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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과학 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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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사건 파일 NO.1 혼자 하는 숨바꼭질

1. 혼자는 싫어
2. 혼자 하는 숨바꼭질
3. 사라진 인형
4. 무서운 노크 소리
5. 쫓아오는 인형
6. 이젠 우리가 술래
7. 인형을 기다리는 밤
8. 이상한 범인
9. 안녕, 카프리카

사건 파일 NO.2 다른 세계로 가는 엘리베이터

1. 사라지는 아이들
2. 아라의 무서운 예언
3. 다른 세상에서 보낸 메시지
4. 한 명이 돌아왔다
5. 다른 세계로 가는 방법
6. 아무도 없는 세계가 있다면
7. 너를 대신할 사람
8. 엘리베이터 속의 공포
9. 우리 자리는 여기

저자 소개 1

90년대 후반, 옴니버스 장편소설 『나호 이야기』를 연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열 번째 세계』로 황금드래곤 문학상 장편 부문을 수상했으며, 장편 SF 스릴러 『시간 망명자』로 제4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간 망명자』는 2017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 선정, 2017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피칭작 선정과 함께 한국 장편SF로는 처음으로 중국 최대 SF출판사인 과환세계에서 중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작품의 길이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방대한 작품 세계를 펼치며 꾸준히 새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작가로서, 장편 『그의
90년대 후반, 옴니버스 장편소설 『나호 이야기』를 연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열 번째 세계』로 황금드래곤 문학상 장편 부문을 수상했으며, 장편 SF 스릴러 『시간 망명자』로 제4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간 망명자』는 2017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 선정, 2017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피칭작 선정과 함께 한국 장편SF로는 처음으로 중국 최대 SF출판사인 과환세계에서 중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작품의 길이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방대한 작품 세계를 펼치며 꾸준히 새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작가로서, 장편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 『이카루즈』, 『여우와 둔갑설계도』, 『공포의 과학 탐정단』,『완벽한 생존』, 단편집 『보름달 징크스』, 『이 밤의 끝은 아마도』 등을 출간하였으며, 참여한 공동작품집으로는 『U-robot』, 『전쟁은 끝났어요』, 『아직은 끝이 아니야』, 『별 별 사이』, 『끝내 비명은』 등이 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편집위원으로 독자우수단편 심사위원을 다년간 역임했으며, 2017년에는 ‘한중 SF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담당한 바 있다.

김주영의 다른 상품

그림 : 이부용
추계예술대학교에서 판화과를 졸업했어요. 지금은 넘치는 상상력으로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새빨간 과학], [안 뜨려는 배], [시꽃 이야기꽃] 등이 있으며, 연재 만화로는 [꼬나꼬무 이야기], [훌리], [비미니 월드], [24.7살] 등이 있어요.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48g | 152*220*20mm
ISBN13
9788953330580

책 속으로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잠이 들지 말아라. 내가 곁에 눕는다.

갑자기 음산한 노랫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노랫소리를 들은 여름은 잠이 확 달아나 눈을 번쩍 떴다.
찬솔이 예고한 일이 시작된 것이다. 여름은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무엇인가가 스륵스륵 움직였다.
옆에 누워 있는 아라도 그 소리를 들었는지 여름의 손을 꼭 붙잡았다.
소리가 문 쪽으로 향했다.
“히히히힛.”
이상한 웃음소리와 함께 방문이 삐걱 열렸다 닫혔다.
-탁. 탁. 탁.
닫힌 방문 틈으로 거실을 돌아다니는 발자국 소리가 새어 들어왔다.
“찬솔아, 들었어? 불을 켤까?”
여름이 긴장한 목소리로 물었다.
“안 돼. 인형을 잡으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해.”
찬솔이 대답하는 순간, 작은 불빛이 침대 밑에서 나타났다. 시원이 친구들을 확인하려고 켠 플래시 불빛이었다.
“하늘이가 없어.”
시원이 찬솔을 돌아보며 말했다.

--- p.82-83

출판사 리뷰

세상 모든 일을 과학으로 설명하려는 ‘과학 탐정단!’
과연, 계속되는 오싹한 공포 사건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 ‘외로움’이 불러오는 진짜 공포
[공포의 과학 탐정단]은 무작정 튀어나와 놀라게 만들던 과거의 흔해 빠진 귀신 이야기가 아니다. ‘현대 사회 어린이의 외로움’이 공포를 불러일으킨다는 설정으로 시작된 ‘진짜’ 공포 이야기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배고픔이나 피곤함보다 사람을 더 곤란한 상황으로 몰아간다. 넓은 공간과 많은 사람 사이에서 나 혼자라 느끼는 순간 ‘공포’가 시작되는 것이다.

[공포의 과학 탐정단]은 외로운 아이들이 만들어낸 공포 이야기다. 무엇이든 풍족한 사회에서 아이들은 많은 것을 누리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부족함도 느낀다. 관계의 부족함, 사랑의 부족함 등은 ‘외로움’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에 나오는 배경인 ‘학교, 텅 빈 집 안, 아무도 없는 엘리베이터 안’은 익숙하지만 외로운 공간이기도 하다. 그 공간 안에 나 외의 다른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진다. [공포의 과학 탐정단]은 아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외로움’이라는 공포와 ‘다른 존재’에 대한 공포를 동시에 보여 준다.

[공포의 과학 탐정단]은 독자에게 공포와 마주보게 한다. 독자는 공포를 느낌과 동시에 그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그렇게 독자는 두려워하기만 하던 ‘공포’를 스스로 극복하게 된다. 이 경험은 분명 스스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한다.


★ 인터넷을 들썩이게 만든 두 가지 ‘도시괴담’으로 만들어진 사건 파일!
‘혼자 하는 숨바꼭질’과 ‘다른 세계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수많은 경험담이 넘쳐 날 정도로 유명한 도시괴담이다. 학교나 집 안, 엘리베이터 같은 흔한 공간에서 겪는 공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이기에 더욱 공포스럽다. 어린 아이들이 주인공이라고 해서 우습게 봐선 안 된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두근거리는 긴장감으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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