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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노빈손과 위험한 기생충 연구소
서민이우일 그림
뜨인돌 2015.06.01.
베스트
어린이 top20 2주
가격
12,000
10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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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이 알려주는 전문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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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비극의 서막
박사인 듯 박사 아닌 박사 같은 너
서민 박사의 회상
찢어진 입, 광절열두조충
예견된 비극
이름이 홍합도가 뭐야
로빈손 박사의 피습
파라오의 하수인
개구리를 조종하는 리베이로이아흡충
조교 장미래
사라져 버린 USB
KTX, 여수행
파라오의 탄생
6 대 4
파라오의 복수
십이지장충의 거짓 미소
위험한 메시지
스파르가눔의 탈출

제2장
노빈손, 파라지파크에 들어오다
쥐를 조종하는 톡소포자충
마 사장의 기억 상실
돌변한 기생충들
포로가 된 노빈손
김 기자, 기생충에게 쫓기다
떠든 사람 나와!
김 기자의 횡재
철수의 수난
파라오 작전 개시
전기차
노빈손, 탈출에 성공하다
김 기자, 여전히 쫓기다

제3장
노빈손, 서민 박사를 구해라
USB의 비밀
인질 구출 대작전
철수의 거듭된 불운
깨어난 사장
한밤중에 걸려 온 장난 전화
발목을 노리는 메디나충
요충의 본심
물가로 나오라, 연가시
연가시와의 대결
좋은 기생충, 회충
경찰
헷갈리는 김 기자
함정
부화실
파라육의 음모
평화가 찾아오다

에필로그

[부록]
1 기생충에 대한 오해
2 숙주를 찾아 떠나는 기생충의 일생
3 숙주를 조종하는 기생충들
4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기생충 대백과
5 기생충 연구를 왜 할까?
6 기생충 연구를 위한 인체 실험

저자 소개2

필명 : 마테우스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의대 졸업 후 “21세기엔 기생충의 시대가 온다”는 교수님의 말에 넘어가 기생충학을 전공했다. 새천년이 밝았는데도 기생충의 시대가 오지 않는 것에 당황해 저술과 방송 등 여러 분야를 집적대다가 결국 유튜브에 정착했다. 조회 수를 위해 쌍수를 한 끝에 구독자 십만의 유튜버가 됐다.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만화 ‘쇼피알’ 스토리 작가로 참여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다. 세간에는 기생충학자로 기생충을 사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1% 안에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의대 졸업 후 “21세기엔 기생충의 시대가 온다”는 교수님의 말에 넘어가 기생충학을 전공했다. 새천년이 밝았는데도 기생충의 시대가 오지 않는 것에 당황해 저술과 방송 등 여러 분야를 집적대다가 결국 유튜브에 정착했다. 조회 수를 위해 쌍수를 한 끝에 구독자 십만의 유튜버가 됐다.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만화 ‘쇼피알’ 스토리 작가로 참여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다.

세간에는 기생충학자로 기생충을 사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1% 안에 드는 개빠로, 셰퍼드에게 머리를 물린 이후에도 개빠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았다. 개를 좋아한다는 장점 하나로 역시 개빠인 아내와 결혼에 성공했고, 현재 6마리의 페키니즈를 모시며 살아가는 중이다. 한겨레신문에 ‘서민의 춘추멍멍시대’를 연재하고 있다. 『서민의 개좋음』은 이 세상의 모든 개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기생충을 소재로 한『마태우스』, 『대통령과 기생충』, 『서민의 기생충 열전』 등이 있고 독서와 글쓰기, 정치에 관한 책으로 『서민의 독서』 『서민적 글쓰기』 『서민적 정치』 등이 있다. 오랜 진화의 결과 기생생활을 하게 된 기생충에 대해선 한없이 너그럽지만, 다른 이의 고혈을 빠는 소위 인간 기생충에겐 단호하다. 윤지오의 사기 행각을 고발하는 『윤지오 사기극과 그 공범들』을 쓴 것도 그녀가 한국으로 소환돼 죗값을 받기를 바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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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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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세대를 이어가며 꾸준히 사랑받는 어린이의 필독서 ‘노빈손’ 시리즈, ‘용선생’ 시리즈 외 수많은 어린이책과 어른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하와이하다』, 『파도 수집 노트』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떫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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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72g | 163*230*16mm
ISBN13
9788958075790

책 속으로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개구리 다리가 좀 이상하네요?”
안내원이 입을 열었다.
“잘 보셨습니다. 몇몇 분들이 날카롭게 지적하신 것처럼 저 개구리는 다리가 여섯 개입니다. 왜 네 개가 아니라 여섯 개냐? 저 개구리 몸에는 리베이로이아흡충이라는 기생충의 유충이 들어 있습니다. 저 유충은 하루빨리 새한테 가야 어른이 되어 알을 낳을 수가 있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개구리가 새한테 잡아먹히면 되겠지요?”
관람객 한 명이 중간에 끼어들었다.
“그러니까 리베 어쩌고 하는 기생충이 개구리의 뒷다리를 기형으로 만들어 새한테 잘 잡아먹히게 한다는 거예요?”
안내원이 마이크를 든 채 박수를 쳤다.
“바로 맞히셨습니다.”
--- p.42

세상 돌아가는 사정을 알고 나자 파라오는 기가 막혔다. 자신들은 원래 인간들 몸에서 수백만 년 동안 살아오던 종족인데, 인간들이 어느 한순간 자신들을 멸종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인간들은 기생충을 아주 비열한 동물로 취급하고, 심지어 욕으로 쓰기까지 한다는 것. 파라오는 맹세했다.
“두고 보자. 내가 꼭 복수하고 말 거야.”
--- p.59

그때 한 아이가 쥐를 가리키며 한 마디 던졌다.
“아빠, 저 쥐는 왜 고양이를 무서워하지 않아?”
관람객들은 그때서야 깨달았다. 거기 있는 쥐들은 고양이가 다가오는데도 전혀 동요하지 않은 채 고양이를 째려보고 있었다. 오히려 고양이 쪽으로 다가서는 쥐도 있었다.
“아니 이럴 수가? 원래 쥐는 고양이를 만나면 도망치거나 꼼짝도 못한 채 벌벌 떨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 관람객의 질문에 안내원이 말했다.
“네, 그렇습니다. 그래야 맞죠. 하지만 저 쥐들은 지금 톡소포자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돼 있습니다. 이 기생충은 고양이한테 가야지 짝짓기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톡소포자충은 쥐가 고양이를 무서워하지 않도록 세뇌시켜서 쥐가 고양이한테 잡아먹히게 만들어요.”
--- p.82

요충이 슬픈 눈으로 김 기자를 바라봤다.
- 우리가 인간을 감염시키면 항문을 가렵게 하는 건 맞아. 하지만 항문이 가려우면 좀 긁으면 되는 거 아닌가? 당신들이 항문을 긁는 건 사소한 일이지만, 그 행위에 우리 종족의 생존이 걸려 있어. 우리는 대변으로 알을 내려 보내는 대신 항문 주위에 알을 낳지. 그렇기 때문에 손으로 항문을 긁어 줘야만 그 손에 알이 묻고, 그 손으로 튀김 같은 걸 먹어야 요충을 감염시킬 수 있어. 우리는 인간에게서만 살 수 있지. 손을 쓰는 동물이 인간밖에 없기 때문이야. 우리를 미워하지만 말고, 우리 입장도 생각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 p.148

출판사 리뷰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한 기생충 책은 없었다!

기생충만큼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할 수 있는 분야가 또 있을까?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한 기생충 책은 없었다.
이 책을 내기 전, 인터넷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생충과 기생충 학자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그 대답을 이 책 안에 실었다. 저자는 친절하고 다정한 말투로,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에 속 시원히 답을 해 준다.

- 저도 몸 안에서 기생충을 키워 본 적이 있어요. 눈에서 자라는 동양안충을 실험실에서 키운 뒤 제 눈에 넣었지요. 하지만 동양안충은 원래 눈이 큰 동물을 좋아하는지라, 실험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 원래부터 사람 몸에 들어오는 기생충은 적응이 잘되어서 우리 몸에 들어와도 별로 증상을 느낄 수가 없지만, 다른 동물들에 살던 기생충이 사람 몸에 들어오면 몸이 아플 수가 있지요.

- 기생충은 우리처럼 혈액을 통해서 상처를 치유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만 다쳐도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어디를 다쳐도 죽기 때문에 온몸이 급소라고 할 수 있지요.

- 기생충은 절대 똥은 먹지 않습니다. 똥을 싸긴 합니다만.

또한 기생충 연구를 위한 인체 실험, 기생충 연구의 목적, 숙주를 조종하는 기생충 등 전혀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정보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담았다. 단편적인 정보가 아니라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우러나온 지식들을 서민 박사 특유의 입담으로 익살스럽게 풀어냈다. 이 책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가볍게 읽는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리뷰/한줄평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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