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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홍색을 좋아해요!”
아저씨는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아기나 여자아이, 고양이가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하면 이상하지 않은데, 아저씨가 분홍색을 좋아한다는 말에는 왜 마음이 불편한 걸까요? 주인공 ‘미’의 주변에는 뭉게구름들이 뭉게뭉게 나타납니다. 아리송하고 복잡한 ‘미’의 마음은 편해질 수 있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나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색깔을 마음대로 결정하고 판단하는 건 잘못된 일이에요. 나에 대해 나만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까요. 서로의 취향을 존중한다면 나는 더욱 나다워질 수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색을 좋아하나요?” 이 책의 마지막 문장입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하고 말해 보세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그 마음을 존중받는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나의 세상이 얼마나 넓어지는지 알게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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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상과 유연하게 소통하며 나 자신의 고유함을 지키는 단단한 힘을 키우는 그림책!
처음 만나는 괜찮은 생각 시리즈는 아이의 마음에 ‘생각하는 씨앗’을 심어 주는 첫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의 하루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하고 싶은 말을 못 할 수도 있고, 마음이 어긋나며, 해야 할 일을 마주하기 싫어질 때도 있지요. 이 시리즈는 그런 순간마다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분홍색을 좋아하는 아저씨』 이런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나는 이게 좋아!” 당당하게 말하고 싶은 아이에게 * 다른 사람들과 생각이 다른 걸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 자신이 좋아하는 걸 친구에게도 강요하는 아이에게 *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 아이에게 이런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남몰래 남들과 다른 취향을 숨기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이 “너의 색깔은 틀린 게 아니라 너만의 특별함이야.”라고 다정한 위로를 건네주세요. 타인의 기준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고유한 빛깔을 당당하게 긍정할 때,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비로소 건강한 자아존중감이 뿌리내리기 시작합니다. 감수 - 오즈마여자대학교 교수 다나카 도시유키(젠더론.남성학) - 도쿄대학교 명예교수 시오미 도시유키(교육학.교육인간학.육아학) - 와코초등학교·와코유치원 원장 기타야마 히토미(성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