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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의 안녕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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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뤼시 린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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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부 알자스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도서관 사서입니다. 사람들을 관찰하고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기억이 나는 때부터 늘 글을 썼습니다. 일기를 쓰고, 단편 소설을 써 왔습니다. 2023년에 첫 소설 《Ma famille, mon voisin loufoque et moi 우리 가족과 이상한 이웃과 나》을 출간했습니다. 《루이스의 안녕한 하루》는 뤼시 린드만이 쓴 첫 그림책입니다.

그림다니엘라 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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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화가입니다. 아름다운 도시 토리노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5 일루스트라멘테(Illustramente 2015)에서 2위, 2015 파라 토도스 토도(Para Todos Todo 2015)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 발라타 데이 리브리 밤비니(Vallata dei libri bambini 2016)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2025년에 볼로냐 어워드(Bologna award 2025)에서 수상했습니다. 국내 출간 도서로 《산타와 고양이》, 《나의 만만한 일일 탐험》이 있습니다. 다비드 칼리의 글에 그림을 그린 《나의 만만한 일일 탐험》은 2024~20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화가입니다. 아름다운 도시 토리노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5 일루스트라멘테(Illustramente 2015)에서 2위, 2015 파라 토도스 토도(Para Todos Todo 2015)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 발라타 데이 리브리 밤비니(Vallata dei libri bambini 2016)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2025년에 볼로냐 어워드(Bologna award 2025)에서 수상했습니다. 국내 출간 도서로 《산타와 고양이》, 《나의 만만한 일일 탐험》이 있습니다. 다비드 칼리의 글에 그림을 그린 《나의 만만한 일일 탐험》은 2024~2025 에냉 공공독서국 ‘독서 씨앗’ 독자상(Prix Graines de lecteurs/Direction de la Lecture publique de l’Ain 2024-2025)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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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그리스·로마 고전을 읽고 비평했다. 교보문고 보라VORA 에디터로 활동했다. 학술 대회, 북토크, 해외 언론 인터뷰 등 국제 행사 통역과 사회과학 분야 논문 번역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 교수 및 명예교수의 영어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학교 폭력에 관한 모든 질문』,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 『전쟁이 나고 말았다』, 『우리가 살에 관해 말하지 않는 것들』, 『비거니즘』,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등이 있고, 쓴 책으로 『열두 달 초록의 말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그리스·로마 고전을 읽고 비평했다. 교보문고 보라VORA 에디터로 활동했다. 학술 대회, 북토크, 해외 언론 인터뷰 등 국제 행사 통역과 사회과학 분야 논문 번역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 교수 및 명예교수의 영어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학교 폭력에 관한 모든 질문』,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 『전쟁이 나고 말았다』, 『우리가 살에 관해 말하지 않는 것들』, 『비거니즘』,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등이 있고, 쓴 책으로 『열두 달 초록의 말들』, 『너와 나의 야자 시간』(공저)『게을러도 괜찮아』(공저) 등이 있다.

구입한 물건을 오래 쓰고, 되도록 음식은 남기지 않고 다 먹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환경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다. 글을 쓰거나 옮기며 여행 생활자로 지내고 있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경험의 기록을 『열두 달 초록의 말들』로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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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10*280*15mm
ISBN13
979112433400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루이자가 안녕한 하루를 보내는 사회에서 우리 함께 안녕하기를!

『루이자의 안녕한 하루』를 펼쳐 보세요. 사랑스러운 루이자 가족의 하루를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처음 몇 장을 읽을 때는 루이자의 엄마와 아빠가 시각장애인인지 몰랐을 거예요. 루이자를 깨우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엄마가 루이자의 옷을 골라 주는 모습은 여느 집의 아침 모습과 다를 것이 없으니까요. 엄마와 아빠가 안경을 쓰고 지팡이를 들고 안내견과 함께 밖을 나가는 모습에서야 우리는 루이자의 부모님이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평범한 하루가 이어집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서 일터와 학교로 흩어졌다가 저녁에 다시 모여 함께 밥을 먹고, 게임도 하고, 대화를 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책을 읽다가 편안하게 잠이 들지요.
시각장애인은 시력이 아주 낮아서 앞이 잘 안 보이거나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을 말해요. 그래서 안내견의 도움을 받고, 지팡이로 길을 파악하면서 걷지요. 무슨 일이 있는지 루이자가 설명해야 할 때도 있고, 엄마와 아빠가 냄새나 소리로 알아챌 때도 있어요.
시각장애인 부모와 함께 루이자는 안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안녕함을 지키려면 가족의 사랑 말고도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시력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안경 같은 기술, 안내견을 어떻게 대하는지 미리 알고 함부로 대하지 않는 공동체의 상식과 예절, 장애를 놀리지 않는 바른 마음, 점자책 같은 도구와 장애인의 어려움을 돕는 사회 제도들이 있어야 해요.
공동체의 이런 노력은 장애인 가족뿐 아니라 공동체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진 사람보다 살면서 사고나 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사람이 더 많거든요. 일시적으로 장애를 겪게 되는 일도 흔하고요. 또, 어린이나 노인, 환자 들도 사회적으로 여러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장애를 돌보는 사회의 제도나 기술, 도구, 공동체의 마음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휠체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설치한 비탈길이나 엘리베이터가 다리를 다쳤거나 짐이 많거나 힘이 약한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것처럼요.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대요. 이 말을 이렇게 바꿀 수도 있겠어요. ‘사람이 살아가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고요.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 자연스럽고 돌봄의 부담이 모두에게 나누어져 있으면 누구든 공동체 안에서 일상생활의 안녕함을 누릴 수 있어요. 루이자의 안녕함이 지켜지는 사회에서 우리 함께 안녕할 수 있습니다.
『루이자의 안녕한 하루』는 루이자 가족의 하루를 지켜보면서 “왜 장애인 가족의 생활을 잘 볼 수 없었을까?”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우리 주변의 루이자 가족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나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다 함께 안녕한 사회를 만드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어린이가 가져야 할 질문이지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러트스레이터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

그림을 그린 다니엘라 코스타는 친숙한 캐릭터와 따뜻한 채색, 풍부한 표현으로 인정받는 작가예요. 『루이자의 안녕한 하루』에서도 다니엘로 코스타의 그림을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수채와 색연필의 부드러운 표현, 섬세한 묘사, 다채로운 색감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그림은 루이자 가족의 다정함과 꼭 닮았어요. 루이자 가족의 집에서 느껴지는 밝고 안정된 편안함 일터와 학교로 가는 길의 활달함과 생기, 엄마가 책을 읽어 주고, 아빠 품에 안긴 루이자가 잠드는 가족의 달콤한 저녁 시간을 표현한 환상적인 장면은 책을 읽고 나서도 우리 마음에 오래 남아 있을 거예요.
글을 쓴 뤼시 린드만은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이야기 속에서 지내면서 늘 글을 쓰고 있지요. 『루이자의 안녕한 하루』에서 뤼시 린드만은 장애의 불편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한 가족의 일상을 우리에게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자신과 이웃의 일상을 견주어 보게 만들지요. 그리고 또 이렇게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사랑하면서 서로 돌보고 사는 것이 가장 안녕한 삶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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