 뒤에도 남는 수익만이 진짜 부다. 숫자보다 구매력을 보라. 원칙 4. 통제할 수 없다면 철저히 분산하라 :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 광범위한 분산이 가장 합리적인 전략이 된다. 원칙 5. ‘완벽한 전문가’는 없음을 인정하라 : 정책 결정자들 역시 불완전한 정보 속에서 선택한다. 타인의 판단보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요소에 집중하라. 원칙 6. 예금으로 자산을 늘리겠다는 착각을 버려라 :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금리는 사실상 조용한 자산 침식이다. 원칙 7. 책임감 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는 부채의 실질가치가 감소한다.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과 결합할 때 부채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돈을 이해하는 순간, 보이지 않던 세상의 질서가 선명해진다” 국내 최고의 경제 전문가들이 강력 추천하는 부의 나침반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분별해낼 수 있는 ‘판단 기준’이다. 《돈의 가격》은 돈의 본질과 구조를 꿰뚫음으로써 시장이 흔들려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사고의 틀을 제공한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게 해주는 부의 나침반을 손에 쥐어주는 셈이다. 국내 최고의 경제 전문가들 역시 이 책의 통찰에 깊은 공감을 보냈다.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은 복잡한 금융 구조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저자의 설명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장은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로 이 책을 꼽았다. 김영익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또한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개인의 자산을 지켜줄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돈의 가격》은 무너진 화폐 감각을 다시 세우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교양서다. 돈이 불안의 원인이 된 시대, 이 책을 통해 돈을 다시 ‘이해의 대상’이자 ‘활용의 도구’로 되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돈의 흐름을 읽는 사람만이, 다가올 부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다. 〈아마존 & 굿리드 독자평〉 “눈이 번쩍 뜨였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필적할 만한 단연코 최고의 책이다.” “경제 배경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도 세상의 문을 확 열어주는 책이다.” “지루하다고 여겨지는 주제를 다뤘음에도 소설처럼 술술 읽힌다.” “단순한 돈 관리를 넘어 정치적 관점과 세상의 흐름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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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며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접한다. 그러나 투자는 결국 ‘돈’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에도 실제 그 가격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정작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돈’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투자 아이디어로 연결하는지를 세심하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보여준다. 투자의 근간이 되는 매크로 경제와 그 수단인 ‘돈’과 친해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 《환율의 대전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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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세계에서는 당장의 날씨를 정확히 맞히는 것보다 계절의 위치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통화량, 인플레이션, 그리고 금리가 만들어내는 ‘투자의 계절’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1971년 금본위제의 폐기 이후 세계는 달라졌다. 물가는 오르고 통화량은 늘어났으며, 금리는 떨어지고 자산 가격은 올랐다. 이제 당신은 다시 물어야 한다. “지금과 같은 투자의 계절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이 완벽한 답은 줄 수 없더라도, 뛰어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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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통화·금리·부채 구조를 이해해 스스로 투자 판단과 전략을 세우는 능력을 길러 주는 실전형 교양 경제서다. 이 책이 독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강력히 추천한다. - 김영익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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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 우리가 겪는 경기 침체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놀라울 만큼 명확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탁월한 입문서다. 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누구나 더 나은 재정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강력히 추천한다. - 이언 데일 (정치평론가·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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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금융과 경제의 핵심을 흡인력 있고 읽기 쉽게 풀어낸 짧지만 강렬한 안내서. 오늘날 글로벌 경제가 왜 이렇게 어지럽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재정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를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매우
유용하다. - 질리언 테트 ( 《파이낸셜타임스》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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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움직이는 나사와 볼트 같은 요소들을 따라가는 여정이 이렇게 흥미진진할 줄 누가 알았을까? 롭 딕스는 이 복잡한 세계를 놀랍도록 매혹적인 이야기로 이끈다. 돈이라는 예상 밖으로 와일드한 세계를 질주하는 생생한
탐사이다. - 에드 콘웨이 ( 《더 타임스》 칼럼니스트, 《물질의 세계》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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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작동 원리와 함정을 이보다 더 명확하고 종합적으로 설명한 책은 드물다. 물가가 치솟는 시대에, 경제 활동을 하는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 알렉스 브러머 (《데일리메일 시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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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도 없다. 하지만 그 작동 원리를 제대로 모른다면, 얻기 어렵고 지키기는 더 어렵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웬만한 정책 결정권자들보다도 돈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 메린 서머셋 웹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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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스템과 경제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했던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다. 더 나은 재정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통찰이 가득하다. - 로라 와틀리 (《돈: 사용자를 위한 안내서Money: A User’s Guide》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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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한때 “인플레이션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백만 명 중 한 명뿐”이라고 말했다. 이는 나머지 수백만 명에게 큰 문제이며, 결국 사회 전체를 흔드는 일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 책이다. - 앤드류 크레이그 (《바이오테크 미래의 기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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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적절한 시점에 등장한 책이다. 롭 딕스는 역사 속에 숨겨진 복잡성과 정책의 모호함, 시장의 불합리까지 독자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상쾌하고 흥미진진하며 명료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살아가며 ‘거래하는’ 모든 이에게 필독서다. 투자자로서 나 역시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서 배우고 즐겼다. 독자들도 분명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일린 버브리지 (패션 캐피털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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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화 시스템이 우리의 일상 재정을 어떻게 규정하는지 놀랍고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책. 정말, 정말 재미있다. - 클리어 배럿 ( 《파이낸셜타임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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