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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31 오태백세가(吳太伯世家) 제1권32 제태공세가(齊太公世家) 제2권33 노주공세가(魯周公世家) 제3권34 연소공세가(燕召公世家) 제4권35 관채세가(管蔡世家) 제5권36 진기세가(陳杞世家) 제6권37 위강숙세가(衛康叔世家) 제7권38 송미자세가(宋微子世家) 제8권39 진세가(晉世家) 제9권40 초세가(楚世家) 제10권41 월왕구천세가(越王句踐世家) 제11권42 정세가(鄭世家) 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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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AN-WOO,李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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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들이 탐독한,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통찰공자를 계승하여 ‘군군신신(君君臣臣)’에 초점을 맞춘 역사 읽기『사기』는 핵심적인 면에서 공자 사상과 맞닿아 있다. 즉, 군군신신(君君臣臣)의 원리를 밝히는 데 서술의 원칙을 두었다. 그 구성을 보면, ‘본기’는 황제, ‘세가’는 제후, ‘열전’은 신하의 기록이다. 여기서 제후는 신하인 동시에 임금이다. 이렇듯 사마천이 파악한 역사는 나라의 기록이며 군신(君臣)의 기록이다. 군신 간의 의견 충돌과 의견 합치 등을 빚어내는 인간 내면을 조명한다. 그래서 사기는 2000년이라는 시간 거리를 뛰어넘어 지금도 펄떡펄떡 생동감이 넘친다.또한, 사리(事理)와 사세(事勢), 정(正)과 중(中), 예(禮)와 명(命)의 차이를 분명하게 밝히며, 공자의 현실주의적 제왕학을 계승한다. 사리(事理)는 상도(常道)와 정(正)과 예(禮)로, 사세(事勢)는 권도(權道)와 중(中)과 명(命)으로 흐른다. 사마천은 역사 서술을 통해 임금이란 기본적으로 권도를 발휘하는 자리이고, 신하는 상도를 따르는 자리임을 분명히 드러냄으로써 공자 사상의 본질을 관통하고 있다.「세가(世家)」: 제후의 역사권력의 이동과 가문의 명운이 결정되는 과정 「세가」는 제왕을 보좌하며 각 지역을 통치했던 제후들의 역사와 그 가문을 다룬 기록이다. 제후의 반열에 속한 사람은 아니더라도, 공자, 진승, 장량, 소하와 같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 인물들을 포함했다. 공자는 유교의 창시자이며, 진승은 진나라에 반기를 든 농민 지도자이다. 장량, 소하는 한나라 건국의 공신이다. 이 또한 형식적 지위보다는 실제적인 업적과 영향력을 중시하는 사마천의 혁신적인 역사관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세가」는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나라의 흥망성쇠를 통해 권력의 이동과 가문의 명운이 결정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세가」는 권31~권60이며 총 30권이다. 『이한우의 사기 (5)』은 「세가(世家)」 첫 번째 책으로 권31-권42를 옮겼다. 오나라 시조 태백과 그 후손들인 부차, 합려 등의 오태백세가, 강태공이 세운 제나라 제태공세가, 주공 단이 세운 노나라 노주공세가, 소공 석이 세운 연나라 연소공세가, 주나라 왕실의 친척인 관숙과 채숙의 관채세가, 순임금과 우임금의 후손들이 세운 진나라와 기나라의 진기세가, 위나라 시조 강숙과 그 후손들의 위강숙세가, 은나라 후손이 세운 송나라 송미자세가, 춘추시대 패권국이었던 진나라의 진세가, 남방의 강대국 초나라 초세가, 와신상담의 주인공 구천과 월나라 월왕구천세가, 춘추시대 초기 강성했던 정나라 정세가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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