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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도 헤어져도 사라지지 않는 사람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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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사랑에 물든 당신에게

1부 헤어져 있어도 우리는 사랑이다

입술 / 이성복
숨은 사랑 / 박해석
사랑에 실패한 이를 위로하는 시 / 장석주
소곡3 / 황동규
저물녘에 부르는 사랑노래 / 전윤호
낙화유수 / 함성호
5월 / 장석남
죽도록 사랑해서 / 김승희
연인들 / 김상미
첫사랑을 기리는 노래 / 성석제
그리운 당신이 오신다니 / 안도현
남으로 띄우는 편지 / 고두현
화전 / 이문재
내 마음속의 마음이 / 정호승
나의 서역 / 김경미
치자가 말하면 / 박태일
가을 / 함민복
라디오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김춘수의 <꽃>을 변주하여 / 장정일
사랑의 허물 / 윤후명
단 한 번의 사랑 / 최갑수
뜨거운 재 / 최문자
자운영-K에게 / 홍신선
응시 / 황인숙
사백 년 동안의 사랑 / 권현형
뼛국물 같은 사랑으로 / 권대웅
사막의 사랑 / 홍영철
내 애인이 씹던 츄잉껌은 / 정끝별

2부 그대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편지 1 / 이성복
목련 / 안도현
등꽃 아래의 사랑 / 김영현
밤길 / 이경림
첫눈에 / 박해석
칸델라 꽃 / 권현형
꿈처럼 달려와줘요 / 박서원
창가 / 고형렬
모든 것 / 나해철
약이 없는 병 / 김용택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 고정희
제22번 비가悲歌 / 김춘수
강 깊은 당신 편지 / 김윤배
열애 / 이대흠
아름다운 뿔 / 강신애
금화터널을 지나며 / 강형철
오늘밤 나는 쓸 수 있다-네루다 풍으로 / 문정희
내 사랑 / 전윤호
동백꽃 / 김완하
고백 / 최문자
축제의 꽃 / 마종기
나무 속의 방 / 김명리
벙어리 연가 / 조인선
마음 기울다가 / 김경미
사랑 / 고찬규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 장석주

3부 즐거운 편지

즐거운 편지 / 황동규
쓸쓸한 날의 연가 / 고정희
편지 / 고정희
편지 2 / 이성복
내 품에, 그대 눈물을 / 이정록
편지 / 박라연
가을 엽서 / 김윤배
바람 편에 부친 편지 / 박용재
엽서, 엽서 / 김경미
푸른 만돌린이 있는 방 / 권현형
새벽 편지 / 정호승
겨울 편지 / 안도현
재灰의 사랑 / 김명리
이별 노래 / 김명인
편지 / 최문자
빗방울을 흩다 / 박태일
멀리서 가까이서 쓴다 / 박남준
바람의 말 / 마종기
우화의 강 1 / 마종기
별에게 묻다 / 고두현

저자 소개 2

소설가이자 문학평론가이다. 경희대 국문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으로 당선, 문학평론가의 길로 들어섰다. 문학과 인문학을 종횡하다가 2019년 자전소설 『남중南中』으로 독서계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젊은 시절부터의 꿈이었던 대하역사소설에 몰두, 『사국지』(전 5권)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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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東奎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일명 '국민 연애시'라고 할수 있는 '즐거운 편지'의 작가. 등단작인 '즐거운 편지'로 주목을 받았지만 안주하지 않고, 쉼 없고 경계 없는 사유로 발전을 거듭해온 시인이다. 본관은 제안(濟安)이다. 1938년 평안남도 숙천(肅川)에서 소설가 황순원(黃順元)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1946년 가족과 함께 월남해 서울에서 성장했다. 1957년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일명 '국민 연애시'라고 할수 있는 '즐거운 편지'의 작가. 등단작인 '즐거운 편지'로 주목을 받았지만 안주하지 않고, 쉼 없고 경계 없는 사유로 발전을 거듭해온 시인이다.

본관은 제안(濟安)이다. 1938년 평안남도 숙천(肅川)에서 소설가 황순원(黃順元)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1946년 가족과 함께 월남해 서울에서 성장했다. 1957년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66∼1967년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1968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강의했다. 1970∼1971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연구원을 지냈으며, 1987∼1988년 미국 뉴욕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했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 영문과 명예교수와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58년 서정주(徐廷柱)에 의해 시 「시월」 「동백나무」「즐거운 편지」가 「현대문학」에 추천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초기에는 사랑에 관한 서정시가 주로 썼지만 두번째 시집 『비가(悲歌)』(1965)부터는 숙명적 비극성을 받아들여 구체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1966년에는 정현종(鄭玄宗) 등과 함께 동인잡지 『사계』를 발행했다. 1968년 마종기(馬鍾基), 김영태(金榮泰)와의 3명의 공동시집 『평균율 1』을 출간하고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열하일기』『전봉준』『허균』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 변화를 시도했고 이러한 변화는 1970년대로 이어져 모더니즘으로 자리잡았다. 시집 『삼남에 내리는 눈』(1975)에 대한 문학평론가 김병익은 “초기의 고뇌에서 자기 삶의 내부로 비극의 비전을 비쳤던 그는 차츰 자기 밖의 세계에 대한 인식의 확대를 수행하면서 민족의 약소함과 황량한 우리 삶의 풍경을 묘사했고 이 참담한 상황을 더욱 공포스럽게 만드는 힘에 대한 분노와 자신의 무력감을 표명했다. ... 그의 사랑은 이웃으로 번지고 드디어는 삼남 - 이 가냘픈 한국과 그곳에서 괴로이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로 확산되었다.”라는 평을 하고 있다.

시집 『악어를 조심하라고?』(1986)는 실험정신이 돋보이는데 이 시집에서는 지적 시선에 의한 상상력의 조형이라는 단계를 뛰어넘어, 시인이 이 세계의 존재성과 거기에 얹혀 살아야 하는 인간의 운명적 구조를 투시하면서 그것들과 친화와 역설의 이중적 얽힘을 그의 언어로써 새로이 구성해내고 있다. 1995년 『현대문학』에 연작시 「풍장 70」을 발표하면서, 1982년에 시작한 연작시가 마감되었다. 황동규 시인의 죽음관에 대해서 대면할 수 있는 이 시집은 독일어판으로도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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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2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90쪽 | 33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28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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