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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뭘 해도 안돼! 7쪽
2. 행운 카드 19쪽 3. 외계인 젤리 26쪽 4. 넘치는 행운 36쪽 5. 수학 단원 평가 45쪽 6. 행운 나눔 52쪽 7. 행운이 만들어 준 행복 59쪽 8. 행운 카드의 새로운 주인 64쪽 9. 끝나지 않은 이야기 70쪽 작가의 말 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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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일이 없어서 모든 일에 불만투성이인 서준이는 우연히 행운 카드를 줍는다. 서준이는 카드를 가진 뒤로 구하기 힘들다는 젤리도 사고, 좋아하는 아윤이와 짝꿍이 되면서 좋은 일들만 일어난다. 행운 카드 덕분에 행복한 서준이는 우연히 아빠의 전화 통화를 듣고는 고민에 빠지는데…. 행운 카드는 모두에게 행운을 가져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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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은 그것을 다루는 방법에 따라 행운이 될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가져다 준 행운! 자신의 불운을 없애기에 바빴던 서준이는 행운을 맛보며 주위 사람들을 둘러보게 된다. 행운 보이가 된 서준이는 자기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도움을 주기로 한다. 그리고 서준이는 일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빠의 옷 주머니에 행운 카드를 몰래 넣어 두며 뿌듯해한다. 행운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고, 행복은 나눌 때 더 커진다는 것을 서준이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서준이는 친구를 돕다가 “너 맨날 투덜대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봤어!”라는 아윤이의 말 한마디에 뜨끔하며 예전 모습을 떠올려 본다. 서준이는 자신감 없이 모든 일에 투덜거리기만 했던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친구들과 행운을 나누기 위해 노력한다. 『내 손에 행운 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단순하게 운이 좋아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는 잘할 수 있어!’라는 믿음이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 준다. 나만 불운하다고 생각했던 불안과 두려움을 확신과 자신감으로 바꾸는 마법은 결국 마음가짐에 달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준이의 변화 모습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대만 하는 행운이 아닌, 스스로 만드는 행운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특히 서준이가 아빠에게 편지를 쓰며 전하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불운을 행운으로 바꾼다’는 서준이만의 명언은 마음에 더욱 와닿는다.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류미정 작가는 젤리, 짝꿍 정하기, 수학 시험 등의 친근한 소재를 활용해 아이들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고민 해결을 돕는다. 더불어 이은주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서준이가 상황에 따라 느낀 짜증과 설렘, 기쁨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너무 운이 없다고 생각될 때, 『내 손에 행운 카드』를 읽어 보면 어떨까. 책 속에서 행운과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