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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키에르케고어 선집 6] 반복
반복 <역자후기> [부록] 키에르케고어의 생애에 대한 짧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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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은 1843년 5월 키에르케고어가 베를린에 머무르고 있던 때에 완성되었다. 이 저작을 읽고서 통일성이 결여된 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그가 자진하여 파혼한 상대인 레기네 올센이 다른 남자와 다시 약혼한 사실을 알고 대폭적인 수정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가 『반복』을 쓰면서 사랑의 반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거의 확신하고 있었음은 이 책을 읽으면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키에르케고어의 저작 중에서 이 『반복』은 문학적 향기가 가장 그윽한 작품이라 하겠다. 작품에 내포된 철학적인 통찰을 도외시하고라도 영원히 남을 작품으로서, 키에르케고어에 대한 입문서로서도 가장 적합하다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