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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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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선이석구 그림
미세기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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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2

蔡仁善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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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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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부

서울에서 태어나 국민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설렘은 정반대의 느낌입니다. 그러나 심장은 똑같이 두근두근 뜁니다. 그림책 『온 세상이 하얗게』 『아기바람』 『숨바꼭질』 등을 지었고, 그림에세이 『함께 오늘을 그린다는 것』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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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2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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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5.0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0쪽 ?
ISBN13
9788980716081

출판사 리뷰

어른이 되어 자유를 누리고 싶다고?
어른은 책임으로 되는 거야

'어른이 된다는 것'은 아이들이 올바른 자아를 형성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주제이다. 어른이 되면 신용 카드를 쓰고, 운전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긴다. 자유는 어른들만이 누리는 특권 같아 보이지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른다. 신용 카드를 쓰면서 제때 카드값을 지불하지 않고, 운전을 하면서 교통질서를 지키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하는데 자기 욕심만 챙긴다면 그 자유는 결국 자신과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는 위험한 무기가 되고 말 것이다.

책임은 자유를 더욱 단단하고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안전장치와 같다. 스스로 약속을 지키고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감당할 때, 우리는 신뢰를 얻으며 비로소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누군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 그것이 바로 아이와 어른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책임을 다함으로써 얻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맛본 사람만이, 부끄럽지 않은 진정한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

받는 아이에서 주는 어른으로,
받은 것보다 조금 더 돌려주려는 마음

어른이 된다는 건 자기 생각만 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처음 보는 사람, 지구 반대편의 이웃,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생명까지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는 자라면서 부모님과 이웃, 자연으로부터 수많은 선물을 받으며 살아왔다. 부모님의 사랑, 이웃의 친절한 미소, 밝은 햇살과 시원한 바람 등 어른이 되기까지 받은 선물들을 돌려줄 차례이다.

돌려준다는 것은 거창한 일이 아니다. 길가에 핀 작은 꽃을 아끼는 마음, 친구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정성, 그리고 내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는 용기면 충분하다. 세상으로부터 받은 선물들에 비하면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보답하려는 그 소중한 마음이야말로 우리를 '진짜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열쇠다. 나만을 생각하던 좁은 마음에서 벗어나, 세상을 향해 두 팔을 벌려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자. 그렇게 우리는 어른이 될 것이다.

무거운 가치에 일상의 따듯한 숨결을 불어넣은 그림

어른의 자유, 책임, 연대와 같은 중요한 가치들을 그림 작가는 일상의 모습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냈다. 캠핑을 떠나는 주인공 가족을 중심으로 장보기부터 텐트 치기, 옆 텐트 가족으로부터 도움받기, 우연히 만난 노부부와 별 보기까지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가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녹여 냈다. 마트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사는 ‘절제하는 자유'를, 캠핑장에서는 서툰 솜씨지만 가족을 위해 땀 흘리며 보금자리를 일구는 '책임'을 보여 준다. 또한, 텐트 치는 데 도움을 준 이웃에게 저녁식사를 나누며 고마움을 표하고, 눈인사를 나눈 노부부와 담소를 나누는 장면은 따듯한 교감을 나누는 '연대'의 모습이다. 이처럼 작가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가치들에 일상이라는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어 독자의 마음속에 가닿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어른이 된다는 것이 차갑고 무거운 의무가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고 세상을 온화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과정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인문 그림책 시리즈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시리즈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인문 그림책이다. 이 시리즈는 궁금한 것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꼬리에 꼬리를 잇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여러 가지 생각을 끄집어 낸다. 아이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인 ‘배움’ ‘생각’ ‘행복’ ‘논다’ ‘사랑’이 무엇인지, ‘친구’ ‘어른’은 어떤 사람인지, 미래와 관련된 ‘꿈’ ‘삶’ ‘어른’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생각을 넓히며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질문들 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 간다. 행복하고 신나게, 나다운 삶을 꾸려갈 힘을 키우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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