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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함께 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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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거울도 안 보는


인디언 기우제
마음의 서설
눈부신 눈사람
안녕 텍사스
인간은 인간
답답한 궁리
별똥별
지독한 인간들
아닌 봄날
분풀이
진짜 낚시꾼
도시 어부
오이고추

분수 같은 푼수
당돌한 물음
느린 발
한 방울의 거미 인간
뒤틀린 평행이론
폭우
거울도 안 보는
모를 속셈
아리송한 풍수설

제2부 깊은 산속 나무처럼


역고드름
상사화
바람 바람 바람
엇박자
다시 엇박자
또다시 엇박자
동감
심산유목
뼈대
구름 운
다시 봄
미곡상회에서
못 말리는 눈물샘
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는
가을 엽서
뿌리
꽃무릇
하회에서 휘둥그레
가을빛
지나갔다가
겨울 낙엽수
자연 시간
뚫어뻥

제3부 만날 길 없는 기다림

순정
짐짝
허심・1
허심・2
흐린 귀
유전자의 내력
실마리 없는 실타래
가역반응
불효 시대
지레짐작
어머니 불심
모를 길
화산섬
꽃그늘
때늦은 물음
말 보은
알고 싶은 말씀
해 같은 얼굴
연리지
무심코
낮아진 눈높이
만년 乙
천생연분
마지막 계획
눈감고 코끼리 더듬기
충전
보리밭 진상
우연찮은 신비

제4부 난해한 설계
햇것
연고
철부지
때맞춤
너구리 담벼락 넘기
안개꽃 첫정
미안한 밥상
세모
먼 나라 이웃 나라
요즘 아이들
엉뚱한 해탈 -인구절벽・1
강철 같은 - 인구절벽・2
불청객 - 인구절벽・3
호박 자궁 -인구절벽・4
텅텅 비는 마을 - 인구절벽・5
장마철
시집 보낸 답장 한 잔
생쌀 맛
사랑니의 사랑
만능열쇠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솔뫼 - 성 김대건
마지막 시론
억지 통일

시인의 뒷말

반짝이는 개성, 만고불변의 예술혼
- 위기의 시대와 기회의 시인

저자 소개 1

1982년 월간 『심상』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및 수상: 《금환식》(1984), 《그림자도 버리고》(1988. 대한민국문학상 시 부문 신인상 수상), 《시간의 자궁 속》(1989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우수 시집, 창작 기금 수혜), 《그리운 아버지》(1996), 《웅덩이를 파다》(2001. 편운문학상 본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우수 시집), 《아니에요 아버지》(2007), <휘발성> (『시인세계』 2008. 한국시문학상 수상), 《휘발성》(2011), 《마른장마》(2016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문학 나눔 창작 지원 수혜), 《너무 아픈 것은 나를 외면한다》(2
1982년 월간 『심상』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및 수상: 《금환식》(1984), 《그림자도 버리고》(1988. 대한민국문학상 시 부문 신인상 수상), 《시간의 자궁 속》(1989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우수 시집, 창작 기금 수혜), 《그리운 아버지》(1996), 《웅덩이를 파다》(2001. 편운문학상 본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 우수 시집), 《아니에요 아버지》(2007), <휘발성> (『시인세계』 2008. 한국시문학상 수상), 《휘발성》(2011), 《마른장마》(2016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문학 나눔 창작 지원 수혜), 《너무 아픈 것은 나를 외면한다》(2019. 2020 한국시인협회상 본상 수상), 《국수로 수국 꽃 피우기》(2021. 한국문화예술저작권협회 선정 전자 시집 발간). 기타 수상 :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2001),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표창(2014).

역임: 한국시인협회 사무국장?감사?기획위원장(부회장)?이사, 계간 『시로여는세상』?계간 『시와함께』 주간, 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 한양대학교 한국언어문학과 교수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장, 한양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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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130*210mm
ISBN13
9791190962506

출판사 리뷰

『당돌한 물음』은 오랜 시간 시의 길을 걸어온 이상호 시인의 시적 신념과 예술적 태도가 응축된 시집이다. 1982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삶의 본질을 향한 질문들을 절제된 언어로 풀어낸다.

이상호 시인의 시는 자연 체험과 서정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다. 난해한 관념적 표현보다는 일상의 사소한 장면 속에서 인간의 내면과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린다. ‘최소한의 언어로 최대의 시적 효과’를 지향하는 그의 창작 태도는 자유시의 형식 속에서도 행과 리듬을 정교하게 다듬으며 깊은 울림을 만들어 낸다.

또한 이 시집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시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기술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오늘의 시대에 시는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의 본질은 결국 인간의 체험과 양심에서 비롯된 진정성 있는 언어에 있음을 보여준다.

『당돌한 물음』은 삶의 가장 근원적인 질문 앞에서 시가 어떻게 인간의 언어로 남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집이다. 한 시인의 오랜 사유와 성찰이 오늘의 독자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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