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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안 수업 (큰글자도서)
어떻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가
윤광준 저
지와인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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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원 큰글자도서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심미안,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

part 1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

1 인간의 흔적이 묻은 것이 아름답다
2 나는 얼마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나
3 차이를 통해 본질을 이해하다

part 2 숨은 의도를 발견하는 기쁨, 미술

1 왜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봐야 할까
2 낯선 그림도 좋아지려면
3 보고도 좋다고 못 느낀다면
4 추상화와 동양화는 어떻게 이해하나
5 전시를 즐기는 여섯 가지 방법
6 미술관 밖에서 미술 만나기

part 3 지금 이 순간만 사는 행복, 음악

1 시간의 질서를 느끼다
2 사라지기에 가슴에 남는다
3 국악의 세계로 들어가려면
4 거듭 부활하는 아름다움, 클래식
5 귀가 예민해야 음악을 좋아하게 될까
6 음악을 즐기는 능력이 계속 성장하려면

part 4 나를 둘러싼 공간이 확장되는 마술, 건축

1 인간이 공들여 만든 것에 대한 감탄
2 크기로서의 예술로 감상하기
3 건축미의 기본, 비례와 균형
4 드러나지 않은 부분까지 살펴보기
5 인간의 삶을 바꾸는 종합예술
6 좋은 건물에서는 데이트가 잘된다
7 궁극의 건축, 정원

part 5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에 주목하는 힘, 사진

1 가장 손에 쉽게 잡을 수 있는 행복의 기술
2 쉬운 만큼 갈증은 크다
3 똑같은 것을 얼마나 ‘다르게’
4 사진은 시간을 가두는 예술
5 우연인 것처럼 보이는 치밀한 계산
6 보이지 않는 것을 드러나게 하는 예술

part 6 일상의 욕망을 다독이는 지혜, 디자인

1 디자인은 곧 사물의 진화이다
2 사물의 본질적인 가치를 발견하는 일
3 완벽한 디자인일수록 너그럽다
4 일상이 아름다우면 결핍을 느끼지 않는다

저자 소개 1

작가이자 사진가로 미술, 음악과 공연, 건축과 디자인 등 경계를 넘나들며 향유하는 전방위 예술 애호가.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다진 안목과 직접 사용해 본 경험으로 찾은 일상의 유용하고 아름다운 물건을 ‘생활명품’이라 정의하고 대중에게 소개하는 일을 2002년부터 해 왔다. 「윤광준의 생활명품」 칼럼은 『중앙선데이』에 세 번이나 연재되었고, 열독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리의 황홀』, 『잘 찍은 사진 한 장』, 『윤광준의 생활명품』, 『심미안 수업』, 『내가 사랑한 공간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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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204*296*22mm
ISBN13
9791191521535

추천평

뭐가 아름다운 건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삶이 이토록 거친 것이다. 『심미안 수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오감을 통해서만 우리는 세상을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좋은 감각은 좋은 세상을 선물한다. 이 책은 평생 아름다움을 보는 감각을 키우며 살아온 인생의 선배가 감각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삶의 매뉴얼 같은 책이다. - 유현준 (건축사)
이 같은 책이 언젠가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매우 반갑다. 심미안의 세계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 하림 (가수, 한국예술원 교수)
세월이 갈수록 깊어지는 윤광준의 심미안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도 인생 향유자가 된다. 나를 잘 알기 위해, 삶을 잘 누리기 위해, 머리맡에 두고 아로새겨야겠다. 우리의 삶과 예술을 잇는 바이블이 될 거라 믿는다. - 임지영 (예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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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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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하다. 같은 걸 다르게 느끼는 경우도 많다. 너무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왜 똑같은 인 간인데 다르게 느끼는 걸까.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 있 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에 대한 해 답을 찾으려는 노력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이 질문 은 인간의 '시각적 지각'에 대한 연구까지 닿는다. 20세 기 초 독일의 게슈탈트 이론은 '본다'라는 것을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6.1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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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과 치유를 받는다. 좋은 사진도 마찬가지다. 자기만의 관심에 골몰하는 게 필요하다. 자기만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한다. 여 기에 흐트러지지 않는 하나의 메시지가 필요하다. 메시지 가여러 가지면 안 된다. 이 사진은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 는 건지, 그걸 분명히 하는 게 좋다. 상대에게 동시에 여러 가지를 전달하는 일은 어렵다. 하나라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음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6.1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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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하나만 꼽으라면 뻔한 것을 반 복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해왔으며, 익숙해져 당연하 다고 여겨지는 내용을 되풀이하는 사진은 의미가 없다. 이 를테면 구태여 찍지 않아도 되는 풍경 사진 같은 것이다. 그런데 안 좋은 사진이 나올 줄 알면서도 그렇게 찍고 있 다. 왜 그렇게 될까. 이유는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무 엇을 드러낼 것인지 자신이 정확하게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6.1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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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는 데 정해진 방법은 없다. 강렬하게 다가오는 작품을 하나 정해 작정하고 그것만 세세하게 들 여다보는 것도 좋다. 멀리서 먼저 보고 가까이서 보고, 가까이서 보고 또 멀리서도 보고, 그 선후도 상관없다. 다만 작품과 교감하는 에너지를 증대시킬 만한 조언들 은 이런 것이다. 우선 그림은 '내'가 감상하는 것이다. 그 림을 보면서 자신이 가진 추억, 자신이 알고 있는 역사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6.1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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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비롯하여평면에서 시각적 전달을 하는 일들은 다 비슷한 방법을 쓴다. 바로 비례와 균형의 원칙이다. 프레임에 담길 사물의 모습을 재빨리 선, 면, 덩어리 등 의 형태소로 파악해 적절히 배분하는 일이다. 사진만이 아니라 디자인, 광고, 편집, 방송 등 이미지를 다루는 모 든 일에는 그림과의 유사성이 있다. 그런 관점에서 그림 을 들여다보는 것은 내 일을 발전시키는데도 좋은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6.1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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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은 외압을 걷어낸 스스로의 선택이어야 의미가 있다. 좋다는 건 무엇일까. 아리스토텔레스의 지 혜를 빌리면 이렇다. 그는 재미있어야 하고, 의미를 더 해 감동이 넘치며, 누구에게나 쓸모 있는 것이 좋다고 했 다. 인류의 스승이 말하는 '좋음' 이란 어렵지 않다. 예술 의 일상화란 거창하게 말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먹는 끼 니의 그릇을 더 아름다운 것으로 놓고, 들리는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6.1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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