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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심혜경
이숲 2015.07.10.
베스트
그래픽노블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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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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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매일매일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기를 꿈꾸는 공부 생활자. 오랫동안 서울시 공공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했으며, 성균관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상담교육학을, 한국방송대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서툰 서른 살』, 『남자 없는 여름』, 『세이브 미』, 『시간의 주름』, 『글쓰기를 말하다, 폴 오스터와의 대화』, 『더 와이프』, 『비타와 버지니아』, 『마침내 런던』, 『타이난 골목 노포 산책』, 『여행자의 식사』, 『어느 날 집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언니들의 여행법: 일본편, 타이완』(공저), 『
매일매일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기를 꿈꾸는 공부 생활자. 오랫동안 서울시 공공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했으며, 성균관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상담교육학을, 한국방송대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서툰 서른 살』, 『남자 없는 여름』, 『세이브 미』, 『시간의 주름』, 『글쓰기를 말하다, 폴 오스터와의 대화』, 『더 와이프』, 『비타와 버지니아』, 『마침내 런던』, 『타이난 골목 노포 산책』, 『여행자의 식사』, 『어느 날 집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언니들의 여행법: 일본편, 타이완』(공저), 『북촌 북촌 서촌』(공저) 등이 있다.

심혜경의 다른 상품

글 : 마리코 타마키 (MARIKO TAMAKI)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 일본계 아버지와 유대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맥길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토론토에서 작가·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사촌인 질리안 타마키와 함께 그래픽 노블 『스킴 Skim』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12년 성장소설 『넌 나를 깜짝 놀라게 해 (You) Set Me on Fire』를 비롯한 픽션과 논픽션을 여러 권 출간했다. 특히, 2014년 『그해 여름 This One Summer』을 발표해 칼데곳 상(Hornor Book), 마이클 프린츠 상(Honor Book), 이그나츠 상 등을 받았고, 아이스너 상, L.A. 타임스 상 등 여러 기관의 최우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타임스 매거진』, 『뉴욕 타임스』, 『키커스 리뷰』, 『퍼블리셔스 위클리』, 『학교 도서관 저널』 등 주요 언론 매체에서 2014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미국도서관협회, 청소년도서관협회 등에서 교사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목록에 포함되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Cover Me』(2000) 『True Lies: The Book of Bad Advice』(2000) 『Fake ID』(2005) 『Emiko Superstar』(2008) 등이 있으며, 자신이 직접 출연한 단편 영화 「행복한 열여섯 번째 생일 케빈」은 2013년 5월 토론토의 인사이드 아웃 영화제(Inside out Festival in Toronto)에 소개됐다.
그림 : 질리안 타마키 (JILLIAN TAMAKI)
캐나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 오타와에서 태어나 앨버타 주 캘거리에서 성장했다. 명문 미술대학 앨버타 디자인 스쿨(Alberta College of Art and Design. ACAD)을 졸업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브루클린에 거주하면서 뉴욕시티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뉴욕 타임스』에 게재한 작품들로 유명해졌으며, 작품으로 『그해 여름』 외 『Gilded Lilies』(2006) 『스킴』(마리코 타마키 공저) 『Now & then & when』(2008) 『Indoor Voice』(2010) 등이 있고 웹툰 『슈퍼 돌연변이 마법 학교』를 연재 중이다.
역자 : 심혜경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원에서는 상담교육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서툰 서른 살』, 『청소년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 『남자 없는 여름』, 『세이브 미』, 『엄마와 딸』, 『시간의 주름』, 『오르간 뮤직』, 『폴 오스터 글쓰기를 말하다』, 『말로는 다할 수 없는 이야기』(근간) 등이 있으며 공저로 『독학자의 서재』가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56g | 152*215*22mm
ISBN13
9791185967677

출판사 리뷰

오래된 사진 같은 그 해 여름 이야기

『그 해 여름』은 철없던 아이가 어른이 되면서 앓아야 할 성장통, 이성에 눈뜬 소녀가 겪어야 할 풋사랑의 아픔,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자기 힘으로 세상에 맞서야 할 청소년이 치러야 할 통과의례, 그리고 가족 사이의 오해 이면에 숨은 작은 비밀들을 섬세하고 감동적인 필치로 그려낸 한 편의 드라마다.

로즈는 마냥 행복한 것처럼 보이는 중산층 집안의 외동딸로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얼마 전부터 엄마 아빠는 미묘한 갈등을 드러낸다. 굳이 말하지 않지만, 스쳐 지나가는 말 한마디, 무심한 듯 보이는 작은 행동 하나에서 깊은 갈등의 골이 드러난다. ‘행복한 가정’의 울타리가 무너지는 것을 바라만 봐야 하는 로즈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까칠해진 엄마의 마음속에는 로즈가 모르는 사건으로 받은 아픔이 짙게 깔려 있고, 과장되게 유쾌한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는 아빠 역시 깊은 절망을 안고 있다. 부모의 갈등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로즈는 이 외진 해변 도시에서 동네 청년을 만나 묘한 설렘을 느끼고, 이것이 사랑인가 묻기도 전에 쓰라린 상처를 남기며 전개되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말이 조금 어눌하고, 몸이 통통한 윈디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자신에 대한 세상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음을 알고 있지만, 그리고 작가는 이 소녀의 아픔을 한 번도 명시적으로 그리지 않지만, 윈디는 씩씩하고 현명하게 조금씩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모든 갈등과 고통이 그렇듯이 눈에 보이는 현실 이면에는 말 못할 사정이 숨어 있고, 상대의 아픔과 슬픔을 보듬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흔들리는 수면에 이는 작은 파문처럼 조심스럽게 독자에게 호소한다. 눈부시게 아름답고 아프도록 가슴을 때리지만,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마치 오래된 사진첩에 끼어 있는 색 바랜 사진처럼, 사춘기를 겪는 청춘만이 아니라 청춘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그 해 여름』 수상 목록

이그나츠 최우수상/칼데곳 영예상 /마이클 프린츠 영예상
아이스너 최우수 그림책 최종 후보 선정 /L.A. 타임스 상 최종 후보 선정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선정
『타임스 매거진』 올해 최고 열 권의 책 선정
『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청소년서 선정
『보스턴 글로브』 올해 최고의 책 선정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선정
학교도서관협회 올해 최고의 책 선정
미국도서관협회 아동서 분야 추천도서 선정
미국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회 그래픽 노블 분야 추천도서 선정

추천평

『그해 여름』은 어른들의 어둡고 복잡한 삶의 이면을 알게 되면서 평온했던 어린 시절의 순진무구함을 잃어버리는 청소년기의 위태로운 줄타기를 보여준다. 질리안 타마키는 아마도 이 분야에서 최고의 작가가 아닌가 싶다. 강한 힘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그녀의 그림은 매우 감각적이고 압도적으로 아름답다. 특히, 그래픽 노블과 만화, 자연주의 세계를 현대적 감각으로 일깨우는 문학적 표현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마리코의 스토리텔링은 질리안의 그림과 결합하면서 놀랍도록 생동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크레이그 톰슨 (그래픽 노블 작가)
나는 마리코와 질리안이 창조한 이 책의 세계에서 영원히 살고 싶었다. 글과 그림의 아름답고 섬세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독자는 예상하지 못했던 대목에서 격렬한 감동을 경험한다. 여름 자체가 녹아 있는 이 작품은 흔치 않은 보물이다.

스베틀라나 크마코바 (그래픽 노블 작가)
내가 그동안 보았던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이다.

페이스 에린 힉스 (그래픽 노블 작가)
『그해 여름』은 아이가 어른이 되는 순간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타마키 콤비는 청소년 그래픽 노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호프 라슨 (그래픽 노블 그림 작가)
놀라운 경지를 보여주는 질리안의 그림은 때로 숨겨진 아픔을 섬세하게 드러내는 마리코의 아름다운 문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스테파니 퍼킨스 (그래픽 노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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