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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행복이야
소소하게 행복한 순간들 양장
마르타 쿠닐 글그림 장한라
파란자전거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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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산다는 건 곧 느낀다는 거야!
어떤 감정이 느껴져? / 감정은 왜 필요할까? / 감정을 고를 수 있을까?

-행복을 느껴 봐!
행복이란 무엇일까? / 기쁨은 행복과 똑같을까? / 행복할 때면 어떤 기분이 들까? / 모두가 행복을 똑같이 느낄까? / 우리는 왜 행복을 찾아다닐까? / 행복해지는 나이가 있을까? / 행복하다는 걸 깨달을 수 있을까? /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 행복은 오로지 나에게만 달려 있을까? / 행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행복을 찾아봐!
스스로를 보살펴 봐 / 주변 환경을 즐겨 봐 / 다양한 사람과 돈독히 지내 봐 /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 봐 / 추억을 되새겨 봐

-언제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
슬프면서 동시에 행복할 수도 있을까? / 행복은 전염될까? / 행복은 영원할까?

저자 소개2

글그림마르타 쿠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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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영화와 시청각 분야의 음향을 공부한 뒤 수많은 영화와 다큐멘터리에서 음향을 담당했습니다. 그 뒤 애니메이션과 어린이 청소년 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권의 그림책을 출간했고, 그중 《나의 멋진 할머니(Mi Superabuela)》로 2015년 볼리노 그림책상(Premio Boolino de Abum Ilustrado)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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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그리스·로마 고전을 읽고 비평했다. 교보문고 보라VORA 에디터로 활동했다. 학술 대회, 북토크, 해외 언론 인터뷰 등 국제 행사 통역과 사회과학 분야 논문 번역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 교수 및 명예교수의 영어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학교 폭력에 관한 모든 질문』,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 『전쟁이 나고 말았다』, 『우리가 살에 관해 말하지 않는 것들』, 『비거니즘』,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등이 있고, 쓴 책으로 『열두 달 초록의 말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그리스·로마 고전을 읽고 비평했다. 교보문고 보라VORA 에디터로 활동했다. 학술 대회, 북토크, 해외 언론 인터뷰 등 국제 행사 통역과 사회과학 분야 논문 번역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 교수 및 명예교수의 영어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학교 폭력에 관한 모든 질문』, 『나는 여자고, 이건 내 몸입니다』, 『전쟁이 나고 말았다』, 『우리가 살에 관해 말하지 않는 것들』, 『비거니즘』,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등이 있고, 쓴 책으로 『열두 달 초록의 말들』, 『너와 나의 야자 시간』(공저)『게을러도 괜찮아』(공저) 등이 있다.

구입한 물건을 오래 쓰고, 되도록 음식은 남기지 않고 다 먹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환경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다. 글을 쓰거나 옮기며 여행 생활자로 지내고 있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경험의 기록을 『열두 달 초록의 말들』로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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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442g | 173*205*17mm
ISBN13
979119479714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모두가 행복을 원하지만
누구나 행복하지는 않아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때때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하며 모자람 없는 순간이 있고, 나이 들어 몸이 아프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못해도 주름진 얼굴에 그늘 없는 미소가 떠오르기도 한다. 시험이 끝난 날 친구와 군것질하며 수다 떠는 시간에는 걱정 구름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퇴근길을 축하하듯 거리에 늘어선 벚나무의 꽃비는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기도 한다. 82억의 세계인이 각각 서로 다른 고유성을 지니듯 지구상에는 그들이 찾고 느끼고 바라는 82억 종류의 행복이 있다. 그만큼 ‘행복’이라는 개념과 행복하다는 느낌은 남들이 보기에는 매우 추상적이지만 나에게는 지극히 구체적이고, 사람마다 매우 고유하며 서로의 행복을 비교해서 그 크기를 객관적으로 가늠하기란 쉽지 않다. 나 스스로 반드시 깨닫고 찾아야 하지만, 간혹 남들 눈에는 매우 가까이 보이는 행복을 멀리 돌아서 찾아 헤매기도 하고, 내 행복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이 커 보이기도 하며, 불행의 늪에 빠져 행복의 불빛을 놓치기도 한다. 그런 행복이기에 배우고, 깨닫고, 찾으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이게 행복이야》는 모두가 행복을 원하지만, 누구나 행복하지는 않기에 배워야 하는 행복에 관한 모든 것을 체계적이면서도 매우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소소하게 행복한 순간들”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상 속에서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순간을 되짚어 보며 ‘지금’이라는 소소한 순간을 마음껏 누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작가 마르타 쿠닐은 “자신을 살펴 보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작가의 색깔이 담긴 매우 독창적이면서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누구라도 물어봤을 법한 질문에 하나씩 답을 찾아가는 방식은 독자가 스스로 순수한 행복의 순간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무겁다면 무거울 수도, 어렵다면 출구를 찾기 힘들 만큼 어려울 수도 있지만,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흐름에 잔잔한 유머를 더해 일상 속의 행복,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인간의 본질적인 고민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배우고, 연습하고, 하나씩 채워 가며
매일매일 행복할 준비하세요!

어린이의 행복은 무엇보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과 상태를 반영한다. 그러니 수면, 공부, 운동, 대인 관계, 여가 활동, 미디어 사용 시간 등 아이들 삶에서 균형 잡힌 일상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이 책에서는 행복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네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나를 살펴 내 감정을 보듬고, 주변을 이해하며,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 녹아들고, 오래도록 행복을 잃지 않는 방법을 차곡차곡 준비하다 보면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행복을 퍼뜨릴 수 있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다. 우리를 사람답게 만들고, 끊임없이 새로운 걸 발견하고 알아 갈 수 있도록 이끄는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들여다보며 이해하는 과정이다. 감정을 이해하고 따르다 보면, 마음이 훨씬 평온해지고 더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행복’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 진정한 행복에 눈뜰 준비”다. 행복의 특성을 알고 나에게 찾아온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행복의 개념, 기쁨과는 어떻게 다르고 어떤 기분인지, 모두 똑같이 느끼는지, 돈이 많으면 행복한지, 행복은 누가 만들어 주는지,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등 행복에 관한 10가지 진실을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한다.

세 번째는 “나와 주변을 보듬어 행복을 키워 갈 준비”다. 행복의 주체자이며 주인인 아이들이 행복을 차곡차곡 쌓아 가기 위해 연습하는 과정이다. 스스로 보살피고, 주변 환경을 즐기고, 다양한 사람과 잘 지내고, 한계를 뛰어넘고, 추억을 곱씹는 5가지 실천법에는 당장 내일이라도 생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수두룩하다. 어른은 물론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균형 잡힌 일상 활동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며, 보호자에게 전하는 안내글이기도 하다.

네 번째는 “언제 어디서나 행복을 누릴 준비”다. 오래도록 계속 행복하기 위한 다지기 과정이다. 행복은 절대 슬퍼서는 안 된다는 오해, 행복은 매우 빠르게 전염된다는 거짓 혹은 진실, 행복은 늘 그 자리에 있다는 오답을 바로잡으며 꼭 기억해야 할 한마디를 던진다.
‘행복은 지금이라는 소소한 순간, 그리고 이런 소소한 순간을 마음껏 누리는 네 생활 속에 깃들어 있다고, 그러니 삶의 모든 순간을 만끽하라고!’

생활 속에 깃든 행복을 만나는
일상 속 철학 하기의 즐거움

‘행복 철학’이라고 하면 유명한 철학자와 그들의 이론에 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니 철학적인 데다가 매우 추상적인 개념과 무척 개인적인 느낌인 ‘행복’을 아이들이 이해하고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어려우리라 단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행복’이란 누구라도 느끼고 바라는 인간 삶의 본질이며, 사회적으로도 보장되어야 하는 기본권이다. 마르타 쿠닐은 행복을 아이들이 궁금해할 법한 질문과 아이들과 밀접한 생활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덧붙여 무척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안한다. 자신을 보살피는 방법으로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좋아하는 활동을 하라고 한다. 공원을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하고 미술관에서 세계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함으로써 주변 환경을 즐기고, 친구와 가족과 혹은 모임을 통해 많은 사람과 돈독히 지내라고 권한다.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면 그 크기에 상관없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되고 자신의 한계를 조금씩 뛰어넘는 일이라고 격려하고, 좋은 기억이나 추억을 되새기며 그때의 감정을 다시 한번 공유하다 보면 분명 주변에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철학은 삶의 장소이고, 삶의 시간이며, 삶의 통로인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고방식의 틀이다. ‘행복’이라는 매우 철학적이지만 무척 생활과 밀접한 개념을 아이들이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무대인 일상을 중심으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마르타 쿠닐의 행복 이야기이기에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자연스럽게 일상 속 철학 하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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