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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가까이
위로가 있는 신학 풍경
김호경
복있는사람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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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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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부 신약성경은 어떤 책인가?

1. 그것의 진실
2. 생각할 힘
3. 누군가의 이야기
4. 우리들의 이야기

2부 신약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격동의 세월들
2. 배제에 도전
3. 편견에 도전
4. 그 여자의 이름

3부 신약성경은 어떻게 연구되었는가?

1. 새로운 시선으로
2. 파격적으로
3. 단지 누군가가······
4. 양심적으로

4부 신약성경에는 무엇이 감추어져 있는가?

1. 하나님의 주권
2. 기원전 4년
3. 예수, 그 사람
4. 처음 사람들

5부 신약성경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1. 미래의 ‘나’
2. 오늘밤
3. 자유
4. 행복 I
5. 행복 II

6부 신약성경은 하나님의 의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1. 새롭고도 오래된
2. 날마다 지치지 않는
3. 다른 세계에서는
4. 이토록 처절한
5. 고난을 겪어 내는
6. 반드시 승리하는

나가며

저자 소개 1

1979년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에 들어갔다.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20대를 보내면서 늘 어정쩡한 상태로 살아남는 법을 배웠다. 그 안에서 국문학에 대한 미련은 여전했지만 하나님에 대한 의문도 만만치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졸업 후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신학을 공부한 지 4년 정도 지나서야 성서를 분석하고 그 안의 의미를 찾는 일에 평생을 걸어도 괜찮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돌아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공식적인 신학자가 되었다. 그는 성서의 역사적 배경을 서술하고 있다. 그의 역사 이해의 출발점에는 하나님
1979년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에 들어갔다.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20대를 보내면서 늘 어정쩡한 상태로 살아남는 법을 배웠다. 그 안에서 국문학에 대한 미련은 여전했지만 하나님에 대한 의문도 만만치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졸업 후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신학을 공부한 지 4년 정도 지나서야 성서를 분석하고 그 안의 의미를 찾는 일에 평생을 걸어도 괜찮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돌아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공식적인 신학자가 되었다. 그는 성서의 역사적 배경을 서술하고 있다. 그의 역사 이해의 출발점에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이해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초월성이 인간의 역사와 맺는 관계에서 시작된 물음은 결국 초점을 인간에게로 옮겨놓았고, 인간사에 신학적 의미를 부여하는 데까지 이른다.

주요 논문으로 〈누가공동체의 식탁교제와 선교〉, 〈성전 상징으로서 누가공동체의 식탁교제〉, 〈여성, 교회, 그리고 사회, 그 역학관계〉 등이 있고 《성서 묵시문학 연구》, 《일요일의 산책》, 《종교, 과학에 말을 걸다》, 《여자, 성서 밖으로 나오다》, 《예수가 상상한 그리스도》, 《바울 : 차별과 불평등의 장벽을 넘어서》, 《누가복음》, 《씬과 함께》 등을 썼으며 《신학-정치론》, 《성서-소피아의 힘》, 《정치론》, 《스피노자와 근대의 탄생》, 《스피노자: 철학을 도발한 철학자》 등을 옮겼다. 현재 서울장로회신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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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48g | 140*210*14mm
ISBN13
9791170833444

출판사 리뷰

신학을 공부하고 가르친 지 오랜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길의 처음에는 ‘하나님은 무엇을 하는가, 나는 그 역사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묻던 20대의 제가 있었습니다. 그 물음을 안고 신약성경의 해석이라는 길을 찾아 40년을 걸어왔습니다. 그동안 저는 줄곧 한 가지에 마음을 두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신학을, 누구라도 경계심을 내려놓고 흠뻑 빠져들 수 있는 글로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간절함은 신학의 대중화에 대한 갈망이기도 합니다. 신약성경을 공부한 제게 신학이 뜬구름 잡는 소리가 되지 않도록 붙드는 동아줄은 언제나 성경입니다.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을 깊이 들여다보면, 없던 의미가 살아나고 알던 것이 새로워집니다.

이름 모를 한 여자가 어떻게 예수의 죽음을 준비한 진정한 제자가 되는지, 팔복의 ‘온유함’과 ‘의’가 하나님 나라에서 무엇을 뜻하는지, 익숙하던 이야기들이 전혀 새로운 세계를 열어 보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삶이 곧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신앙 따로, 신학 따로는 무의미합니다. 신학은 신앙을 구성하고 신앙은 신학을 실천합니다. 신학적 사고는 학문적 업적을 쌓기 위함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사고하는 믿음, 신학하는 일상. 소수만을 위한 신학을 넘어 마침내 만나는 일상의 신학.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사고를 한 걸음씩 넓히고 삶을 든든히 세워, 마침내 안식과 평안의 길로 이끌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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