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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보관 불안은 지식보다 습관에서 갈린다
1장 내 코인은 어디에 있는가 2장 지갑의 종류를 한눈에 읽다 3장 설치 전에 보안의 기준선을 세우다 4장 첫 지갑 설치에서 절반이 결정된다 5장 하드월렛은 사는 순간보다 여는 순간이 중요하다 6장 시드구문 백업은 복사의 문제가 아니다 7장 복구는 잃어버린 뒤 처음 하면 늦다 8장 분실과 고장은 누구에게나 온다 9장 주소 한 글자가 결과를 바꾼다 10장 지갑을 털리는 순간은 생각보다 평범하다 11장 자산이 커질수록 구조를 다시 짜야 한다 12장 평생 안 잃는 보안 습관은 따로 있다 에필로그 오래 버티는 사람의 손은 급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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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안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의외로 평범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검색 결과를 믿고 잘못된 앱을 설치하거나, 복구 문구를 허술하게 적어 두는 식의 작은 실수가 자산 전체를 흔들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현실을 매우 구체적으로 다룬다. 지갑의 종류와 차이, 설치 전 보안 기준, 시드구문의 의미와 백업 방식까지 초보가 실제로 부딪히는 장면을 놓치지 않는다. 특히 보안을 기술 과시처럼 다루지 않는 점이 좋다. 오히려 생활 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에 집중하기 때문에, 훨씬 현실적으로 읽히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쉽다. 비트코인을 오래 들고 갈 생각이라면 결국 지갑을 피할 수 없다. 그 첫걸음을 겁 대신 기준으로 바꿔 주는, 꽤 믿음직한 보관 입문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