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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서론 1부 트위터 1.01장 잭, 돌아오다 2장 #우리뿐이라고썅 3장 @realDonaldTrump 4장 로즈 맥가윈 회의 5장 #OneTeam, 1부 2부 날다6장 아프리카 7장 #OneTeam, 2부8장 엘리엇 9장 크게 가거나 집에 가세요 10장 트럼프 퇴출 11장 맥시멀리스트 잭3부 트위터 전쟁12장 트위터는 죽어가고 있을까?13장 @elonmusk 14장 거래 보류 15장 트위터 대 일론 머스크 4부 트위터 2.016장 잘 생각해보세요!17장 열핵폭탄18장 트위터 블루스 19장 복스 포퓰리, 복스 데이결론 감사의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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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t Wa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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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를 지배하는 소셜미디어 기업의 민낯‘표현의 자유’와 ‘영향력과 책임’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2016년, 트위터는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로 인해 시험대에 오른다. 그동안 사용자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기조를 유지하던 트위터에게 트럼프의 트윗은 표현의 자유가 ‘공공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문제를 일깨워주었다. 그가 트윗을 통해 전하는 잘못된 정보와 편향적인 시각, 선동하는 말들을 예의주시하며 소셜미디어의 책임과 영향력 사이에서 모순에 빠진 트위터는 결국 2021년 1월 8일, 트럼프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킨다. 하지만 이 결정으로 소셜미디어 기업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지속적인 논란에 휩싸인다.트위터의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잭 도시는 트위터가 ‘상장 기업’이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왔다. 투자자들을 위해 어떻게든 수익을 내야 하는 상장 기업으로서의 압박과, 트위터가 세계 언론에 지나치게 큰 영향력과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언제나 도시를 괴롭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그가 선택한 해결책은 모순적이게도 ‘일론 머스크’였다.도시는 상장 기업의 틀 안에서 트위터가 감당해야 했던 압박을 벗어날 수 있는 대안으로 머스크를 주목했고, 이는 곧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셜미디어 기업과 가장 논쟁적인 기업가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트위터 X』는 머스크의 등장이 트위터의 경영 구조와 기업문화, 서비스의 방향성에 어떤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는지 추적하며, 그 선택이 불러온 기대와 혼란, 그리고 예기치 못한 파장을 조명한다. 나아가 창업자의 이상과 자본가의 판단이 교차하는 지점을 통해, 플랫폼 기업이 공공성과 수익성 사이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 날카롭게 드러낸다.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잭 도시가 트위터로 복귀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국면을 거치며, 트위터가 책임과 표현의 자유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트위터에 개입해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트럼프의 계정이 영구 정지되고 그 과정에서 트위터와 점점 거리를 두게 되는 잭 도시의 행보를 조명한다. 3부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본격적으로 트위터 인수에 나서는 과정을 다루며, 트위터 이사회와 머스크 사이의 치열한 힘겨루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마지막 4부에서는 머스크의 인수 이후 트위터가 X로 재편되기까지 이어진 혼란과 좌절, 그리고 급격한 변화의 순간들을 담아냈다.결국 『트위터 X』는 한 기업이 거대 자본과 길을 잃은 신뢰, 잘못된 방향성으로 인해 어떻게 위기에 처하고 무너지는지 보여주는 사회적 기록이다. 특히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이루어진 트위터 이사회와 일론 머스크의 힘겨루기는 기업과 자본이 맞물릴 때 권력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기울어지는지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협상과 법정 공방, 내부 의사결정의 혼선과 리더십의 공백을 따라가며, 거대 플랫폼이 개인의 판단과 시장 논리에 의해 얼마나 빠르게 흔들릴 수 있는지 생생하게 기록했다. 동시에 기술 기업의 거버넌스, 책임, 공공성이라는 오래된 질문을 다시 호출하며, 오늘날 자본주의와 플랫폼 권력이 만들어내는 취약한 균열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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