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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8고사갈이高思曷伊 13초점草岾과 새재鳥嶺 19한국인 모두의 고개 새재(상) 24한국인 모두의 고개 새재(하) 29푸실(草谷)(상) 37푸실(草谷)(하) 44청운靑雲의 꿈, 과거科擧길(상) 51청운靑雲의 꿈, 과거科擧길(하) 55초곡성草谷城과 주흘관主屹關(상) 62초곡성草谷城과 주흘관主屹關(하) 67임진왜란과 새재(상) 74임진왜란과 새재(하) 81새재와 신립 장군 87문경현감 신길원 93새재 성황당(상) 97새재 성황당(하) 102주흘산 산신각 109여궁폭포女宮瀑布 116주흘산 혜국사惠國寺 129원터(院址) 136초곡주막草谷酒幕 146용추龍湫(상) 151용추龍湫(하) 162교귀정交龜亭 169조곡관鳥谷關 178한시가 있는 옛 오솔길 185새재아리랑 192새재 도적 박응서와 영창대군 200상처 난 소나무 205어류동御留洞 208초곡천草谷川 220책바위 227조령성과 조령관(문경새재 제3관문) 239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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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갈이高思曷伊
문경 하면 새재가 연상되고, 새재 하면 문경이 떠오른다. 문경사람이 아니라도 문경새재는 언제부터인가 우리들 모두에게 상당히 친숙한 이름으로 다가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문경현 건치연혁 조에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 本新羅冠文縣 一云高思曷伊城 又云冠縣 景德王改冠山 屬古寧郡 高麗改聞喜郡 顯宗屬尙州 後改今名 恭讓王改監務 本朝太宗朝 改爲縣監 본래는 신라의 관문현(冠文縣)이다. 고사갈이성(高思曷伊城)이라고도 하고, 또 관현(冠縣)이라고도 하였다. 경덕왕 때에 관산(冠山)으로 고쳐 고령군(古寧郡)에 소속시켰던 것을, 고려 때에 문희군(聞喜郡)으로 고쳤고, 현종 때에 상주에 소속시켰다가 뒤에 지금의 이름(聞慶)으로 고쳤다. 공양왕 때에 감무로, 본조의 태종 때 현감으로 고쳤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권29 문경현 건치연혁조 문경읍의 뒤편(북쪽)에 있는 산이 주흘산主屹山이고 주흘산이 문경의 진산鎭山이다. 주흘산의 모습이 사대부가士大夫家의 지체 높으신 어르신께서 머리에 쓰시던 고급스러운 관冠(정자관)의 형상과 흡사하여 문경의 지명을 주흘산의 형상(冠)에서 따온 관산(冠文, 冠縣, 冠山)이라고 하였는데, 조금은 생뚱맞은 고사갈이高思葛伊라는 지명地名도 등장한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