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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모험 8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개정신판, 개정판
에르제 글그림 이영목,류진현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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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만화 top20 1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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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글그림에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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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ge,본명 : 조르주 프로스페 레미(Georges Prosper Remi)

벨기에의 만화가. 본명은 조르주 레미. 1907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 데 평생을 바쳤고 ‘유럽 만화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 프티 벵티엠』에 첫 연재를 시작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30년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시작으로 총 24권이 출간되었고, 그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리며 가족·교양만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에르제는 유머와 서스펜스를 섞어 내용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선과 색채, 대사, 시나리오
벨기에의 만화가. 본명은 조르주 레미. 1907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 데 평생을 바쳤고 ‘유럽 만화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 프티 벵티엠』에 첫 연재를 시작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30년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시작으로 총 24권이 출간되었고, 그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리며 가족·교양만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에르제는 유머와 서스펜스를 섞어 내용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선과 색채, 대사, 시나리오 등 만화의 구성요소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았다. 특히 데생지에 트레이싱지를 겹쳐 놓고 종이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반복적으로 그려낸 ‘클리어 라인’은 ‘땡땡 스타일’의 표본이 되었다.
샤를 드골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에르제와 ‘땡땡의 모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에르제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벨기에 우주항공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의 이름을 붙였으며 프랑스 국립 만화센터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에르제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와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 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공화국과 시민』『땡땡의 모험』(공역)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유럽의 절대주의』『프랑스어권 연구』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영목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땡땡의 모험』(공역), 『거꾸로』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세계의 과거사 청산』(이상 공저) 등이 있다. 현재 상명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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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62쪽 | 224g | 190*255*4mm
ISBN13
9788981337896

출판사 리뷰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교보문고 ‘올해의 좋은 책’ 선정도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의 소개로 화제가 된 ‘땡땡’ 시리즈

세계 탐정만화의 진수
그래픽 노블의 고전
소년 탐방기자 ‘땡땡’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겪는 모험담!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가상의 나라를 통해 현대사를 얘기하는 작품


발칸 반도의 평화로운 작은 나라 실다비아. 9세기경 실다비아를 점령했던 보르두리아는 무소틀러의 지휘 아래 실다비아와의 합병을 목표로 어마어마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건 바로 실다비아의 절대 권력을 상징하는 오토카 4세의 지휘봉을 손에 넣는 것! 마침 오토카 왕의 옥새 연구를 위해 실다비아로 떠나는 알랑빅 교수를 따라 실다비아로 간 땡땡은 우여곡절 끝에 보르두리아 군의 음모를 알아내고는, 위기에 처한 실다비아 구출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에르제가 이 글을 연재하기 시작할 무렵 오스트리아는 독일에 의해 심각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나치의 압력 하에 오스트리아 수상이 사임하고, 곧 히틀러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합병을 선언하였습니다. 제국주의의 야심에 무릎을 꿇은 오스트리아는 결국 독일 제3제정의 한 변방국가로 전락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에르제는 무자비한 테러국인 보르두리아와 그들의 공격 대상인 실다비아라는 가상의 나라를 만들어 보르두리아의 합병정책이 실패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통해 독일군의 무자비한 테러에 강력히 저항하며, 그 계획이 부디 실패로 돌아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실제로 이야기 속 보르두리아와 나치의 닮은 점들을 많이 엿볼 수 있는데, 보르두리아 군대 총 지휘관을 무소틀러(무솔리니와 히틀러의 합성어)라고 한 점이나, 군인들의 제복, 비행기, 권력 찬탈 방식 등이 그러합니다.

이렇듯 정치적 야욕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전혀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습니다. 에르제는 시사적인 문제를 자칫 엄격한 사실에 의거하여 전개해나가다 보면 부딪히게 될지도 모르는 문제를 적당한 거리를 두고 관찰하기 위해 실다비아라는 가상의 나라를 창조해냅니다. 그런 다음 에르제가 해야 할 일은 이 가상의 나라를 독자들에게 인지를 시키느냐 하는 문제일 텐데, 그는 해결책으로 ‘여행안내서’를 생각해냅니다. 실다비아행 비행기에 탑승한 땡땡이 여행안내서를 읽을 때, 독자들도 함께 실다비아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안내서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실다비아의 역사적, 지리적 자료들이 어느새 머릿속에 깊이 각인되어 마치 지구상에 실제 존재하는 나라일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표현된 여행안내서 외에도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들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땡땡은 여행 중에 밀라노의 디바 비앙카 카스타피오레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그녀는 자신의 대표곡인 오페라 '파우스트'의 '보석들의 노래'를 불러 땡땡을 당혹스럽게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인장학자를 등장시켜 우리에게 조금 생소한 인장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설명들을 보고 있노라면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은 에르제의 문학적, 예술적 감수성과 함께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는 그의 식견과 직관력, 뛰어난 관찰력 등이 녹아 있는 작품입니다. 그는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곳곳에 재미난 장치들을 마련해놓고 여러분을 실다비아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가 이 작품을 영화로 제작하고 싶어 했다는 일화는 무척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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