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 1 성석환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문화 교수, 도시공동체연구소 소장 1
추천사 2 정승현 박사 | 주안대학원대학교 선교학 교수 3 추천사 3 이도영 목사 | 더불어숲동산교회 담임목사 5 추천사 4 안토니오 스파다로 박사 | 예수회 사제, La Civilta Cattolica 편집장 8 역자 서문 14 기고자 소개 18 제1장 서론: 디지털 시대와 하나님의 선교 23 제1부 선교학적 관점 50 제2장 디지털 문화화 51 제3장 선교: (디지털) 상상력의 모험 72 제4장 디지털신학: 기술 시대의 지역신학 실천하기 95 제2부 선교적 실천 124 제5장 온라인상에서 예수 발견하기: 디지털 전도와 기독교 선교의 미래 125 제6장 체루빔의 칼: 알고리즘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우리가 접근하는 것을 해하는가? 160 제7장 상호 작용적 기술,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그리고 풀뿌리 행동주의 194 제8장 새로운 삶을 즐겁게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디지털 미디어와 현대 영성에 관한 전략적, 목회적 성찰 231 제9장 디지털 시대의 예배, 공동체, 그리고 하나님의 선교 260 제10장 근원으로 돌아가기 또는 새로운 가지 키워 내기: 디지털 시대의 설교, 구술, 그리고 선교 296 제3부 공적신학과 공공선 331 제11장 디지털 영역의 연약한 아동들과 하나님의 선교 332 제12장 공적 신앙, 수치와 중국의 사회 신용 시스템 350 제13장 결론: 디지털 시대, 하나님의 선교 378 표 목록 〈표 6-1〉 미디어 유형의 속성들 169 〈표 6-2〉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방문이 갖는 특징 174 〈표 6-3〉 사전 상호 작용표 182 〈표 6-4〉 범주화된 결과표 183 〈표 7-1〉 디지털신학 연구의 질문과 의제에 관한 실례 207 〈표 7-2〉 실존적 질문의 범주와 예 218 〈표 7-3〉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풀뿌리 활동가의 계획-사례 219 〈표 7-4〉 유리 바다에 관한 설계 과정이 갖는 가능한 측면들 224 |
Jonas Kurlberg
Peter M. Phillips
이대헌의 다른 상품
|
디지털신학의 핵심 주장은 신앙과 신앙의 실천을 재고할 것을 강요하는 디지털성(digitality)과 대면해야 한다는 것이다(Phillips et al. 2019). 그런 의미에서 디지털 시대 선교 사역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의 선교신학을 평가하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수밖에 없다. 바로 그것이 이 책을 저술한 목적이다.
--- p.24 오늘날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면서, 의사를 소통하고 상호 작용하는 방식들, 어디에서 어떻게 일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방식들, 재정과 휴가 기간을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관한 방식들, 인간의 몸과 비인간(non-human)의 몸을 인식하는 방식들, 성경을 활용하는 방식들, 그리고 그 외 삶을 영위하는 방식들이 변화하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간의 구별이 불분명해지고 있으며, 디지털 방식이 삶의 모든 영역으로 스며들고 있으므로, 현재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문화의 변화에도 급진적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이제 디지털성(digitality)은 선교 사역을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조건이 되었다. --- p.34 과거에도 디지털 상황처럼 새로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디지털 상황이 초래한 다양한 도전은 교회에 전혀 새로운 방식의 도전이 아니다. 교회는 전 세계에 복음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해 왔기 때문에, 교회는 항상 문화를 탐색하고 협상하는 일을 해 왔다. 선교지는 항상 익숙한 것과 외래적인 것이 역설적으로 뒤섞여 있다. 우리는 교회가 가진 문화화라는 복음 전도의 풍성한 전통과 역사에 의존하면서, 사역의 핵심부로 기꺼이 겸손과 자기 비판(self-criticism)을 받아들일 때 성공적인 복음 전도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 p.70 디지털 종교(Digital Religion)를 여는 장인 ‘사이버 공간의 종교’(religion in Cyberspace)에서 하이디 캠벨(Heidi Campbell)은 “온라인 종교”(religion online)로 용어가 변동되었고, 최근에 이르러서 “디지털 종교”(digital religion)로 용어를 변경하는 것에 대한 합의가 형성되고 있음에 주목했다(2013, pp.1-21). 이것은 가상 공동체와 가상 종교가 형성되는 장소로 인터넷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사람들과 공동체, 그리고 종교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연결된 플랫폼으로 이해하는 것으로의 이동을 의미한다. --- p.139 중세 신비주의자 아빌리아의 테레사(Teresa of Avila)는 우리가 세상이 그리스도를 대면하는 길이라는 그녀의 생각을 표현하는 유명한 기도를 기록하고 남겼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는 온라인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의 현존이다. 이것이 우리가 온라인에 존재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온라인에 존재하는 방식이 우리가 트위터, 메시지 등에 공유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이유가 이런 까닭이다. 그러나 이것은 이야기 일부분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선교는 우리가 온라인으로 진입해 갈 때 예수님이 이미 그곳에 계시며 발견되기를 기다리신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이미 비디오, 소셜미디어 그룹, 웹페이지, 그 리고 포스트에 ‘로고스의 씨앗’을 뿌리셨다. 이는 신앙이 없는 사람이 그리스도를 발견하도록 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다. 만일 기독교인이 디지털 전도에서 효과적인 결과를 보기 원한다면, 그들 역시 온라인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분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고, 그분을 영접할 필요가 있다. --- pp.157-158 당신이 창조하신 세상 안에서 지속하는 하나님의 사역으로서 하나님의 선교는 풀뿌리 차원에서 구체화되는데, 이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기독교 행동주의를 통해 그럴 것이다. 제7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기독교 행동주의를 메시지 전달하기, 초청하기, 그리고 실천하기를 통해 발생시키는 데 특히 주의를 집중했다. 또한, 우리는 디지털 기술 설계 과정에서 연결점을 설치하는 방법을 도출했는데, 그 방법은 상호 관계라는 신학적 방법론과 디지털 기술의 참여형 설계 계획을 융합(hybrid)하는 것이다. --- p.228 따라서 디지털 미디어는 구전 문화의 특징들인 재사용, 재구성(remix), 그리고 통제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내가 “공동 설교”(co-preaching)라고 부르는 현상에서도 드러난다. 이는 설교를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공유할 때 발생한다. 누군가 설교를 공유할 때, 특히 그 혹은 그녀가 공유한 설교에 (긍정적인) 코멘트를 덧붙여 맥락화할 때, 그 혹은 그녀는 설교 자료를 재사용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설교 행위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 p.316 따라서 2차 구술성 개념은 설교와 선교를 위해 성장 가능한 분야가 무엇인지를 명시해 준다. 그러나 이는 또한 건강한 성장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가지치기가 필요한 분야도 있음을 명시해 주기도 한다. 여기에는 구술성이 갖는 특징을 진작시키는 디지털 미디어의 경향성도 포함된다. 특히, 현재 상황, 사람과 사람 간의 상호 작용, 개인적 권위, 그리고 이야기의 활용과 같이 사람과 사람 간 관계에 집중하는 특징은 디지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증폭된다. 이처럼 일련의 내용과 전통을 전달하려는 행동(재사용/재구성)은 디지털 미디어로 인해 촉진되고 증강되고 있다. 그러나 비록 이것이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을 가능성 도 있다. --- p.325 정부와 다국적 기업은 수혜적이면서 동시에 악한 목적이 혼합된 이유로 인해 감시를 활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세상을 통제하는 그들의 능력은 제한적이다. 더욱이 그들이 가진 권력을 그들에게 부여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롬 13). 기독교인들은 진실로 물리적 그리고 디지털 공간을 초월하시는 그분을 인식하도록 부르심받은 사람들이다. 사이버 공간의 주권은 거룩하신 분의 주권을 모방하는 것일 뿐이다. 그분의 주권이 중국과 온 우주 권력의 궁극적 원천이다. --- p.372 |
|
『디지털 시대, 하나님의 선교』는 디지털 환경을 교회의 선교를 돕는 하나의 도구나 전략으로 환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본서는 오늘날 교회가 이미 살아가고 있는 디지털 사회 자체를 신학적으로 성찰하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어떻게 이해되고 실천될 수 있는지를 근본적으로 묻는다. - 성석환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문화 교수, 도시공동체연구소 소장)
|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무너진 시대에, 디지털은 더 이상 “선교의 새로운 현장”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살아가고 있는 삶의 환경이다. 이런 인식 위에서 저자들은 교회가 세상에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이전에 하나님께서 이미 어디에서 일하고 계신지를 분별하도록 요청한다. 이는 교회-중심적 선교 이해에 익숙한 한국 교회에 중요한 신학적 균형을 제공한다. - 정승현 (주안대학원대학교 선교학 교수)
|
|
본서는 “디지털 시대”와 “하나님의 선교”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붙들고 씨름한다. 단지 디지털을 전도를 위한 도구로 여기는 기존 기독교 내부의 한계를 넘어 디지털을 문화로 이해하며 접근한다. 선교 사역의 새로운 조건으로서 디지털 문화를 다룬다. - 이도영 (더불어숲동산교회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