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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의 새 길을 열다 : 전국국어교사모임 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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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사람, 교사

책소개

목차

펴내며

[첫째 마당] 걸어온 길 : 1988-2026

교사, 교육의 주체로 서다(1988~1995)
국어교육의 구심점이 되다(1996~2007)
위기를 딛고 새 길을 열다(2008~현재)

[둘째 마당] 국어를 국어답게 : 수업

‘수업’을 돌아보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국어 수업, 더불어 길을 찾다

[셋째 마당] 국어교육을 새롭게 : 교육과정, 교과서

국정교과서에 맞서다
대안 교과서를 만들다
검정교과서 시대를 맞이하다
교과서를 넘어 더 넓게 펼치다
우리만의 교육과정을 꿈꾸다
자유발행제를 꿈꾸다

[넷째 마당] 따로 또 같이 : 모임

지역 모임에서 전국 모임으로
임의 단체에서 사단법인으로
지역 모임과 주제 모임, 좋은 공부 벗들

[다섯째 마당] 더불어 성장 : 연수

타는 목마름으로
연수, 모임의 뜨거운 동력이 되다
연수, 국어교육의 흐름을 바꾸다
더불어 배우고, 더불어 가르치다

[여섯째 마당] 함께 여는 국어교육 : 회지

회지, 손잡고 새 길을 함께 열다
우리들의 무지갯빛 배움 이야기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세상 만들기
함께 쓰고, 함께 만들고, 함께 읽기

[일곱째 마당] 나눔과 채움의 공간 : 누리집

온라인으로 이어진 세상
우리만의 집을 짓다
선생님들에게 더 가까이

[여덟째 마당] 아름다운 꿈 : 우리말교육대학원

우리말교육연구소, 큰 그림을 그리다
세상에 없던 대학원
꿈처럼 아름다웠던 시간

[아홉째 마당] 현장과 이론의 만남 : 우리말교육현장학회

현장과 이론이 만나다
위기에 맞서 도전하다

[열째 마당] 살아 숨 쉬는 이야기꽃 : 이야기대회

이야기대회, 첫발을 떼다
제주에서 강원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다
돌고 돌아 다시 모임으로
이야기대회는 사라져도 이야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모임이 걸어온 발자취
더 읽을 거리
이 책을 만든 사람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153*225*30mm
ISBN13
9791194413875

출판사 리뷰

읽으면서 밑줄 긋고 싶은
책꽂이에 꽂아두고 국어교육의 나침반으로 삼고 싶은
선배 교사가 후배 교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국어교육의 새 길을 여는 책!


국어교육의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성찰하며, 내일을 상상하게 하는 책. 1988년, “국어를 국어답게 가르칠 수는 없을까?”라는 열망에서 시작된 작은 모임이 세상에 없던 교사 공동체의 탄생으로 이어져 한국 국어교육의 흐름을 바꾸어왔다. 이 책은 전국 최대의 교과 교사모임인 ‘전국국어교사모임’의 38년에 대한 기록이자, 한국 국어교육의 살아 있는 역사다.

교사를 교육의 주체로 세우며, 국정교과서 체제에 맞서 대안 교과서를 만들고, 수업 혁신과 교육과정 개발, 교사 연수와 연구 공동체 형성까지, 이 땅의 국어 교사들은 어떤 연대와 실천을 해왔을까. 국어교육의 ‘새 길’을 실제로 열어온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치열한 고민을 낱낱이 담아낸 이 책은 국어교육은 물론 한국 교육운동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국어교육의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성찰하며, 내일을 상상하게 하는 책

이 책은 ‘전국국어교사모임’(이하 전국모)이 실천해왔던 주요 활동을 열 개의 ‘마당’으로 엮어 씨줄로 삼고, 각 마당마다 어제-오늘-내일을 두루 밝혀서 날줄로 삼았다. 수업, 교육과정과 교과서, 모임과 연수, 회지, 누리집, 학회와 대학원 등 국어교육을 둘러싼 다양한 영역과 주제들을 과거-현재-미래의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전국모’가 이제껏 국어교육의 새 길을 어떻게 열어왔는지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래서 오늘 우리가 올바로 가고 있는지를 살피고, 앞으로 어떤 길을 어떻게 열어가야 할지 방향을 가늠하고자 했다.

‘교사는 교장의 명에 따라 학생을 교육한다’라고 법에 적혀 있던 1980년대, 모든 학교에서 국정교과서 하나로 학교장에게 수업지도안을 결재 받아 수업해야 했던 교사들이 지난 40년간 어떻게 제도의 벽을 넘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왔는가를 이 책은 생생하게 보여준다. 현장 교사의 일기, 회의와 토론의 흔적, 실패와 갈등의 기록까지 숨김없이 담아냄으로써 이 책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읽으면서 밑줄을 긋게 되는, 미래의 국어 교사들을 위한 나침반 같은 책을 지향한다. 지금, 국어교육의 새 길을 다시 묻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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