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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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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예술
2. 감정
3. 허구의 감정
4. 허구의 세상
5. 헤어컷을 예로 들어보자
6. 예술은 어떻게 시작되는 것일까?
7. 예술은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8. 예술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9. 우리가 새로운 세상을 시작한다
10. 희망

저자 소개 3

브라이언 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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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Eno

영국의 예술가, 음악가, 활동가. 윈체스터 미술대학 졸업 후 록시 뮤직Roxy Music 밴드에 합류했고, 이후 50여 년간 토킹 헤즈Talking Heads, 데보Devo, U2, 콜드플레이Coldplay,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등과 협업해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음악과 시각 예술 작업을 이어왔다. 기후 자선단체 어스퍼센트EarthPercent의 창립 멤버, 클라이언트어스ClientEarth의 이사이자 예술 공동체 및 사회 참여 플랫폼인 하드아트HardArt를 공동 창립했다.

베테 아드리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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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 Adriaanse

네덜란드 출신의 예술가, 소설가, 미술학교 교사. 저서로 《Rus Like Everyone Else》와 《What’s Mine》을 집필했다. 여성 예술가 공동체 히로인스! 무브먼트Heroines! Movement의 공동 창립자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에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어떻게 죽을 것인가》, 《랩걸》, 《배움의 발견》,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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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36g | 128*188*15mm
ISBN13
9788925569581

책 속으로

예술가들은 예술 활동을 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우리가 화장을 하고, 옷과 장신구를 선택하고, 이런 식 혹은 저런 식으로 춤을 추고, 음반을 트는 행동 등도 모두 예술 활동이다.
예술 작품에 관해 말할 때 우리는 그것이 ‘어떤 감정을 촉발할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술은 그림이나 교향곡 같은 것에서 퍼져 나오는 어떤 물질이 아니다. 예술은 특정 종류의 경험을 가리키기 위해 우리가 지어낸 이름이다. 어떤 대상과 우리가 맺는 특정 종류의 관계에 붙여진 이름이 바로 예술이다.
---p.17

예술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고, 혁명을 앞당기고, 목석같은 사람을 눈물짓게 만들고, 보수적인 부모를 경악하게 만든 예는 수없이 많다. 예술은 세상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래서 독재자들이 예술가들을 잡아 가두거나, 선전원으로 고용하는 데 열을 올리는 것이다.
그러나 예술이 효과적인 이유는 안전하기 때문이다.
소설을 읽으면 감옥이 얼마나 끔찍한지, 깊은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경험할 수 있지만, 감옥이나 사랑이 가져오는 대가를 실제로 견뎌내지 않아도 된다. 책은 언제라도 덮을 수 있다. 미술관에서 나올 수도 있다. 추던 춤을 멈추고, 눈을 감을 수도 있다. 영화관을 떠날 수도 있다. 그 경험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느꼈던 감정에 대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고, 바로 그것이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p.39

‘어떤 세상 전체를 한꺼번에 받아들일 수 있을 때도 있고, 그냥 그 세상의 작은 조각만 소화할 수 있을 때도 있다. 나는 그것이 진정으로 예술이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작은 조각을 맛보는 것으로 세상 전체의 풍요로움을 짐작할 수 있는 것.’ _메리 코리타 켄트 수녀Sister Mary Corita Kent, 예술가
---p.51

내게 예술 작품으로 보이는 대상일지라도 그것을 예술 작품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서 감정을 불러일으킬 필요는 없다.
예술은 영원하지 않아도 된다. 몇몇 사람들에게 몇 주 정도 예술 작품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백 년 넘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도 있고, 한 사람에게만 그 사람 평생 동안, 혹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천 년 동안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차원이 가능한 것이다.
예술은 항상 대화다.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이 한 사람뿐일 때마저 예술은 대화다. 자신과의 대화로 예술 활동을 할 수도 있다.
---p.68

예술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놀이를 하는 수단이다. 우리는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놀이를 한다. 계속 배울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놀이를 한다는 것은 곧 리서치를 하는 것이다.
예술을 통해 우리는 감정을 리서치한다. 예술가들은 감정을 파는 상인들이다. 예술 작품은 감정을 촉발하도록 만들어졌다.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여정에서 감정은 우리를 유혹하거나 두려워 피하게 하거나 하면서 우리의 길잡이가 된다.
---p.76

자신이 무엇을 정말로 좋아하는지를 발견하고 나면, 그것을 길잡이 별 삼아 무엇을 좋아해야 하는지를 외치는 목소리가 폭풍처럼 휘몰아치더라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광고, 정치인, 인플루언서, 이념가, 알고리즘 등이 모두 우리에게 무엇을 좋아하라고 외치고 있지 않은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좋아한다는 건 설령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수백만 명이 있다 할지라도 마음의 독립을 선언하는 일이다.
자아 실현의 핵심적인 부분은 자신이 얕게 좋아하는 것과 깊게 좋아하는 것을 분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일이다.
---p.82

일부 형태의 예술은 도피적이라는 비판을 받곤 한다. 좋은 예술은 어려운 면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도피하는 것이 잘못일까? 지금 자신이 처한 현실보다 더 나은 또 다른 현실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것이 잘못일까? 더 나은 가상의 현실은 이 세상에 관해 무엇을 말해 주는가? 내게 무엇이 ‘더 나은’지를 발견하면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배울 수 있다.
---p.88

이러한 문화적 담론은 무엇이 쿨하고 무엇이 쿨하지 않은지, 무엇이 좋고 무엇이 좋지 않은지에 대한 의견을 모두 모은 총합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정말로 의미 있는 것들을 담은 ‘클라우드’다.
예술이 바로 그 ‘클라우드’다. 복합적인 감정과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동 경험의 저수지 같은 곳. 이것이야말로 공동체에 생명력을 주는 피, 윤활제, 순환계다. 공동체를 유지하고 보수하는 존재.
문명은 공동체가 공유하는 상상력이다.
---p.100

작가 스튜어트 브랜드Stewart Brand는 건물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건물은 다 지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때부터 시작이다…’
…예술 작품에 대해서도 이처럼 생각할 수 있다. 아마도 삶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술가는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한다. 예술 작품은 예술가와는 독립적인 생명을 가지고, 그 삶은 예술가가 예측할 수 없다. 건축가에게 감탄하는 만큼 정원사들에게도 경의를 보내자. 건물도 정원도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다.
---p.113

정치는 개인을 소외시켜 아무런 주체성이나 힘이 없는 존재라는 느낌을 갖게 할 때가 많다.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일이다. 전문가와 전문직 종사자뿐 아니라 온 세상에 걸쳐 온갖 종류의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줘서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과학을 통해 배울 필요가 있듯, 그 변화하는 세상을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는 예술을 통해 알아갈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결정과 가치관을 이끌어 줄 길잡이 별로 그런 느낌들을 필요로 한다. 과학은 발견을, 예술은 소화를 한다.
이러한 인간 프로젝트를 목적보다는 수단으로 다시 상상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궁극적인 지상 낙원을 설계한다기보다는 분별 있고 현실적인 과정에 대한 마음가짐과 감각을 발달시키는 인간 프로젝트를 상상해야 한다는 의미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구태의연한 목적이 아니라 새로운 수단이다.
---p.115

출판사 리뷰

“왜 인간은 이토록 쓸모없는 일에 마음을 빼앗길까?”
인간의 가장 오래된 창조적 행위에 관하여

컵은 물이 새지 않아야 하고, 의자는 앉기 편해야 하며, 비상구 표시는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사물의 기능은 명확할수록 환영받는다. 하지만 예술은 이러한 기능의 정반대에 위치한다. 불필요한 장식, 난해한 색감, 비뚤어진 형태, 설명할 수 없는 취향까지도 전부 예술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은 바로 그 비효율과 불필요함, 쓸모없음 속에서 자신만의 감각과 자유를 발견해 왔다.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는 너무나 익숙해서 오히려 잊고 있었던 질문을 다시 꺼내는 책이다. 세계 어느 문화권을 살펴봐도 예술 활동을 하지 않는 인간 공동체는 단 하나도 없다. 마치 언어처럼, 예술도 인간의 중요한 본질적 특징 중 하나다. 왜 인간은 생존과 직접적인 상관도 없는 일에 끊임없이 시간을 쓰는가? 왜 우리는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며 울고 웃고,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귀걸이를 고르고, 밈을 만들고 공유하는가?

이 책은 예술을 미술관 속 작품이나 소수 전문가의 영역으로 제한하지 않는다. 대신 티셔츠의 문구, SNS 밈, 농담, 물건의 장식, 각자의 몸짓, 헤어스타일, 향기처럼 우리의 일상 전체를 예술의 영역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선언한다. 예술은 인간이 감정을 만들고, 타인과 연결되며, 지금의 이 현실 너머 가능성을 상상하는 방식이라고.

예술은 인간의 감정을 움직이는 유구한 방식이자
다른 세계를 상상함으로써 삶을 새롭게 만드는 유일한 기술

이 책의 핵심은 예술을 ‘감정의 기술’로 바라본다는 데 있다. 우리는 흔히 감정을 비합리적인 것으로 여기지만, 실제로 인간은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본능적인 감정에 의해 움직인다. 사랑과 우정, 인간관계, 정치적 선택, 삶의 방향 같은 결정적인 판단 역시 이성보다 우선되는 감정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

예술은 바로 그 감정을 대리 경험하게 만드는 장치다. 공포 영화 속 한니발 렉터의 등장에 숨이 멎고, 소설 속 인물의 사랑 이야기가 내 일처럼 설레고, 오래된 음악 한 곡에 잊고 있던 기억이 되살아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예술은 현실의 위험 없이 감정을 연습하게 만드는 안전한 시뮬레이터다. 소설을 읽으면 감옥 생활이 얼마나 끔찍한지, 깊은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경험할 수 있지만, 그 대가를 실제로 견뎌내지 않아도 된다.

저자들은 예술을 비행 시뮬레이터에 비유한다. 실제로 추락하지 않으면서도 비행의 긴장감과 두려움을 느껴볼 수 있듯, 인간은 예술을 통해 수많은 감정을 미리 ‘살아볼’ 수 있다. 우리는 언제든 책을 덮고, 영화를 끄고, 음악을 멈출 수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 경험한 감정은 오래도록 남아 우리의 생각과 삶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따라서 예술 작품은 단순히 ‘의미를 전달하는 사물’이 아니다. 인간 내면에서 새로운 감각과 상상을 일으키는 방아쇠이자, 또 다른 삶의 가능성을 타진하게 만드는 유일한 장치다.

예술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철학, 인문학, 예술론을 가장 쉽고 선명하게 보여주는 책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는 “예술은 위대한 작품이어야 한다”는 오래된 통념을 뒤집는다. 어떤 예술은 수천 년 동안 남아 있고, 어떤 예술은 단 몇 주 만에 사라진다. 하지만 오래 지속된다고 더 우월한 것도, 짧게 소비된다고 덜 중요한 것도 아니다. 심포니와 팝송을 우열로 비교할 수 없듯, 피라미드와 SNS 밈 역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

예술은 결국 인간 사이의 대화다. 때로는 타인과의 대화고, 때로는 자기 자신과의 대화다. 우리는 예술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고, 서로를 이해하며, 혼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세계를 함께 만들어간다. 자신이 무엇을 얕게 좋아하고 무엇을 깊이 좋아하는지를 분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자아 실현의 핵심으로, 저자는 이를 ‘마음의 독립’이라고 표현한다. 자신이 무엇을 정말로 좋아하는지를 발견하고 나면, 온갖 광고와 알고리즘이 이것을 좋아하라고 외치는 혼란한 현재의 세상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이 얇고 창의적인 책은 무거운 예술 이론서를 지향하지 않는다. 대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익숙한 사례들을 통해 예술의 본질을 놀이하듯 설명한다. 컵, 의자, 귀걸이, 헤어스타일, 지하철역 등 일상 속 구체적인 사례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예술이라는 거대 담론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달라졌음을 깨닫게 된다. 예술이라는 단어가 막연하기만 했던 독자에게는 가장 친절한 입문서가, 다양한 예술 장르를 향유해 온 독자에게는 예술의 의미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 추천평

“실로 실용적인 제목을 거쳐 책의 내용을 들춰보면, 예술의 유희에 대해 설명하는 역설적 상황이 펼쳐진다. 인간이 사회를 바라보는 렌즈의 직경은 점점 좁아진다. 그리고 우리는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관계들을 끊어낸다. 책에서는 예술에 대한 내용을 다루지만, 필요 불필요로 점차 단절되는 사회 모듈 간의 패칭을 다시 들여다보자는 저자들의 취지가 느껴진다. ‘예술품을 볼 때 우리는 다름을 본다’라는 이야기처럼 고개를 돌려 예술과 나의 관계, 세상과 나의 관계를 가볍게 정리하라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동기부여 서적이라 분류되어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 브라이언 이노의 〈Another Green World〉를 들으며 가급적 한 번에 완독하길 권한다.” _김한주(음악가)

“1960~70년대 나의 성장기 시절, 우리 가족은 가난했고 교육 수준도 높지 않았으며 예술에 대해 아는 것도 거의 없었다. 그런데도 나는 예술이 두렵지 않았다. 오히려 신이 나 있었고, 그 세계에 참여하고 싶었다. 동시대 예술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기까지 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나는 자신감을 잃었다. 예술이 두려워졌고, 그 세계에서 배제된 듯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다시 그 자신감을 되찾았다. 우리가 언제나 끊임없이 예술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이 일깨워 주었기 때문이다. 예술은 바로 우리를 위한 것이며, 우리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_비브 앨버틴Viv Albertine(영국 음악가·작가, 밴드 더 스리츠The Slits 기타리스트)

“복잡하고 때로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개념들을 명확하고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능력이 놀랍다. 이 책에서 가장 강력한 아이디어들은 예술을 공동체로 이어지는 통로이자, 스스로를 드러내고 내려놓는 방법으로 제시한 것이다. 아름다운 책이다.” _피터 머피Peter Murphy(아일랜드 문화비평가·저널리스트)

“진정으로 매력적이고 즐거운 책.” _에즈라 클라인Ezra Klein(미국 저널리스트·팟캐스터)

“모든 예술가 지망생에게(특히 음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분명 고마운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_〈뉴요커〉

“한 거장이 평생에 걸쳐 쌓은 실천적 지혜와 성찰의 결정체, 일종의 기쁨에 찬 선언문이다.” _〈가디언〉

“이 책 자체가 일종의 예술 작품이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예술이 개인의 삶을 치유하고 공동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설명한다.” _〈데일리 미러〉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동시에 지적으로도 강한 자극을 준다.” _〈커커스 리뷰〉

“가볍지만 결코 가볍기만 하지는 않다. 예술이 가진 더 넓은 목적과 가능성에 대한 낙관적 탐색. 학술적인 훈계나 난해함이 없어 더욱 반갑다.” _〈모조〉

“몇 시간 안에 읽을 수 있을 만큼 얇고 경쾌한 책이지만, 그 안에는 예술을 만들고 사유해 온 수십 년의 경험이 응축되어 있다. 그 결과, 복합적이면서도 전복적인 아이디어들을 담아냈다. 지금 이 정치적 현실 속에서, 놀라울 만큼 꼭 맞는 시기에 도착한 책처럼.” _〈Arc〉

“예술은 일종의 노동이자 학문의 영역이며, 양적 가치가 아니라 질적 가치의 문제다. 하지만 오늘날 예술은 위협받고, 오해받고, 과소 평가되고 있다. 아마도 예술이 눈에 띄는 자기계발의 수단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예술은 당신을 더 날씬하게 만들지도 않고, 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면 더 부유하게 만들지도 않는다. 하지만 예술은 분명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 바로 그 이유를 설명하는 책이다.” _〈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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