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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며 경제학을 알고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자!
1장 경제학, 분석과 검증을 통해 이론을 발전시킨다 80:20의 법칙이 뭐야? 빌프레도 파레토 초기 자본주의를 발전시킨 원동력은? 막스 베버 소비는 경제를 살리는 윤활유? 존 메이너드 케인스 유류세는 착한 세금일까? 아서 세실 피구 창조적 파괴가 경제 발전을 이끈다? 조지프 슘페터 이윤은 불확실성을 감수한 대가이다? 프랭크 나이트 경제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다고? 사이먼 쿠즈네츠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의 연관성은? 윌리엄 필립스 2장 경제학, 거꾸로 조명하고 새로운 분석을 제시한다 정부가 민간 소비와 기업 투자를 밀어낸다? 밀턴 프리드먼 정부와 의회는 이익집단에 사로잡혔다? 조지 스티글러 정부 개입 없이 외부효과를 해결한다? 로널드 해리 코스 사람에 대한 교육과 훈련은 투자다? 게리 베커 세율을 낮추면 일할 의욕이 생긴다? 아서 래퍼 정부의 정책은 전혀 쓸모없다? 로버트 루카스 3장 경제학,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연구는 계속된다 성장을 멈추고 균형을 유지하라? 허먼 데일리 왜 중고차 시장에는 내가 살 만한 차가 없을까? 조지 애컬로프 불평등은 정치와 정책의 결과였다? 토마 피케티 시장 개방이 개발도상국에 도움이 될까? 장하준 빈곤은 무지와 게으름의 문제가 아니다? 아비지트 배너지&에스테르 뒤플로 • 소개된 책들의 원서명 • 소개된 논문의 원제목 •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에 소개된 경제학자들과 경제이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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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0 법칙’은 1940년대 미국의 품질경영 전문가였던 조셉 주란(Joseph M. Juran)이 품질경영의 핵심 원리로 적용하면서 널리 알려졌어. 그런데 ‘80:20 법칙’을 ‘파레토의 법칙’이라고도 해. 이 법칙이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고안한 파레토 분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야. 파레토 분포는 소수의 사람이 대부분의 부(또는 소득)를 차지하는 현상을 수학적으로 표현한 확률분포야.
--- 「80:20의 법칙이 뭐야?: 빌프레도 파레토」 중에서 케인스의 승수이론은 정부 지출이나 투자 등 총수요의 변화가 국민소득을 몇 배로 커지게 하는지를 설명하는 이론이야. 케인스는 경제가 불황일 때, 정부가 지출을 늘리거나 세금을 줄이면 유효수요의 증가는 1:1의 비율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승수효과가 일어나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고 했어. --- 「소비는 경제를 살리는 윤활유?: 존 메이너드 케인스」 중에서 한 나라의 전체 경제 규모를 알려 주는 GDP, 국민이 벌어들인 소득을 알려 주는 GNI, 평균적인 생활수준을 알려 주는 1인당 국민소득, 물가 상승을 파악하기 위한 물가지수를 포함하여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이나 향후 경기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통계 수치를 경제지표라고 해. 이런 경제지표를 보고 경제가 좋은지 나쁜지, 앞으로 좋아질지 나빠질지를 판단하지. --- 「경제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다고?: 사이먼 쿠즈네츠」 중에서 필립스 곡선에 따르면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은 반대로 움직이거든.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교수였던 윌리엄 필립스는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영국에서의 실업과 임금 상승률 변화의 관계, 1861~1957>(1958년)라는 논문을 발표했어. 모든 데이터를 점으로 표시하며 찾아낸 사실은 실업률이 낮을 때는 임금이 빠르게 오르고, 실업률이 높을 때는 임금이 거의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었어. 말하자면 임금 상승률과 실업률은 반대로 움직인다는 거지. 이를 나타낸 것이 바로 필립스 곡선이야. ---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의 연관성은?: 윌리엄 필립스」 중에서 그는 경제 문제를 수요가 아닌 공급에 초점을 맞춰서 분석했어. 적정 수준에서는 세율을 높이면 세금 수입이 계속 증가하지만, 적정 수준을 넘어 버리면 열심히 일하거나 투자할 의욕을 꺾어 버린다고 판단했지. 이런 일이 벌어지면 오히려 세금 수입이 감소하게 되는데, 미국의 세율은 이미 적정 수준을 벗어났다고 보았어. 당시 미국의 소득세 최고 세율은 거의 70%에 달했거든. 그래서 세율을 낮추어 일할 의욕을 불러일으켜야 경기가 살아나서 세금 수입이 늘어날 거라고 주장했던 거야. --- 「세율을 낮추면 일할 의욕이 생긴다?: 아서 래퍼」 중에서 그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경제학, 정태경제를 향하여》(1973년)에서 성장 중심 경제학을 비판하며, 경제 규모가 생태적 한계 내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는 새로운 경제인 ‘정상상태 경제’(steady-state economy) 개념을 제시했어. 기존의 경제학은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뒤로한 채 생산·분배·소비라는 경제활동이 최적으로 이루어지는 조건만 찾으면 성장이 무한할 거라고 보지만, 이는 잘못이라고 했지. 생태계는 유한하므로 어느 순간 자원이 고갈되는 시기가 도래한다는 거야. 그래서 생태계가 인간의 경제활동을 견딜 수 있는 적정 지점인 ‘정상 상태 경제’에 도달하면 성장(growth)을 위한 경제활동을 멈추고 일정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발전(development)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어.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 자원 사용량과 인구 규모를 일정 수준에서 안정화해야 한다고 했고. --- 「성장을 멈추고 균형을 유지하라?: 허먼 데일리」 중에서 장하준 교수는 최근 20년간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이 멈춘 것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자기들 입맛에 맞은 경제정책을 강요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어. 그리고 개발도상국이 자기 나라의 발전 단계 및 경제 환경에 맞는 정책과 제도를 채택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지. 이는 개발도상국에만 유익한 게 아니라 무역과 투자의 기회를 증가시켜 장기적으로는 선진국도 유익할 거라고 강조했고. --- 「시장 개방이 개발도상국에 도움이 될까?: 장하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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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경제학자들 18명의 주요 경제 이론과
최근 쟁점이 되는 경제 이슈까지 한 권에! 경제학자들은 이렇게 복잡한 세상을 어떻게 이해해 왔을까? 초기 경제학자들은 철학과 정치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석했다면, 현대 경제학자들은 수학적 모델과 통계 분석을 통해 이론을 정교하게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대표 경제학자 18명의 이론을 통해 경제학이 어떻게 지금의 세상을 설명하는 학문이 되었는지 보여 준다. 빌프레도 파레토의 ‘80:20 법칙’부터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유동성 선호 이론’, 밀턴 프리드먼의 ‘구축효과’까지,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핵심 이론을 두루 담았다. ‘공유자원’, ‘소득 불평등’,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오늘날 중요한 경제 이슈까지 함께 다루며 이론과 현실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교과서 속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읽어 내는 ‘경제 문해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또한 이 책은 어렵기만 한 경제 이론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콩깍지 속 완두콩 수를 세어 보다 ‘80:20 법칙’을 정립하게 된 빌프레도 파레토, 전기공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화폐 순환 과정을 시각화한 장치인 모니악을 개발한 윌리엄 필립스, 개발도상국의 현실에 주목해 시장 개방을 비판적으로 바라본 장하준까지, 경제학자들이 왜 자신의 연구 주제에 매진했는지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짤막하게 담아, 경제학자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숫자와 데이터로 무장된 경제학자들이 어느 순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 다가오는 지점이다. 아는 만큼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 학문, 경제학 친절한 설명과 그림으로 완벽하게 정리하자!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에 이어 이번 책에서도 경제학자의 주요 이론과, 핵심 아이디어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게 흥미로운 삽화로 정리했다. 복잡한 개념은 간결한 문장으로 풀어내고, 이해를 돕는 다양한 그림과 도표를 함께 제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했다. 1권이 고전 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경제 이론의 토대를 다루었다면, 2권에서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며 조금 더 심화된 경제학 이론을 다루었다. 두 권 모두 석혜원 작가의 자세한 설명과 그림을 함께 읽어 나가다 보면 마치 경제학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제 수업을 받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②》는 아는 만큼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 학문인 경제학을 가장 친절하고 명확하게 안내하는 입문서이자, 경제 문해력을 키우는 확실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경제학자는 사람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사회가 더 잘 작동하도록 돕기 위해 경제학을 연구합니다. 세상을 논리와 데이터로 이해하고 그 속에서 얻은 정보를 정리해 경제정책을 세우는 데 기여하지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 가능성을 제시하고, 사회가 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줄임) 경제학 이론은 점점 정교해지고 현실과 한층 가까워졌어요. 그래서 경제학을 알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답니다. 그러니 우리도 경제학과 조금 더 친해져 볼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한층 넓어질 거예요. --- 「시작하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