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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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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을유문화사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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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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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사
전면 개정판 여는 글
여는 글

제1장 왜 어떤 거리는 걷고 싶은가
강남 거리는 왜 걷기 싫을까?
명동엔 왜 걷는 사람이 많을까?
공간의 속도
카페 앞 테라스는 어떻게 거리를 좋게 만드는가?

제2장 현대 도시들은 왜 아름답지 않은가
휴먼 스케일, 카오스적인 도시, 간판
옛 도시: 통일된 재료와 지형에 맞추어진 다양한 형태
골목은 없고, 복도만 있다
머리 위 하늘을 빼앗긴 도시
빨래가 사라진 도시
스카이라인
감정 시장

제3장 펜트하우스가 비싼 이유
감시받는 사회
공간과 권력
펜트하우스가 비싼 이유
클럽에 왜 문지기가 있을까?
감시는 나쁘기만 할까?: 광장과 운동장
호텔과 모텔 사이
면적 vs 체적

제4장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뉴욕 이야기
로프트, 예술가, 부동산
깨진 유리창의 법칙
냉장고와 건축
도시 개발업자의 비밀 무기
도시 재생, 생명의 사이클
죽은 시설의 부활: 하이라인 공원
지루한 격자형 도시 뉴욕은 어떻게 성공했는가?
남대문은 고려청자와 무엇이 다른가?

제5장 강남은 어떻게 살아왔는가: 사람이 만든 도시, 도시가 만든 사람
도시는 유기체
아메바부터 척추동물까지
진화하는 도시: 로마, 파리, 뉴욕
화폐 속 건축가
강남과 북한

제6장 강북의 도로는 왜 구불구불한가: 포도주 같은 건축
층층이 퇴적된 삶의 역사
소주·포도주의 건축학
복합적 삶, 유일한 땅, 지혜로운 해결책
베트남전쟁재향군인기념관: 역사와 땅과 사람을 이용한 디자인의 백미

제7장 교회는 왜 들어가기 어려운가
불편한 교회, 편안한 절
공간 구조와 종교 활동의 상호관계: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불교 사찰, 이슬람교 사원

제8장 우리는 왜 공원이 부족하다고 말할까
공원의 역사
거실과 골목길
우리가 TV를 많이 보는 이유
남산과 센트럴 파크
한강과 한강시민공원

제9장 열린 공간과 그 적들: 사무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근로 공간의 탄생과 비밀
소돔과 고모라
시계탑
자리 배치의 비밀, 부장님의 자리
공공의 적, 형광등
집보다 자동차를 먼저 사는 이유

제10장 죽은 아파트의 사회
카페와 모텔이 많은 이유
한강의 만리장성
아파트와 돼지
아파트와 재개발
자율 주행차와 아파트 재건축
집 크기
가족애를 위한 아파트 평면 만들기
발코니는 왜 필요한가
줄기세포 주택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제11장 왜 사람들은 라스베이거스의 네온사인을 좋아하는가
기호 해독
정보로서의 건축
왜 인터넷 ‘공간’이라고 부르는가?
동물로서의 인간, 동물 이상의 인간
클럽과 페이스북
몸, 심리, 건축

제12장 뜨는 거리의 법칙
코엑스 광장엔 사람이 없다
지하 쇼핑몰의 한계
죽은 광장 살리기
신사동 가로수길
삼성 핸드폰과 케이팝
성수동 부동산 가격은 왜 오르는가
왜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만들까
세운상가와 샹젤리제: 건축가들이 흔히 하는 두 가지 실수
시간은 공간
덕수궁 돌담길

제13장 제품 디자인 vs 건축 디자인
제품과 건축
자동차와 건축
〈명량〉과 건축
유재석 같은 건축
위상기하학과 동대문 DDP
그래비티

제14장 동과 서: 서로 다른 생각의 기원
바둑과 체스의 공간 미학
알파벳과 한자
동양의 상대적 가치
서양의 절대적 가치
개미집과 벌집
空間과 SPACE
한식 밥상과 코스 요리
테이블과 마루
장마와 건축

제15장 건축이 자연을 대하는 방식
성 베네딕트 채플: 자연과 대화하는 건물
두 주택
아사히야마 동물원
자연에 양보하는 잠수교
시간의 이름
옹벽의 역사
옹벽과 동
보이지 않는 벽
울타리
한국의 정자: 자연과 대화하는 건축
한국적이란?

닫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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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판 출처

저자 소개1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및 (주)유현준건축사사무소(Hyunjoon Yoo Architects) 대표 건축사, 미국 건축사이다. 하버드 대학교, MIT, 연세대학교에서 건축 공부를 했다. 하버드 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 후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 마이어 사무소에서 실무를 하였다. MIT 건축연구소 연구원 및 MIT 교환교수(2010)로 있었다. 2013 올해의 건축 Best 7, 2013 김수근건축상 프리뷰상, CNN이 선정한 15 Seoul’s Architectural Wonders, 2010 건축문화공간대상 대통령상, 2009 젊은 건축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제 현상 설계에서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및 (주)유현준건축사사무소(Hyunjoon Yoo Architects) 대표 건축사, 미국 건축사이다. 하버드 대학교, MIT, 연세대학교에서 건축 공부를 했다. 하버드 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 후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 마이어 사무소에서 실무를 하였다. MIT 건축연구소 연구원 및 MIT 교환교수(2010)로 있었다. 2013 올해의 건축 Best 7, 2013 김수근건축상 프리뷰상, CNN이 선정한 15 Seoul’s Architectural Wonders, 2010 건축문화공간대상 대통령상, 2009 젊은 건축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제 현상 설계에서 다섯 차례 수상하였다. 2011 한국현대건축작가 16인 아시아전 요코하마 전시, 2010 한국현대건축작가 17인 아시아전 상하이 전시, 2015 멜버른 대학교 한국현대건축작가 초청 전시를 가졌다. 건축으로 세상을 조망하고 사유하는 인문 건축가. 건축가는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정리해 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그는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화목한 건축으로 관계와 사회를 바꿔 나가고 있다. 또한 여러 매체에 글을 연재하면서 방송 출연 및 유튜브 〈셜록 현준〉을 통해 공간과 건축 이야기를 쉽게 전하고 있다.

또한 청와대 리모델링 자문과 대한민국 건축대전 심사위원,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부커미셔너를 비롯한 각종 위원을 역임했다. 재미 시절 작품으로는 『165 Charles Street Apartments, New York』 등이 있고, 2005년 귀국 후 주요 작품으로는 『청운대학교 도서관』, 『테마동물원 ZooZoo』, 『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센터』, 『고리원자력 발전소 신사옥』, 『플로팅 하우스』, 『머그학동』, 『쌍달리 주택』, 『청년 일자리 허브/사회적기업 개발센터』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모더니즘: 동서양문화의 하이브리드』, 『현대건축의 흐름』, 『52 9 1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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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0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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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0.3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8만자, 약 5.4만 단어, A4 약 106쪽 ?
ISBN13
9788932476087

출판사 리뷰

20만 독자가 선택한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도시 인문 교양서


우리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사용하던 대로 사용하고 먹던 대로 먹고 숨 쉬던 대로 호흡한다. 매일 오가고 머무르는 도시의 공간 역시 마찬가지다. 이 책은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던 공간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을 던지며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고, 사유하게 하면서 독자들의 도시 철학을 바꿨다. 또한 건축적인 시선에 머물지 않고 과학,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등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 저자의 해석과 통찰력은 미디어의 호평을 얻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 이후 십여 년이 지났다. 그 사이 도시의 얼굴은 달라졌고, 그 안에 스민 서사도 켜를 더했으며, 저자의 통찰은 더욱 깊어졌다. 이 전면 개정판은 그 변화의 궤적과 사유의 성숙을 아울러 오늘의 도시가 던지는 새로운 질문을 담아냈다.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

도시는 인간의 욕망이 빚어낸 산물이자,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켜켜이 쌓으며 진화해 가는 유기체다. 걷고 싶은 거리와 사라진 골목, 치솟은 스카이라인과 도심의 공원, 옹벽을 쌓아 올린 아파트와 낡은 산업 공간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바뀌는 도시 재생에는 우리가 선택해 온 가치와 질서가 새겨져 있다. 이 책은 서울부터 뉴욕, 파리, 로마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시의 풍경을 따라가며 우리가 만든 공간이 다시 인간의 일상과 삶의 방식을 어떻게 형성하고 변화시키는지 성찰한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떤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 묻는다.

도시가 던지는
세 가지 질문

이 책은 도시를 둘러싼 여러 장면을 통해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첫째, 우리는 어떤 도시와 거리를 좋아할까. 강남의 넓은 도로와 고층 빌딩 사이에서는 걷는 사람이 드문 반면, 명동이나 홍대 앞, 경의선 숲길 같은 곳에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모인다. 카페 앞 테라스와 골목길, 공원과 광장 같은 공간 구성은 거리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고 도시의 활력을 만든다.

둘째, 도시는 어떻게 사회의 권력과 관계를 드러낼까. 펜트하우스가 비싼 이유, 클럽 입구의 문지기, 사무실 자리 배치처럼 공간의 구조는 사람들 사이의 위계와 시선을 드러낸다. 도시의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환경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사회 구조가 반영된 장이기 때문이다.

셋째, 도시는 어떻게 진화해 갈까. 뉴욕과 강남의 성장 과정, 낡은 산업 공간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하는 도시 재생 등 여러 도시의 사례를 통해 도시가 어떻게 진화해 가는지 보여 준다. 특히 이번 전면 개정판에는 경의선 숲길 공원, 옛 공장 지대인 성수동의 팝업 스토어 같은 새로운 도시 문화 형성과 상업 시설을 주거로 개조하는 방안이나 발코니의 필요성 같은 주거 문화에 대한 논의 등 오늘의 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내용들이 추가되었다. 도시는 최초 제작된 상태가 유지되는 휴대폰 같은 제품과 다르다. 기술, 문화, 사회의 변화 즉, 인간의 변화를 그대로 투영해 진화해 간다. 그렇기에 도시를 이해하는 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며, 도시를 바라보며 우리는 결국 인간의 모습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도시를 통해 인간을 제대로 직면하게 해 준다.

리뷰/한줄평24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8.4 한줄평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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