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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 주식투자와 하나님의 주권 · 5
제1부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나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 15 하나님의 나라와 의義 · 18 하나님의 임재와 대화 · 21 성령의 대화1 · 24 성령의 대화2 · 26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나라 · 29 기도는 소원이 아닌 인격적인 대화 · 32 종목 분석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 36 돈의 힘과 아름다운 쓰임 · 40 창조의 기쁨 빛의 혼인 잔치 · 43 제2부 주식투자 속에 하나님의 의 영적인 속임수들 · 49 지혜의 눈을 뜬 선의와 생존 · 52 불안감을 이기는 믿음의 힘 · 55 사실 확인과 진실 접근 · 58 승리 의식의 힘 · 61 분산 투자가 불러오는 역설 · 65 참된 기도 은혜의 여정 · 69 가상의 적과 싸우는 허상 · 73 영생의 가치 · 76 주식투자 속의 하나님의 의 · 80 고난에서 영광으로 · 85 제3부 주식과 신앙의 본질 본질을 관통하는 사실의 영성 · 91 정과 망치로 빚은 평안 · 95 흙 속에서 길어 올린 순결한 꽃 · 100 주식과 신앙의 본질 · 105 나의 기도 · 109 돈에 대한 균형 잡힌 신앙 · 111 눈동자의 사랑으로 · 115 격랑 속의 안식 · 119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 · 122 벼랑 끝 하나님의 예술 · 125 고독의 신비와 즐거움 · 129 제4부 긍정과 불안의 담벼락 철학 얼굴을 마주하는 하나님 · 135 자유自由와 자족自足 · 139 고난의 여정 끝에서 · 142 긍정과 불안의 담벼락 철학 · 147 심리적 종합 예술 · 154 본질 가치에 집중하는 승리 · 158 두려움을 이기는 기쁨과 감사 · 161 두려움에서 평정심으로 · 165 고통의 숫돌 위에서 · 168 정체성의 회복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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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특히 치열한 주식투자의 현장은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파도와도 같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다스리는 유일하고 전능하신 창조주이시지만, 성경은 동시에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며 인간의 마음속에 끊임없이 ‘두려움’과 ‘의심’을 심는 대적자의 존재를 경고한다.
주식시장에서 개인을 압도하는 거대한 ‘세력’처럼, 마귀는 우리의 심령에 공포를 불어넣어 스스로를 한없이 작고 무력한 존재로 함몰시키며, 결국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우리는 주식투자의 거대한 흐름 앞에 서게 될 때 비로소 자신의 지혜가 얼마나 보잘것없는지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공포가 밀려오면 이성은 마비되고, 마비된 판단력은 더 큰 공포를 불러오는 악순환에 빠지기 마련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 앞에 서게 되는 이 극한의 상황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존재인지를 직면하게 하며, 오히려 보이지 않던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만든다. 이때 터져 나오는 “하나님, 나를 살려 주세요”라는 절규는 인간의 유한함이 하나님의 무한함을 붙드는 가장 진실하고도 유일한 통로가 된다. 주식투자를 할 때 우리 내면에 도사린 깊은 두려움은 대개 ‘손해가 날 것 같다’라는 막연한 불안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성경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요일 4:18)”라고 선포한다. 두려움에 기반한 성급한 행동은 우리를 파멸로 이끌지만,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에 뿌리를 둔 인내는 우리를 온전한 길로 인도한다. 투자의 성패는 결국 나의 뿌리가 파도처럼 흔들리는 두려움에 있는지, 아니면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있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결국 주식투자는 돈을 향한 끝없는 욕망과의 싸움이다. 욕망이 비대해질수록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도 그 무게만큼 커지기 마련이다. 성경이 수없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하는 이유는, 두려움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본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려움과 근심이 나를 지배할 때는 모든 행동을 멈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모든 결단은 공포에 쫓기듯 내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뿌리를 둔 평정심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감정에 휘둘려 내린 성급한 결정은 언제나 깊은 상처를 남기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안에서의 인내는 결국 우리를 진정한 승리로 인도한다. 우리는 그 고요한 평정심 안에서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진실을 마주할 수 있다. --- 「두려움에서 평정심으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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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조 작가는 1999년 등단한 이래 시집을 제4시집까지 발간한 시인이자, 경제전문지에 시와 주식 칼럼을 연재해 온 주식전문 작가다. 2025년도에 『주식쟁이 전도서』, 『주식쟁이 아가서』,를 2026년도에 『주식쟁이 로마서』에 이어 이번에는『주식쟁이 예수철학』 출간함으로서 주식투자에 대한 신앙적 묵상을 자신의 경험과 함께 깊이 있게 해석해 주고 있다.
저자는 물욕을 억제하고 하나님을 영적 기둥으로 굳건히 세우고 건강한 경제 활동을 위한 지혜를 예수 신앙과 기독교 철학적 관점에 따라 기술하였다. 특히 저자는 주식투자를 할 때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을 더하여 풍성한 수익이 나게 하겠지만, 두려워하며 투자하는 자에게는 애써 모은 수익까지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의 수익이 되게 하신다는 것을 자신의 경험을 전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서문 주식투자와 하나님의 주권 인생이 꿈을 꾸고 그 상상을 현실화해 나가는 과정이듯, 주식투자는 기업이 품은 '성장성'이라는 비전에 동참하는 일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는 말씀처럼, 미래 가치가 큰 기업은 시간이 흐를수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작은 쌀알이 뻥튀기로 부풀어 오르는 창조적 변모를 보여준다. 주가는 이러한 기대를 선반영하여 실체보다 앞서 움직인다. 그러나 인간의 상상은 불완전하기에, 우리의 상상이 진리가 아닌 개인의 탐욕에서 비롯될 때 우리가 그려놓은 미래는 현실과 충돌하며 고난과 좌절이라는 열매를 맺게 된다. 하나님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라고 경고하였다. 끓는 물 속의 개구리처럼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주식투자는 시대 변화를 읽어낼 줄 알아야 통찰력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며 얻는 영적 안목의 지혜가 있어야 한다. 만약 돈 그 자체에 매몰되어 욕심을 내게 되면, 그것이 우상이 되어 인간의 지혜를 흐리게 만든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종교적 계명을 넘어, 투자 현장에서도 기업의 본질을 꿰뚫어 보게 하는 실질적인 지혜로 작동한다. 우리가 흔히 ‘나의 의지’와 ‘하나님의 의지’ 사이에서 갈등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는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상상한 세계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마음속 그림’일 뿐임을 인정하고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결과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나의 목적이 하나님의 공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삶을 성실히 채워 가다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의지를 초월하여 가장 선한 목적지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리고 우리 내면의 무의식적인 기도는 삶이라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실행해 나가는 동력이 된다. 결국, 주식투자는 하나님과 동행하여 나아가는 인생 여정 중의 하나일 뿐이다. 나의 계획은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거대한 섭리의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돛단배와 같다. 내가 세운 상상의 세계가 때로 물거품이 될지라도 낙심하지 않는 이유는, 모든 과정이 결국 하나님의 선하신 뜻으로 귀결됨을 믿기 때문이다. 이처럼 주식투자는 세속적인 탐욕의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공의를 현실 속에서 증명해 나가는 거룩한 신앙의 여정이다. 주식투자의 성공 그 자체를 하나님의 유일한 뜻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때로는 실패의 고난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그 아픔은 우리의 믿음과 삶을 더욱 견고하게 빚어 가시는 하나님의 정교한 손길이기 때문이다. 2026년 봄에 주식쟁이 신앙인 정상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