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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말 : 지구를 구할 진정한 영웅, 행동하는 생태 전환형 시민으로 거듭나기
제1장 지구의 진짜 주인 1. 모두가 함께 사는 지구 2. 더 오래도록 성장하려면 3. 생태 전환으로 지구 구하기 -실천하는 생태 시민 : 내게 딱 맞는 환경 보호 실천법/생태 시민 서약서 제2장 정의로운 생산, 슬기로운 소비 1. 지구 생명체 존중 프로젝트 2. 환경을 살리고 사람도 살려요! 3. 고민하고 행동해요 -실천하는 생태 시민 : 지구를 위한 소비 일기/나는야, 지구를 지키는 영양사 제3장 환경을 지키는 에너지 히어로 1. 기상 이변에 담긴 구조 신호 2. 미래를 위한 친환경 집짓기 3. 지혜로운 에너지 지킴이 -실천하는 생태 시민 : 다시 쓰는 에너지 일기/세상에 단 하나뿐인 텀블러 제4장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 1. 동물 연쇄 죽음의 범인 찾기 2. 멸종을 막는 최후의 씨앗 저장소 3.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아라 -실천하는 생태 시민 : 나는야, 생태 관광 해설사 제5장 갈 곳 없는 난민, 국경 없는 바이러스 1. 기후 때문에 고향을 잃고 떠돈다고요? 2. 위험한 바이러스의 습격 -실천하는 생태 시민 : 만다라트로 지구를 구해요! 제6장 녹색 꿈을 꾸는 우리들 1. 거듭 성장하는 기업들 2. 환경을 되살리는 녹색 일자리 3. 정의롭게 녹색 꿈으로 전환 -실천하는 생태 시민 : 나만의 생태 전환 기념일/세계 꿀벌의 날을 알려요! 제7장 오래도록 함께 행복하게 1. 나비의 날갯짓으로 만든 큰 변화 2. 생태 전환을 이끈 사람들 3. 우리 모두가 시민 과학자 -실천하는 생태 시민 : 뛰면서 환경 생각, 줍깅 체험/우리 동네 도시 생태 탐험대 부록 -생태 시민증 -해답 및 도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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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에서 생태 중심으로
Why가 아니라 How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2018년 한국의 인천 송도에서 제48차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총회에 참가한 195개국은 〈지구 온난화 1.5℃ 특별 보고서〉를 채택하며 “이제 우리는 왜(why) 기후 변화를 막아야 하는지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how) 기후 변화를 막아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앞으로 지구는 평균 기온 상승 폭을 1.5℃ 아래로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0%로 만들자는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면서 동시에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더 나아가 화석 연료 대신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물건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기도 하고, 꼭 필요한 물건을 사서 오래 쓰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등 탈성장을 고민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린이라면 십 대라면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우리 같은 아이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실천한다고 큰 변화가 생길까?’라고 말이다. 열다섯 살의 그레타 툰베리는 금요일마다 학교 수업을 거부하고 스웨덴 국회 의사당으로 달려가 지구를 구하는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처음에는 1인 시위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레타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지구 반대편에 사는 한국 어린이도 알 만큼 시위 규모가 커졌다. 이후 한국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구를 구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만들어 달라며 시위에 동참했다. 일상생활에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가족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마을 공동체를 변화시키며, 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동해야 할 때다. 이론과 개념을 넘어서 일상에서 실천하며 변화를 이끄는 생태 전환 실천 가이드 여섯 번째 대멸종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속 가능한 지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생태 전환 실천 가이드 『십 대를 위한 생태 전환 수업』은 지구의 진짜 주인, 가치 있는 소비와 책임 있는 생산, 에너지와 탄소 중립, 생물 다양성으로 지키는 공존, 기후 난민이 된 사람과 동물들, 정의로운 일자리 녹색 미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끄는 사람들이라는 7개 주제로 나누어 내 생각을 바꾸는 방법, 주변을 바라보는 방법, 그리고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 행동을 바꾸는 방법을 소개한다. 1장 ‘지구의 진짜 주인’에서는 인간 중심의 안경을 벗어 던지고 자연 중심으로 생각을 전환하기 위한 생태 전환의 기본 개념들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식 습득이 아니라 인식 변화와 행동 실천임을 깨닫게 한다. 2장 ‘정의로운 생산, 슬기로운 소비’에서는 환경친화적인 생산과 소비란 무엇인지 이를 실천하는 데 있어 개개인의 고민과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배우며 슬기로운 사람다운 선택을 하도록 독려한다. 3장 ‘환경을 지키는 에너지 히어로’에서는 기후 변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개인, 기업, 국가의 다양한 노력에 대해 알아본다. 플라이트 셰임, 탄소 배출권, 디지털 탄소 발자국 등 일상에서 하나씩 바꿔 나갈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알아간다. 4장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에서는 인간의 욕심과 개발로 삶터를 잃은 동물과 폐허가 된 자연을 살펴보며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과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참여하고 즐기는 생태 시민 활동을 들여다본다. 5장 ‘갈 곳 없는 난민, 국경 없는 바이러스’에서는 기후 위기로 떠도는 다양한 동물과 고향을 잃은 사람들, 그리고 이 때문에 발생하는 위협적인 바이러스의 공격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 모두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존중하는 마음을 지님으로써 생태계 보전에 힘써야 함을 배운다. 6장 ‘녹색 꿈을 꾸는 우리들’과 7장 ‘오래도록 함께 행복하게’에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과 환경 정책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을 돕는 정의로운 전환, 시민 과학 활동과 같은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알아본다.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노력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장기적인 과정이다. “혼자 가면 발자국이지만, 함께하면 길이다.”라는 말이 있다. 나와 가족, 사회를 넘어 이웃 국가와 함께 한 발씩 한 발씩 발자국을 남긴다면 지구 또한 비단길이 되어 반길 것이고,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키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자라나면 누구라도 지구를 보호하는 든든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사 7인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개발한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체험 활동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나눔을 실천하는 7인의 초중고 현직 교사가 오랜 기간 고민하고 연구하고 개발한 생태 전환 실천의 모든 것을 담아낸 이 책은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나를 바꾸고 세상을 이끄는 십 대를 위한 가치 있는 실천 방향을 제안한다. 이론과 개념을 넘어서 즐겁게 몸에 익힐 수 있는 12가지 다채로운 생태 전환 활동은 매일 조금씩 불편함을 선택하고 새로운 가치관을 연습하도록 돕니다.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이해하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파악한 뒤,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탐색하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곱 명의 교사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정리한 코너는 〈실천하는 생태 시민〉이다. MBTI처럼 ‘내게 딱 맞는 환경 보호 실천법’으로 오래도록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나면 ‘생태 시민 서약서’로 마음을 다잡도록 돕는다.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발전한 내일을 계획하는 일기처럼 ‘지구를 위한 소비 일기’는 환경친화적인 소비를 돕고, ‘지구를 지키는 영양사’라면 먹거리 하나를 고를 때도 지구를 생각하게 한다. 하루 동안 나는 얼마큼 지구를 아프게 하는지 ‘다시 쓰는 에너지 일기’는 탄소 중립에 한발 다가가게 하고, 자연을 즐길 때도 지구를 생각하며 계획을 짜 본다면 누구나 ‘생태 관광 해설사’가 될 수 있다.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펼쳐 나가는 훈련 ‘만다라트로 지구를 구해요!’는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각각의 생각을 모으고 펼쳐 다채로운 지구 지키는 법을 찾아낼 수 있고, 지구 환경과 관련한 세계 기념일을 찾아보고 ‘나만의 생태 전환 기념일’을 고민하며 또 다른 실천을 떠올려 보기도 한다. 즐겁게 운동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줍깅 체험법’과 내 주변부터 살펴보는 ‘우리 동네 도시 생태 탐험대’ 활동으로 살리고, 발견하고, 지키며 생태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익히게 된다. 직접 현장에서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꼭 보여 주고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꼭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을 고르고 골라 담으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이 과정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모두의 안에 잠자고 있는 생태 시민성을 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