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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중국 동북지역사회와 민간신앙
양장
박경석 ,류양 공저
학고방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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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총론
민간신앙을 통해 본 근대시기 동북지역의 ‘복합성’ 15


1부 근대시기 동북지역 민간신앙의 구성과 특징 29
제1장 민간신앙의 다원적 분포와 특징적 면모 31
제1절 민간신앙의 유입과 사원의 분포 : 요녕성을 사례로 31
제2절 민간신앙의 구성과 특징적 면모 47

제2장 제사의식과 사원 : 의례로서의 민간신앙 79
제1절 민간신앙의 제사의례 79
제2절 관방제사의 시행 82
제3절 민간제사의 흥성 89
제4절 관방제사와 민간제사의 비교 - 기우제를 중심으로 92

제3장 풍속과 사원 : 민속으로서의 민간신앙 105
제1절 생애주기별 의례와 민간신앙 105
제2절 명절 민속과 민간신앙 111
제3절 민속 오락과 민간신앙 113

제4장 경제와 민간신앙 : 시장으로서의 묘회 119
제1절 시장의 불균형 발전과 묘시의 대두 119
제2절 묘시의 발전과 상업적 특징 126
제3절 묘시의 경제적 영향 152

제5장 민중생활의 공간과 사원 : 일상으로서의 민간신앙 161
제1절 사원과 일상생활 161
제2절 민간신앙과 민간조직 185

제6장 민간신앙의 근대적 재구성 : 변용과 지속 203
제1절 민간신앙에 대한 엘리트층의 인식 203
제2절 관방의 조치와 사원 개조 207
제3절 민간신앙의 근대적 개조와 지속 212



2부 근대시기 동북지역 민간신앙의 전개와 지역적 특성 217
제7장 이민의 유입과 동북지역 민간신앙의 전개 219
제1절 동북지역의 고유성과 민간신앙의 이식 220
제2절 동북지역 민간신앙의 다원화 226
제3절 동북지역 민간신앙의 ‘복합성’ 243

제8장 백두산신앙 : 동북지역 특유의 신앙 공간 257
제1절 근대 백두산신앙의 형성과정 257
제2절 근대 백두산신앙의 함의 263
제3절 근대 백두산신앙의 사회적 기능 265

제9장 민간종교결사와 지방당국의 대응 273
제1절 민간종교결사의 개황과 흥기의 배경 273
제2절 민간종교의 존재 양태와 지방당국 288
제3절 민간종교결사의 일상성과 장기지속성 296

제10장 동북지역 관방제사의 지속과 변화 301
제1절 중국의 전통적 국가제사 301
제2절 청말 동북지역의 관방제사 307
제3절 민국시기 동북지역의 관방제사 운영 320
제4절 지속과 단절의 긴장관계 351

제11장 만주국시기 민간신앙의 변천과 특징 355
제1절 만주국시기 전통적 민간신앙 355
제2절 민간종교의 기형적 발전 362
제3절 만주국시기 민간신앙의 새로운 특징 369

참고문헌 373
색인 389

저자 소개

저자 : 박경석
1965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사학과 졸업,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근현대 사회사. 최근 논문으로는 [청말민국시기 지방사전地方祀典의 지속과 변용], [근대시기 중국동북지역 민간신앙의 ‘복합성’], [중국동북지역의 전통 행회行會에서 ‘근대적’상회 사이], [‘행규行規’에서 ‘업규業規’로의 ‘상관행의 명문화’] 등이 있다.
저자 : 류양
1982년 중국 요녕성에서 출생했다. 요녕대학 역사학과를 졸업, 길림대학에서 중국근현대사 석사 및 박사 학위 취득했다. 현재 길림성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근현대사 및 사회사, 최근 연구의 중점은 근대중국 동북지역의 민간신앙에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81g | 153*224*25mm
ISBN13
9788960715264

출판사 리뷰

길림성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류양(劉揚) 교수와의 공동연구 산물
이 책은 2014년 초부터 2015년 3월까지 중국 길림성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류양(劉揚) 교수와 진행한 공동연구의 산물이다.
1부에서는 민간신앙의 유입과 사원의 분포, 숭배대상, 특성 등 근대시기 동북지역의 민간신앙을 개괄적으로 서술했다. 2부에서는 동북지역의 민간신앙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근대시기 민간신앙이 지속되거나 변용되면서 발생하는 전통과 근대의 긴장관계에 주목했다.

민간신앙을 통해 전통과 근대의 긴장관계 및 중국사회의 ‘장기 지속성’을 규명
중국의 민간신앙은 정신적 위안이라는 본연의 역할 외에도 의례, 풍속, 시장, 오락, 공공생활의 기능도 수행함으로써 민중생활 전반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근대시기는 민간신앙의 전환에 있어 관건이 되었던 시기로 전통과 근대의 긴장 관계가 최고조에 달했다. 즉, 민간신앙이 근대적으로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관행’의 지속과 단절의 문제, 전통의 지속과 근대적 변화의 긴장관계가 필연적으로 개입되었다. 근대에 들어 국가권력은 민간신앙을 ‘미신’으로 규정하고 ‘타파’해야 하는 정치적 개혁의 대상으로 삼았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신앙은 놀랍도록 완강한 생명력과 엄청난 사회적응력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민간신앙연구는 중국사회의 ‘장기 지속성’을 해명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민간신앙을 통해 동북지역의 이민사회 특유의 ‘복합성’ 해명
근대 이후 동북지역의 민간신앙은 대개 이민과 함께 내지에서 유입되었다. 숭배 대상, 사원, 묘회 등의 영역에서 내지의 민간신앙이 이식되고 복제되는 과정을 통해 동북지역의 민간신앙이 형성된 것이다.
·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동북 고유의 신앙체계, 현실적 필요, 자연·지리적 조건이 작용하면서 동북지역 특유의 ‘복합성’을 갖게 되었다. 동북지역에서는 19세기 중반 이후 대규모 이주와 함께 내지의 전통과 관행이 공간적으로 이전되어 근대적으로 재구성되는 과정을 보여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이민사회’로서의 동북사회가 형성되었다. 말하자면, 전통에서 근대로의 지속과 단절이라는 시간적 변화가 공간적으로 전개되는 특이성, 즉 시계열적인 근대화 과정이 공간전이 과정과 동시에 발생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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