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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남자와 여자 Man and Woman
상담 01 일반 여성 동정을 졸업하고 싶어요 / 19 상담 02 여자 친구가 결혼을 강요합니다 / 23 상담 03 동료에게 고백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겠어요 / 27 상담 04 소녀에게만 관심이 갑니다 / 31 상담 05 프랑스에서 금발 미녀와 사귀고 싶어요 / 33 상담 06 사랑하고 싶어요! / 35 상담 07 멋진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 37 상담 08 빈유보다는 역시 거유가 좋을까요? / 41 상담 09 남자도 여자도 섹스가 서툴러요 / 45 상담 10 숨겨 놓은 AV를 찾아낸 이후, 여자 친구가 저를 경멸합니다 / 50 상담 11 친구가 불륜에 빠졌습니다 / 53 제2장 가족·친구 Families/Friends 상담 12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 59 상담 13 장남이 상경합니다 / 61 상담 14 언젠가 둥지를 떠날 아들들에게 해 줄 말 / 64 상담 15 내연녀의 자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69 상담 16 친구를 질책하고 자기혐오에 빠졌습니다 / 72 상담 17 가슴 털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 75 상담 18 사타구니 털이 연해서 고민이에요 / 78 상담 19 발기 부전입니다 / 82 상담 20 아내와 섹스를 하지 않습니다 / 87 상담 21 임신한 아내의 태도가 급변했습니다 / 92 상담 22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습니다 / 97 상담 23 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하십니다 / 101 상담 24 결혼은 왜 하는 걸까요? / 105 제3장 일 Work 상담 25 직장은 알코올 허래스먼트의 폭풍 / 111 상담 26 직장은 파워 허래스먼트의 폭풍 / 115 상담 27 선배의 터무니없는 요구가 힘들어요 / 119 상담 28 회사에서 멘탈 헬스 담당자로 뽑혔습니다만…… / 121 상담 29 우울증으로 죽음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24 상담 30 우울증을 치료하고 싶어요 / 127 상담 31 일하면서 자신의 성장을 느낄 수 없어요 / 130 상담 32 분명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힘들어요 / 135 상담 33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 139 상담 34 전문학교를 그만둘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143 상담 35 편집자의 업무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 147 상담 36 소설을 쓰고 싶어요! / 154 상담 37 아사다 선생님의 제자로 삼아 주세요 / 157 상담 번외 편 상사의 한탄, 부하의 외침 / 162 제4장 도박의 극의 Gambling 상담 38 선생님께서는 경마라는 악마의 오락을 왜 계속하십니까? / 175 상담 39 경마의 극의를 알려 주세요 / 180 상담 40 경마장에 여자 혼자 가도 괜찮을까요? / 192 상담 41 육아와 도박을 양립하는 방법 / 197 상담 42 경마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 주세요 / 200 상담 43 일본에 카지노를 세운다면……. / 204 상담 44 괜찮은 카지노를 추천해 주세요 / 208 제5장 일본에 태어나서 Our Homeland 상담 45 《주간 플레이보이》의 그라비아 사진에 두근거리지 않습니다 / 213 상담 46 몸으로 밀어붙이는 연예인에 두근거리지 않습니다 / 215 상담 47 친구가 딸 이름을 ‘아나루’라고 지으려고 해요 / 216 상담 48 도쿄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필요가 있습니까? / 219 상담 49 일본의 영어 교육은 잘못되었다! / 222 상담 50 전자책의 대두가 걱정됩니다 / 225 상담 51 일본의 방사능 오염, 괜찮을까요?! / 229 상담 52 반反원자력 발전소 데모에 의미가 있습니까? / 233 상담 53 원자력 발전 이권에 눈이 먼 어른들이 찍소리도 못 하게 해 주고 싶어요 / 236 상담 54 중국을 우습게 보는 일본이 마음에 걸립니다 / 239 상담 55 독도나 센카쿠 열도를 폭파하면 되지 않을까요? / 243 상담 56 정치와 스포츠를 혼동하는 한국에 일갈을! / 247 상담 57 원죄?罪로 붙잡혔습니다 / 249 상담 58 재판에 정상 참작이 필요한가 / 253 제6장 인생 Life 상담 59 매일 무기력하게 살고 있습니다 / 257 상담 60 타인에게 생리적인 혐오감을 느낍니다 / 259 상담 61 예전에 몸담았던 그쪽 일을 잊지 못합니다 / 261 상담 62 인간 불신으로 고민 중입니다 / 264 상담 63 학원에서는 잘리고 아내마저 도망쳤습니다 / 266 상담 64 저는 진정한 독서가가 아니었던 걸까요? / 271 상담 65 큰 인물이 되고 싶어요 / 273 상담 66 3년 후에 제 가게를 냅니다 / 275 상담 67 ‘퇴로를 끊는’ 방법이 유효할까요? / 279 상담 68 타인의 죽음을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 282 상담 69 인생의 분기점에 늘 장애물이 나타납니다 / 286 맺음말 / 292 권말 부록 / 296 |
Jiro Asada ,あさだ じろう,淺田 次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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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의 자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6세 남성, 자영업) “화려한 시절을 구가하고 현재에 이른 제게 여자 문제는 이미 흘러간 과거 이야기이지만, 그 사이에서 생긴 자식 문제를 지금도 떠안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자의 생활을 계속 돌봐 주고 있지만(필리핀 등 외국 여자도 포함), 자식은 어디까지 부담해야 하는 걸까요? 밖에서 낳은 자식에게 일반적으로 해야 할 원조에 대해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많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도 많다 지로 자식을 부양하는 법적 근거에 대한 질문인지 도의적 근거에 대한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당신의 자식이니까 당연히 당신이 돌봐야지. 가정이 있으면서 다수의 여자와 관계를 갖고 애까지 낳다니, 개차반 같은 놈이로군. 예전에야 이런 사람을 보고 주변머리가 좋다고 칭송하던 시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어. 게다가 어디까지 부양해야 좋을지 묻는 것 자체가 이미 염치가 없어. 정말, 비겁하군. 다로 그럼 이분은 나쁜 놈이군요. 지로 어디 써먹을 데도 없는 나쁜 놈이야. 이런 놈은 애초에 연애할 자격도, 놀아날 자격도 없어. 끔찍하게 싫어, 이런 근성이 썩어 빠진 놈은. 다로 자, 그럼 이 벌레만도 못한 놈에게 일갈을 해 주십시오. 지로 그래, 이 벌레만도 못한……. 어이, 나는 그렇게까지는 말 안 했어. 어쨌든 보아 하니 당신은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인 것 같군. 물론 이 세상은 돈만 있으면 어느 정도까지는 다 가능해.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상당수 있지. 그러나 살 수 없는 것도 수없이 많아. 살 수 없는 그것들 때문에 당신이 골머리를 썩이는 거야. 지금까지는 돈이나 힘으로 여자를 건드리고 멋대로 애를 만들었겠지만,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 자식들도 성장하면 돈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남거든. 애초에 그걸 깨닫지 못했던 당신은 형편없는 인간이야. (69-70p) 직장은 파워 허래스먼트의 폭풍 (22세 남성, 신입 사원) “직장 선배에게 항상 얻어맞고 있습니다. 꾹 참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맞받아치는 것이 속 편할까요?” 어느 시대나 불합리한 폭력은 존재한다 지로 맞받아쳐도 괜찮겠냐고……. 괜찮을 리가 있나. 내가 젊었을 때라면 또 모르지만, 요즘 세상은 그때와 다르니까. 다로 학교에서도 일상적으로 체벌이 허용되던 시기였죠. 지로 예전에는 사회 전체가 폭력에 대해 어느 정도 관용적이었으니까. 인간에게 사회성이란 매우 중요한데, 그 사회란 변화하는 존재야. 폭력을 쓰는 선배는 전근대적인 인간이야. 물론, 그렇다고 맞받아치는 것은 당치도 않아.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고 맞았다고 소송을 걸면 그만이야. 그러면 그 선배는 파멸할 거야. 불합리한 폭력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어. 내가 열여덟, 열아홉 무렵에 소속됐던 자위대도 불합리함의 연속이었지. 다로 어떤 점이 가장 불합리했나요? 지로 으음, 예를 들어서 옛날 영화처럼 한밤중에 선임 병장이 술에 취해 내무반에 돌아오더니 모두를 억지로 두들겨 깨우는 거야. 그리고 “정렬!” 하고 아랫것들을 쭉 세워 놓고 끝에서부터 찰싹 찰싹 찰싹 찰싹……. 다로 갑자기 귀싸대기인가요? 지로 권총으로 맞을 때도 있었지. 그리고 병장은 “네놈들, 지금 왜 맞았는지 알겠나!” 하고 일갈하는 거야. 우리는 겁먹어서 필사적으로 생각하지. ‘나, 경례를 안 했었나?’ 하고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려. 그러다가 “저는 오늘 식당에서 뵀을 때 경례를 깜박했습니다!” 하고 말하면, “뭐얏!?” 하고 또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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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굽시니스트의 일러스트
시사만화가 굽시니스트가 맛깔나는 일러스트로 이 책의 재미를 한층 높여 주었다. 아사다 지로와 사회자 이시바시 다로 등을 고양이로 표현해낸 일러스트는 본문의 내용을 더 재미있게 전달해 주고 있다. # 우리나라 문제에 대해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다 독도 문제에서는 독도를 폭파하자는 주장을 어리석다고 질타한 뒤, 일본 헌법이 교전권을 갖지 않는다는 점은 전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다고 칭찬한다. 아사다 지로는 개헌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그것은 자위대가 갖는 권한의 모호함 때문이라며 비전투 정신을 유지하며 나라를 지키는 개헌을 바라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혐한파의 질문에 대해서는 일본인의 잣대로 다른 나라를 재지 말고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국제인이 되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 # 마초의 진면목 아사다 지로는 남녀 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 연인 사이에는 더치페이가 없다. 무조건 남자가 내라! (24p) - 결혼은 사랑이야! 사랑하는가, 사랑하지 않는가. 그거 말고 뭐가 중요해! (38p) - 연애는 안전한 남자와, 결혼은 위험한 남자와! (38p) # 책임 질 줄 아는 남자 아사다 지로는 세상이 그렇게 불공평하지만은 않다며,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 술이 들어가면 책을 읽을 수 없어서 금주를 선택한 아사다 지로. 술자리에는 가지만 마시진 않는다. (113p) - 내 곁에 있는 사람부터 소중이 여기는 것이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한 철칙 (126p) - 내가 안 풀리는 걸 나 이외의 책임으로 돌려선 안 된다. (128p) - 자기 길을 어떻게 정하는가, 그건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에 달렸다. (141p) - 자신의 결점을 지적해 주는 사람은 내 재산이다. (168p) - 극복하는 것도, 해결하는 것도 나 자신 뿐. (292p) # 인생을 즐길 줄 아는 남자 아사다 지로는 행복한 삶에 대해서 말한다. - 남에게 멋있어 보이려고 꾸미는 멋은 가장 볼품없는 멋. (79p) - 좋은 도락은 인생을 반드시 행복하게 해 줘. 놀지 못하는 인생은 불행이야. (177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