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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 하나님 뜻 안에서 좋은 지혜 얻기를 · 5
제1부 속도의 시대, 두려움을 이기는 영성 현실로서의 욕망과 하나님 나라 · 14 속도의 시대, 두려움을 이기는 영성 · 17 기도의 본질과 투자자의 결단 · 22 투자의 결핍을 넘어서는 믿음의 온전함 · 25 투기인가, 투자인가, 선한 투자의 길 · 28 해害를 자초하는 어리석음 · 31 신중함의 왜곡과 환상이라는 함정 · 34 불안을 이기는 힘: 분석과 신뢰 · 37 투자의 현장에서 발견하는 죄의 실체 · 41 눈과 귀가 두 개인 이유: 분별과 버림 · 44 은혜와 사랑: 투자의 패러다임 전환 · 47 기쁨과 고통의 파도를 넘어서 · 50 고통의 내성을 넘어 발견한 평온 · 53 죄에 갇힌 신앙을 넘어 기쁨의 예배로 · 52 제2부 연단鍊鍛과 흔들리지 않는 분석 '성장성'의 능력 · 60 투자 현장에서 누리는 평안 · 63 정도正道 투자의 길 · 65 유혹과 인내 · 68 좌절로부터 자유 · 70 지혜와 투자의 재능 · 72 고난의 파도를 대하는 자세 · 76 지식의 우월함을 넘어선 선택 · 79 분별과 집중 · 82 차트의 원칙과 성장성의 확신 · 85 육신의 사랑과 기업에 대한 사랑 · 88 연단鍊鍛과 흔들리지 않는 분석 · 91 절대 주권에 대한 순종 · 93 제3부 투자의 파고波高에서도 구원의 기쁨을 하나님의 의와 주식 투자의 원리 · 98 투자의 파고波高에서도 구원의 기쁨을 · 101 보내심과 전파, 그리고 분석의 교정 · 104 감각의 중독을 넘어선 온전한 믿음 · 107 기법의 단순함과 분석의 심오함 · 110 시제時制의 신비와 투자의 연단 · 114 산 제물과 영적 예배 · 116 지식의 한계와 투자의 겸손 · 119 사랑은 율법의 완성, 빛의 갑옷 · 122 시장의 변동을 이기는 감사의 힘 · 125 감정을 못 박고 지혜로 걷는 시장 · 127 이유 없는 급등, 인생의 반전 · 130 본질을 꿰뚫는 단순함의 신비 · 133 제4부 주식쟁이 신앙칼럼 하나님의 공평 · 138 합환채의 향기 · 140 일과 나눔의 경제 · 142 하나님은 예언하시고 성취하시고 · 144 경제적 이익과 신앙적 실책 · 147 ‘고난’은 부활의 시간들 · 149 십자가의 영성과 창조의 기쁨 · 152 발문 - 신앙적 영성과 경제적 혜안의 두 날개 ·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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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의 시대, 두려움을 이기는 영성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로마서 1:3-4〉 인성과 신성의 조화, 그리고 구속의 신비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인간은 타락하였으나, 하나님은 다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속하시는 여정을 이어간다. 이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인간의 타락마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는 것은, 타락을 통해서 오히려 더 선한 결과로 이끌어가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신비를 보여준다. 예수가 성자 하나님으로서 시간과 역사 속에 육신을 입고 ‘사람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죽은 자들 가운데서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하사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다. 그렇다면 나의 육체도 부활할 수 있는가?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의 생명은 영원하지만, 육체는 죽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내 육체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 동행한다면, 나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날 것이다. 그때 우리는 사람의 아들인 동시에,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창조와 구속의 주체이신 성자 하나님 성자 하나님인 예수가 바로 창조와 타락, 구속의 주체가 된다. 그래서 성자 하나님을 우리는 구세주라고 부르며, 동시에 인간 구원의 주체이시기에 창조주라 고백한다. 우리는 선포된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온전한 하나님을 알고, 만나며 예배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하나님을 알고 예배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선포된 것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임하는 지혜로운 투자 "하나님 아들의 영"으로 주식투자를 가장 지혜롭게 할 수 있을까? 주가가 실시간으로 요동칠 때는 돈이 함께 움직이기에 심리가 극단으로 치닫기 쉽다. 인내할지 매매할지 즉흥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가 남을 수밖에 없음을 인지해야 한다. 수익이나 손실이 반복될 때 현실은 늘 극단적인 한쪽 방향으로 진행되어서 당황하지만, 단기 매매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나의 능력이나 기법과 무관한 우연인 경우가 많다. 특히 손실이 반복될 때는 반드시 매매를 중단해야 한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손실이 난다면 실력의 부족을 인정해야 하고, 감정에 휘둘린 매매라면 더더욱 멈춰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투자를 시작할 때부터 장기와 단기를 엄격히 구분한다. 장기투자는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의 확실한 성장성을 보기에 주가의 급등락에 연연하지 않는다. 단기투자는 이익은 극대화하고 손실은 최소화한다. 이익이 날 때는 차트를 끝까지 주시하며 최고점 매도를 노리되, 정해진 손절선을 이탈하면 분석과 관계없이 기계적으로 매도하여 손실을 방어한다. 속도의 시대, 두려움을 이기는 영성 모바일 인터넷의 발달로 매매 속도와 파동이 매우 빨라졌다. 과거에는 한 파동을 4년(상승 2년, 하락 2년) 정도로 보았다. 좋은 종목은 많기에 매수 기회를 놓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매도 시점을 놓치면 긴 하락장을 견뎌야 한다. 이럴 때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마음으로 과단성 있게 매도를 실행해야 한다. 손실이 반복되면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본전 생각에 마음이 급해진다. 이는 결국 감당하기 힘든 나락으로 자신을 몰아넣는 결과를 초래한다. 주식투자가 영적인 이유는 큰돈이 움직일 때 마음이 현실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감정이 섞이면 두려움은 불에 기름을 부은 듯 타올라 이성을 마비시킨다. 평상심: 성령 충만의 열매 “하나님 아들의 영”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돈으로부터 마음을 최대한 자유롭게 한다는 뜻이다. 믿음과 두려움은 공존할 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은 허상일 뿐임을 깨닫고 그곳에 마음을 내어주지 말아야 한다. 자책과 두려움은 상황을 왜곡하고 손실을 키우는 감정에 불과하다. 하나님 아들의 영을 기뻐하는 마음에서 진정한 평온함과 평상심이 비롯된다. 많은 이들이 성령 충만을 일시적인 감정의 변화로 오해하지만, 감정적 충만함에만 의지해 행동하면 부작용과 거짓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예수를 믿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하나님의 사랑에는 뜨겁게 반응하되 매사에는 객관성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일상 그것이 바로 성령의 가장 큰 도우심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에 관한 모든 지식은 결국 ‘나’와의 관계성 속에 있다. 현재의 나로 사는 것, 그리고 부활 이후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한 나로 사는 것.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기에, 나는 현실의 주식투자 또한 나에게 맡겨진 사역 일부로 여기며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진한다. --- p.17 기도의 본질과 투자자의 결단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로마서 1:9-10〉 예배는 예수의 복음 안에서 드리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함으로 선포된 하나님의 아들을 경배하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선포한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다.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을 품는 것, 그것이 복음 안에서 사는 삶의 예배다. 기도의 본질과 투자자의 결단 주식투자를 하며 주가 하락의 위기에 직면할 때, 때때로 다급하게 ‘주여!’를 외치며 도움을 구하곤 했다. 그러나 대부분 하나님의 응답은 침묵이었고, 오히려 기도하느라 결단할 때를 놓쳐서 손실만 더 키우는 경험을 수없이 반복했다. 이를 통해 '기도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진정한 기도란 내가 오판할 수 있는 감정적 요동을 십자가에 못 박는 과정이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때에 맞게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주여!’라는 부르짖음이 나의 책임을 전가하거나 판단을 유보하는 도구가 된다면, 그것이 과연 올바른 기도일까? 뼈아픈 손실 뒤에는 항상 나의 미련함을 기도로 포장하려고 했던 모습이 있었다. 우상 숭배와 평상심의 회복 주식투자를 하며 돈을 사랑하고 그것을 예배하듯 섬기는 것은 곧 우상 숭배다.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일지라도,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어 나를 찌르게 되면서 지혜는 닫히고 오판만 남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근본에 두고, 돈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은 상태로 투자해야 한다. 투자의 성패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인생은 이미 의미가 있다. 폭락의 두려움이나 폭등의 환희에 매몰되는 순간, 돈은 우상이 되어 내 심리를 망가뜨린다. 주가에 따라 심리가 요동하는 것은, 우리가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절실한 것이다. --- p.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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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서문
하나님 뜻 안에서 좋은 지혜 얻기를 주식투자는 미래 지향적 산업에 동참하여 수익금 나누는 아주 정상적인 경제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 상당수 기독교인들은 주식투자와 신앙 사이에 믿음의 연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가령 ‘크리스천이 주식투자를 해도 되는가?’ ‘주식투자를 한다면 어떤 신앙적 기준이 필요한가?’ 등의 물음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나는 40여 년 주식과 신앙의 울타리에서 살아왔다. 주식은 일반적으로 근심에서 불안으로, 불안에서 두려움으로 진행될 때 감정에 의해 오판에서 손실이 반복된다. 하지만 주식투자로 큰 고난의 길을 만나더라도 하나님 사랑의 기쁨으로 주식을 바라보면 놀랍게도 객관적 판단이 살아난다. 즉 지혜와 평강이 나타나는 것을 필자는 다년간 경험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필자는 신앙인이자 주식투자가로서 그동안 경험했던 믿음의 방황과 은혜를 바탕으로 주식 정보와 성경 말씀을 동시에 듣고 생활하는 신앙인들에게 신앙과 주식투자의 경계를 제시하고 믿음 안에서 슬기로운 주식 경제의 지혜를 나누고자 주식과 신앙에세이집 『주식쟁이 아가서』,『주식쟁이 전도서』이어서 『주식쟁이 로마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에 보낸 서신으로, 믿음으로 얻는 의와 그리스도의 구속을 중심으로 교회의 교리와 삶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환경과 상황이 어떠하던지 항상 노래하고 기뻐하는 신부가 되는 것이다.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할 때 진정한 신부가 되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든 다른 분야의 경제적 활동을 하든 이것은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야 할 믿음의 자세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의지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내가 복을 얻으려면, 내가 복이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도 자유의지가 잘못 나타내면서 하늘의 복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손실이 나면 대부분 ‘나는 왜 바보같은 선택을 했을까?’ 라고 자책하는데 그 자책하는 마음이 구슬로 꿰어지면 우울증 환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주식투자는 마음을 기쁨으로 꿰어가는 과정이다. 주식투자는 기대와 두려움의 간격이 크기 때문에 아무리 의지적으로 노력해도 평정심을 유지하기 어려운 심리적 싸움일 수밖에 없다. 투자이익에 대한 과도한 기대보다 발생한 수익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가? 또한 투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쉽게 불안, 분노, 좌절하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의 기쁨 안에 머물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일하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을 주시어 더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고 희락을 주시지만, 괴로워하며 일하는 자는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은 죄로 인하여 그가 쌓아놓은 것까지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돌아가도록 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서문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은혜를 말씀하고 있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로마서 1:9-10) 2026년 봄에 주식쟁이 신앙인 정상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