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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노르망디 수도원 기행01 몽생미셸 수도원: 미카엘 대천사의 설화를 간직한 수도원02 몽생미셸만: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꿈속의 섬 03 쥐미에주 수도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폐허** 뤼팽 초년 시절의 무대가 된 쥐미에주 수도원04 알루빌 참나무 소성당: 프랑스 최고령 참나무가 품은 성당 2부 노르망디 역사 기행01 생클레르쉬르엡트: 노르망디의 출생지 02 팔레즈: 노르만 왕조의 개창자 윌리엄의 고향 03 바이외: 노르만 정복을 증언하는 아름다운 증거04 캉: 영국의 경관을 바꾼 캉의 석재 05 가야르성: 프랑스와 잉글랜드, 그 격전의 현장 06 루앙: 프랑스를 구한 잔 다르크의 도시 3부 노르망디 예술 기행01 지베르니: 예술가들의 아지트, 인상파 미술의 성지 **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을 탈바꿈시킨 모네의 [수련]02 에라니: ‘아나키스트’ 피사로의 아틀리에03 루앙: 인상파 화가들의 수도** 카유보트의 인상파 컬렉션04 그레빌아그: 밀레의 고장4부 노르망디 해안 도시 기행01 르아브르: 프랑스 대서양 경제의 중심지** 모파상이 르아브르를 무대로 쓴 [쥘 삼촌]02 에트르타: 수많은 예술 작품의 무대가 된 절경03 페캉: 프랑스의 대표적인 어항 도시 04 디에프: 예술과 역사의 도시 05 바랑주빌: 숨어 있는 아름다운 명소06 그랑드 랑도네 2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07 옹플뢰르: 노르망디의 보석 08 도빌, 트루빌, 카부르: 파리지앵이 많이 찾는 휴양지 09 그랑빌: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고향 5부 노르망디 평화 기행01 디에프 작전 실패의 교훈 02 위스트레암과 롱그쉬르메르 대서양 방벽 ** 이중간첩 후안 푸홀 가르시아03 유타, 오마하, 골드, 주노, 소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펼친 다섯 개 해안 04 아로망슈와 셰르부르 지옥에서 보낸 한철 **노르망디 전쟁을 그린 영화[지상 최대의 작전]6부 노르망디 미식 기행01 리지외: 순례자들이 찾는 성지02 캉: 내장요리의 본고장03 뵈브롱앙오주: 호크니가 사는 가장 아름다운 마을04 시드르 루트: 능금 향을 따라 걷는 시드르와 칼바도스의 길** 《개선문》과 칼바도스적 낭만주의자05 카망베르와 비무티에: 노르망디 치즈의 고향 ** 시골 일상을 말해주는 ‘전원 일기’의 고장, 카망베르06 오른 지방: 또 다른 노르망디 에필로그부록- 도시여행자를 위한 추천 장소 - 이미지 출처-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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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京哲
주경철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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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는 프랑스와 영국, 더 나아가 유럽을 새롭게 보는 창 ―처음 만나는 노르망디 입문서 이 책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과거와 현재를 한 권에 모자람 없이 담은 단행본이다. 기존에 노르망디를 소재로 한 책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룬 것이 대부분이고, 노르망디의 몽생미셸을 비롯한 주요 여행지가 ‘프랑스 여행’이나 ‘유럽 역사 기행’을 주제로 하는 책의 한 챕터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 주경철이 지적하고 있듯이) ‘장구한 유럽 역사의 흐름에서 핵심 고리가 되는’ 노르망디를 다룬 이 책은 유럽사, 특히 프랑스사와 영국사 관심 독자들에게도 역사를 새롭게 보는 안목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노르망디를 중심으로 활동한 여러 분야 예술가들의 에피소드를 저자의 위트 넘치는 글솜씨로 소개하고 있어, 유럽 미술사와 문학사 관심 독자들이 기존에 알았던 예술가들을 ‘노르망디라는 또 다른 맥락’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별수 없이 서구 문명 단위 혹은 프랑스, 독일 같은 국가 단위로 서술해야 하고, 그래서 유럽사 혹은 프랑스사, 독일사 같은 거대 단위의 사고를 주로 해 왔다. … 그런데 요즘 들어 자주 드는 생각은 그런 식의 설명이 너무 추상적이고 작위적이며, 어떤 의미에서는 오만한 주장이 아니었을까 하는 것이다. 농사짓고, 우유로 치즈 만들어 시장에 팔고, 가까운 성당에 가서 기도하고, 이 지역 사람들 사이에 통하는 속담을 이야기하고, 이 지방 예술가들이 고향 풍광을 그림에 담고 하는 일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실질적으로 훨씬 더 중요하지 않을까. ― 〈프롤로그〉 중에서노르망디를 보는 여섯 가지 시선―주제별로 찾아가 보는 노르망디 역사 속 장소들프랑스의 노르망디는 풍요로운 문화, 아름다운 풍광과 감미로운 음식들, 수많은 예술가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지방이다. 저자 주경철은 노르망디의 공간들을 이동하며 여섯 가지 색깔의 여행을 안내한다.노르망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몽생미셸 수도원과 쥐미에주 수도원, 알루빌 참나무 소성당 등 노르망디 초기 교회 3종 세트(1부 노르망디 수도원 기행), 바이킹의 등장에서 잔 다르크에 이르는 노르망디 중세의 역사 유적(2부 노르망디 역사 기행), 지베르니, 에라니, 루앙 등 19세기 인상파 화가의 성지들(3부 노르망디 예술 기행), 아름다운 풍광과 고즈넉한 항구, 고급 휴양지와 멋진 트레킹코스가 공존하는 바닷가(4부 노르망디 해안 도시 기행), 80년 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한 기념비와 전사자 묘(5부 노르망디 평화 기행), 껍질 맛이 독특한 치즈의 고향 카망베르 그리고 시드르와 칼바도스를 맛볼 수 있는 시드르 루트(6부 노르망디 미식 기행). 주경철 교수가 안내하는 여섯 갈래 노르망디 여행을 마치면 몽생미셸과 지베르니 같은 유명 관광지나 유럽인의 여름 휴양지로만 알고 있던 노르망디가 낯설고 새롭게 다가온다. 굵직한 역사적 사건과 소소한 일상의 풍경을 넘나드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노르망디라는 낯선 곳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또 그 고장의 풍경에 녹아들기도 하면서 긴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들 것이다. 아니, 노르망디로 떠나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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