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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동물 중 일부는 단순한 해파리나 해면동물처럼 몸이 말랑말랑한 생물이었어요. 이들은 뼈가 없었기 때문에 화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서, 우리가 그 모습을 정확히 알기 어렵고 추측만 할 수 있었답니다. 아마도 아주 이상하고 끈적끈적한 덩어리 모양이었을 거예요! 시간이 흐르면서 광물질이 바다로 흘러 들어왔고, 생명체들은 껍데기와 골격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연구할 수 있는 화석들이 남게 되었어요.
앞으로 나올 장면들에서 여러분은 거대한 전갈부터 칠면조만 한 작은 공룡, 그리고 빙하기의 거대한 코뿔소까지 정말 놀라운 동물들을 찾아 나서게 될 거예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이상하고 놀라운 생명체는 바로 우리 인간이랍니다! 이 이야기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놀라운 여정이 펼쳐져요. 우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 여정의 새로운 부분들을 발견하고 있어요. --- p.7 페름기 동안 지구상의 거의 모든 땅이 하나로 합쳐져 판게아라는 거대한 초대륙을 형성했어요. 대륙의 중심부는 거대한 건조 사막이 되었고, 석탄기에 번성했던 열대 우림들은 점차 사라졌지요. 이러한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파충류들이 진화했답니다. 페름기 말에는 수천 개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공기는 유독 가스로 가득 찼고, 화산재 구름이 태양 빛을 가로막았어요. 그 결과 해양 생물의 95%와 육상 동물의 70%가 전멸했는데, 이는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멸종 사건이었답니다. --- p.18 쥐라기 동안 공룡들은 명실상부한 지구의 왕이었어요! 공룡들은 온갖 모양과 크기로 진화했답니다. 기후는 따뜻하고 습했으며, 거대한 식물들이 육지를 뒤덮고 있었지요. 덕분에 브라키오사우루스 같은 초식 공룡들에게는 먹이가 아주 풍부했어요. 이런 초식 동물들을 노리는 알로사우루스 같은 빠르고 사나운 사냥꾼들도 있었답니다. 하늘에는 익룡이라 불리는 날아다니는 파충류들이 가득했고, 최초의 새들도 이 시기에 등장했지요. 초기 포유류들도 함께 진화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포유류는 아주 작은 상태로 머물러 있었고, 거대한 공룡들의 눈에 띄지 않게 숲속을 재빨리 뛰어다니며 지냈답니다. --- p.22 인류의 발전에는 지구의 희생이 뒤따랐어요. 거주지와 농경지를 만들기 위해 자연 서식지들이 파괴되었거든요. 기후 변화 또한 많은 식물과 동물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었고, 일부는 멸종하기도 했답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구는 계속 변화하고, 생명은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진화할 거예요! 우리가 이곳에 머무는 동안,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를 위해 지구를 보살피고 좋은 터전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우리의 임무랍니다. --- p.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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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캄브리아기부터 현세까지 지구 생명의 역사를
서사적으로 풀어낸 에듀테인먼트 과학 그림책 선캄브리아기부터 현세까지 지구 생명의 역사를 한눈에 펼쳐 보이는 『누가 있었을까?: 숨은그림찾기로 떠나는 지구 생물 진화 여행』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고생물’과 ‘숨은그림찾기’ 형식을 결합해, 어려운 지질 시대와 생명의 진화 과정을 놀이처럼 탐색하는 참여형 과학 그림책입니다. 시대별 정보를 나열하거나 외워야 할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총 13개의 시대를 거치는 동안 지구의 탄생과 생명의 출현, 진화와 멸종이 어떻게 연결되어 변화해 왔는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지구의 타임라인을 따라 시대별 환경과 대표 생물을 찾아보면서,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지질학과 진화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대표 고생물학자 박진영 선생님의 번역과 감수가 더해져, 전문적인 과학 지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면서도 친근하게 전달합니다. 숨은그림찾기부터 탐구 활동까지, 참여형 콘텐츠로 완성하는 자기 주도 학습 『누가 있었을까?』는 과학, 역사, 미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끌어냅니다. 특히 590x220mm의 탁 트인 펼침 판형 위로 펼쳐지는 숨은그림찾기 요소는 어린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사고를 확장하도록 돕는 정교한 장치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그림을 자세히 탐색하며 처음에는 생물을 찾고, 다음에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묻고, 마지막에는 “그때 지구는 지금과 무엇이 달랐을까?” 생각하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 거듭된 과정은 과학적 사고의 문을 열어 주고 주도적인 탐구 경험으로 이어지며, 어린이 독자를 책 속의 작은 고생물학자로 만들어 줍니다. 또한 빠르게 소비되는 스마트폰 영상과 달리, 숨은 그림을 찾고 다시 보며 놓친 것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그림 속 수많은 단서를 천천히 들여다보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르게 하지요. 소피 윌리엄스 특유의 굵고 힘 있는 선으로 그려진 일러스트는 고생물과 그 시대의 환경을 생동감 넘치고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지면마다 각 시대의 생태계가 완벽하게 고증되어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듯한 깊은 몰입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생명을 이해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힘, 과거에서 현재를 배우는 ‘생태전환교육’ 콘텐츠 과거의 생명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늘의 지구를 돌아보게 됩니다. 『누가 있었을까?』는 고생물들의 탄생과 진화뿐 아니라 거대한 멸종 사건까지 아우르며, 어린이들의 시야를 현재의 기후 위기와 생태 문제로 확장시킵니다. 이 책을 통해 멸종이 단순히 오래전 동물이 사라진 사건이 아니라, 생명과 환경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 주는 중요한 단서라는 사실을 배우게 되지요. 지구는 변화의 역사를 품고 있으며 인간 역시 그 생태계의 일부임을 깨닫는 이 지점은,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가장 강조하는 생태전환교육과도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공룡과 고생물이 좋아 펼친 책이 마지막에는 생명 존중과 환경 감수성으로 이어지는 셈이지요. 책장 가득 펼쳐지는 다채로운 생명의 모습은 지구의 경이로움을 전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책임감을 배우도록 돕는 뜻깊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해요! ①공룡을 좋아해서 관련 지식을 더 넓혀 주고 싶은 아이 ②글밥이 많은 과학책을 아직 부담스러워하는 아이 ③스마트폰 대신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놀이책을 찾는 부모 ④차별화된 쌍방향 과학교육 콘텐츠를 찾고 있는 교사 역자의 말 야생 동물을 만나러 간다고 해 봅시다. 동물과는 미리 약속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숲이나 들판을 천천히 걸으며 주변을 유심히 살펴야 하고, 때로는 숨바꼭질하듯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하지요. 이 책을 읽는 경험도 그와 꽤 비슷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을 아주 먼 과거, 선사 시대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하지만 그곳의 생물들도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바닷속 삼엽충부터 거대한 공룡까지, 지면 곳곳에 은근슬쩍 숨어 있거든요. 그러니 그냥 휙휙 넘기지 마세요. 눈을 크게 뜨고 살펴봐야 비로소 하나씩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도 오랜 지구를 탐험하는 고생물학자가 되어 있을 겁니다. 그렇게 생명들을 하나둘 발견하다 보면, 지구 생명들이 얼마나 긴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왔는지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자, 그럼 슬슬 탐험을 시작해 볼까요? 과거 어딘가에 숨어 있는 생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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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부터 홀로세까지 총 13개의 역사적 시기로 구성되어 있고 화석 기록을 설명하는 별도의 장까지 갖춘 『누가 있었을까?』는 단순한 숨은그림찾기책 이상의 작품이다. 각 펼침 면마다 윌리엄스는 해당 시대의 특징을 이해하기 쉬운 몇 단락의 글로 개괄한 다음, 아름다운 일러스트 속에서 찾아볼 생물들의 목록을 독자에게 제시한다. 책의 끝부분에는 어떤 생물이 어느 시대에 존재했는지를 상세히 정리한 용어 해설도 수록되어 있다. - 북트러스트 (선정 ‘오늘의 책’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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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있었을까?』는 자기 주도적 초기 학습을 돕고, 아이들로 하여금 주의 깊게 관찰하며 반복해서 읽도록 자연스럽게 독려한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근사한 책. - 학교 독서 목록School Reading List (영국 어린이·청소년 도서 추천 전문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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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윌리엄스가 새 지식 그림책으로 마법 같은 무언가를 만들어 냈다. 특유의 재치 있고 개성 가득한 일러스트와 함께 무엇보다 정말 인상 깊었던 것은 모든 형태의 생명이 태초부터 끊임없이 위기에 직면하고, 패배하고, 다시 나타나기를 거듭해 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훌륭한 메시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지. 공룡뿐만 아니라 그 이전과 그 이후의 모든 존재를 깊숙이 파고들기에 학급 문고로 비치해 두면 딱 좋은 책이다. - 문해력 나무Literacy Tree (영국 초등학교 문해력 교육 컨설팅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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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명체를 알게 되는 흥미진진한 첫걸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언어로 명확하게 풀어냈다. 가로로 넓게 펼쳐지는 판면에는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보람찬 세밀한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이러한 구성은 아이들이 자꾸만 다시 책을 들추게 하고 책과 상호작용 하게 만든다. 강력 추천한다. - 영어학회The English Association (영국 영어 교육 학술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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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꼭지는 선사 시대의 다양한 시기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서식지와 동물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설명한다. 재미와 학습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았다. - 아르마딜로 매거진 (영국 아동 도서 서평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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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다양한 역사 시대를 새롭게 가르칠 방법은 무엇일까? 『누가 있었을까?』는 익숙한 숨은그림찾기 방식을 활용해 그 해답을 보여 준다. - 퓨즈 #8 프로덕션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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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 내용, 쌍방향으로 작용하는 신나는 숨은그림찾기 이미지로 가득한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이 역사와 과학을 오락적이고 기억에 남는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메리 래니 (미국 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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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윌리엄스는 눈길을 사로잡는 어린이 지식 그림책 『누가 있었을까?』에서 독자들이 선사 시대와 서로 교감하도록 초대한다. 예비 과학자들은 지구 생명에 대해 깨달음을 주는 이 탐험 여정에서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동시에 관찰력을 훈련할 수 있다. 이 책은 보석 같은 발견이다. - 셸프 어웨어니스Shelf Awar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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