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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_ 대한민국 리더, 그들의 도전과 희망을 위해!
1장… 속은 타도 웃는다 사장은 새 가슴 / 불안해도 웃고, 기분이 나빠도 웃는다 / 자신감의 정체 *BOX 01_ 잠못드는 CEO 2장… 누군들 냉혹한 인간이 되고 싶으랴 해고도 비즈니스다 / 우유부단은 모두를 죽인다 *BOX 02_ CEO가 받고 싶은 선물-‘휴가보다는 똘똘한 인재 다섯 명’ 3장… 사장, 고독한 일인자 외로움이라는 적 / 사장들이 바람을 피우는 이유 / 강한 자만이 느낀다 *BOX 03_ 누가 내 고민을 들어줄까? *BOX 04_ 애연가와 독신자, 누구 수명이 짧을까 4장… 밤새 홀로 불을 켜고 있는 등대 보이는 곳에 있어야 한다 / 죽는 꿈까지 꾸어야 성공할까 *BOX 05_ 미국 출장 길, 비행기 옆 좌석에 같이 앉아 가고 싶은 사람은? 5장… 기다리는 고통 CEO와 직원은 종류가 다른 인간이다 / 선장은 피가 나도록 혀를 깨문다 / 백번 말해야 한번 움직인다 *BOX 06_ 병 들어가는 CEO들 6장… 솔선의 어려움, 수범의 고통 조직, 거꾸로 가는 괴물 / 리더가 굵은 눈물을 흘릴 때 / 앞서 나가는 자의 고달픔 *BOX 07_ 시간은 없고 실적은 오르지 않고 7장… 고독한 의사결정 나는 왜 작아지는가 / 도박이 따로 없다 / 그들은 왜 육감에 의지할까 / 새로운 생각의 발전소 *BOX 사장은 08_ 벤자민 프랭클린의??신중함을 위한 수학공식' 8장… 나도 때로는 월급쟁이이고 싶다 직원 농사짓기 / 나도 직원이나 할까· / 사장과 직원의 차이 /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9장… CEO의 속마음 다섯 가지 일사분란한 ‘나만의 군대’를 갖고 싶다 / 속도에 대한 초조함 / 저 '성'에 '내 깃발'을 꽂고 싶다 / 위기를 입에 담고 사는 까닭은 / 어디 ‘또 다른 나’ 없소? *BOX 사장은 09_ 어느 정도로 충성해야 할까 *BOX 사장은 10_ 하이트의 역전 10장… CEO의 시계는 초秒로 흐른다 사장의 하루 / 여유는 누가 만들까 / 정이 가는 직원 *BOX 사장은 11_ 가난한 사람에게는 많이 있고 부자와 성공한 사람에게는 많지 않은 것은? 11장… 그라운드의 CEO, 감독이라는 자리 코끼리 목숨과 파리 목숨 / 승부사의 보이지 않는 세계 / 남자로 태어나서 해볼 만한 직업이라고 *BOX 사장은 12_ 누가 더 어리석을까 12장… 리더, 그들도 사람이다 서운하고 섭섭하다 / 리더 증후군 / 굽힐 줄 안다는 것 / 삶은 하나의 선택을 강요한다· / 하늘이 노랗고 캄캄해지는 날 / CEO도 인공호흡이 필요하다· / 독단과 고민 사이 *BOX 사장은 13_ 기업경영 이것이 어려워요 *BOX 사장은 14_ 슬기와 인내 에필로그_ 칭찬이 그립다. 위로도 받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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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리더는 내색할 수 없다. 속이 타도, 분노가 끓어도, 죽을 만큼 괴로워도 웃어야 한다. 어느 날 어느 순간 마음 편하게 소주 한 잔 기울일 상대를 찾아 온 수첩을 뒤적여보지만, 전화를 걸 만한 마땅한 사람이 없다. 혹시나 하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이름을 검색해보지만, 역시나 적당한 이름이 떠올라주지 않는다. 그때의 낭패감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일은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쁘지만 타는 속을 식혀줄 그 무엇이, 그 누군가가 없다. 업무로 만나는 사람을 붙들고 속마음을 털어놓을까, 신임하는 직원을 앞에 두고 횡설수설할까?
결국 일에 파묻히게 되니 고독해지고, 고독하다 보면 단 하나라도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함께 완벽주의에 다가서게 된다. 한 번 두 번 이런 순환을 되풀이하다 보면 처리해야 할 일이 태산처럼 앞에 쌓인다. 그래도 여유로워야 한다. 아니, 여유로운 척이라도 해야 한다. 리더가 여유를 잃으면, 부하들은 사기를 잃는다는 사실을 그들은 안다. 불은 자신을 태워 물을 끓이고, 주위에 열을 전하고, 방을 따뜻하게 한다. 열의 기운으로 주변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자신감 있고 열정 있는 이들은 남을 칭찬할 줄 안다. 일을 잘하는 이들일수록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을 칭찬할 줄 안다. 리더십이란 다른 사람을 일하게 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②사업이 잘 될 때야 세상을 다 가진 듯하지만, 조금이라도 매출 곡선이 고개를 숙이면 죄지은 것도 아닌데 괜히 움츠러들고 숨 한 번 크게 못 쉬는 게 사장이다. 언젠가 지용근 글로벌리서치 대표는 한 신문 지면을 빌려 이런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한 적이 있다. 오랜만에 보는 진솔한 내용이었다. 사업을 시작한 후 몸에 이상한 징후가 한 가지 생겼다. 음식을 먹으면 심리적으로 늘 소화가 안 되고 얹힌 기분이다. 그 동안 그렇게 지내온 것 같다. 우리 회사 주주 중에는 대기업 CEO가 몇 분 계신다. 이분들께서 까마득한 후배인 나에게 충고하신다. "지사장, 회사가 안 될 때 긴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잘 될 때에도 안 될 때를 생각하고 긴장해야 하네." 늘 긴장해야 한단다. 그래서 그런지 밥을 먹어도 밥맛이 없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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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과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저자는 이 책의 집필 동기를 2가지로 설명한다. 하나는 저자가 직접 소규모 사업을 하면서 느꼈던 아쉬움이다. 제3자로 생각했던 사업과 경영과 사람에 대한 개념은 현실과 달랐다. 사장이라는 자리에 있으면 내 뜻대로 세상을 만들어가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았지만 정작 사장만의 생사고락과 희로애락이 있었다. 그리고 세상 누구도 이런 말을 해주지 않았다. 심지어 서점에 널려 있는 CEO와 리더십 관련 책들이 모두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면 좋은 리더가 된다’고 권하고 강요만 하고 있었다. 마치 스포츠 해설가가 ‘이렇게 했으면 점수가 났을 텐데’ 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리더들이 하는 생각, 리더들이 느끼는 고통, 리더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줄 책은 없었다. 다시 기자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아쉬움을 접어두었던 저자는 지난 6년간 모은 자료를 토대로 이 책을 집필하면서, 자기만의 사업을 꿈꾸고 있는 이들이나 꼭 사장이 아니더라도 조직의 리더가 될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냉철한 지침을 제공해야겠다는 오랜 숙제를 푼 것이다. 또 하나의 집필 동기는 지금까지 비즈니스 서적의 글쓰기를 탈피한 독자와의 새로운 만남이다. 이 책에는 기존의 경영학자들이나 경영학에서 말하는 ‘탁월한 CEO’ ‘성공하는 CEO’가 되기 위한 직접적인 방법은 없다. 물론 CEO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전략 및 비전 설정 능력, 재무와 조직 운영에 관한 노하우 같은 항목도 없다. 오로지 한 평도 안 되는 CEO와 리더의 마음 헤아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리더라는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마음앓이를 하는지, 자리가 주는 무게가 얼마인지 마치 모자이크 조각 맞추듯 하나하나 맞춰 나가다보면 역설적이게도 리더로서의 희망과 도전의식이 자리잡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