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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04
제1부 소문자 존재들 진짜-가짜들의 리플리 연대기17 - 성해나의 경우 아픈 여자들의 자기이론(autotheory) 31 - 강화길의 『치유의 빛』을 읽고 사실은 아주 조금 망했을 뿐이므로 44 - 김지연의 『조금 망한 사랑』이 번역한 ‘반려(종)-되기’에 대해 울타리 너머의 이모들과 탈가족주의적 돌봄 63 - 백수린의 『눈부신 안부』와 최은미의 『마주』를 중심으로 어느 청년의 소행성 일기89 - 서이제의 「#바보상자스타」 남겨진 자들 102 - 한유주의 『숨』과 정소현의 『가해자들』 제2부 남쪽 도시에서 절대 신화 너머의 자리, 포스트-광주 125 ‘아무’의 기억과 고통 155 - 김숨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 소설들에 대해 미래 기억 연습 174 - 절망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소설의 형식 밝힐 수 없는 공동체201 - 한정현의 「쿄코와 쿄지」 피사체(subject)는 곧 주체(subject)다216 - 공선옥의 「은주의 영화」를 읽고 오월시의 현재성은 어디에 있는가223 제3부 징후와 성좌들 악의 연대기 그리고 공감의 연대 243 - 정용준 연대기 차별과 혐오의 뒷골목, 유럽의 정치지리학 266 - 김솔의 『유럽식 독서법』과 『부다페스트 이야기』를 읽고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생달이 시리다 291 - 이민진의 『파친코』와 애플TV 드라마 〈Pachinko〉 겹쳐 보기 꼰대-(안)되기309 - 김애란과 편혜영의 경우 생존 게임의 서글픈 레짐 324 - 최유안, 「거짓말」/장강명, 「대기 발령」/김유담, 「이완의 자세」 이토록 매력적인 ‘언니’의 복수와 비겁한 예수의 남자들334 - 박서련의 『마르타의 일』을 읽고 제4부 어둠의 궤도 실어증을 앓는 언어들 343 - 2024년 『제25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작품집』 우리는 모두 낯익은 이방인 361 - 박참새 시집 『정신머리』를 읽고 불안과 권태를 넘어서는 두 개의 시선 374 - 이장욱의 『음악집』과 장석주의 『꿈속에서 우는 사람』 탈출 불가능한 프랙탈 서스펜스 395 - 차호지 시집 『시작법』을 읽고 쪼개지고 스며들어 이어지는413 - 손미 시집 『우리는 이어져 있다고 믿어』를 읽고 빈집에서 들리는 소리 424 - 손미 시집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를 읽고 존재의 빈자리를 응시하는 고요한 집요436 - 김네잎 시론 사다리 아래의 451 - 하린 시집 『기분의 탄생』을 읽고 오늘 우리가 우리를 벌하는 이유 464 - 김현 시집 『장송행진곡』을 읽고 제5부 웜홀 어느 신원불상자의 새 얼굴 찾기 485 - 장석남 시론 더 큰일은 따로 있다504 - 김상혁 시집 『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를 읽고 도시 문장 산책517 - 김은지 시집 『여름 외투』를 읽고 어둠의 결탁 529 - 전수오 시집 『빛의 체인』을 읽고 내가 결석한 나의 꿈536 - 김석영 시집 『돌을 쥐려는 사람에게』를 읽고 오이디푸스의 눈과 어항 속 물고기의 입을 가진 사람 545 - 김준현 시집 『자막에 입을 맞추는 영혼』을 읽고 전원이 꺼진 냉동고 556 - 김미소 시집 『가장 희미해진 사람』을 읽고 우리가 모르는 우리 시대의 노동566 - 이용훈 시집 『근무일지』를 읽고 밤의 웜홀(wormhole)573 - 황유원 시집 『초자연적 3D 프린팅』을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