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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일은 언어 요소입니다 - 켄 아놀드
2. 멍청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최우수상: 윈도우 검색 - 레온 뱀브릭 3. 프로그래머 아웃소싱의 단점 - 마이클 빈 4. 엑셀을 데이터베이스처럼 활용하기 - 로리 블라이스 5. ICSOC04 강연 한 토막 - 애덤 보스워드 6. 환상 속에 고립된 소셜 소프트웨어 - 다나 보이드 7.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막지 않는 이유는? - 레이먼드 첸 8. 환상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 케빈 쳉과 톰 치 9. 캐나다 인터넷을 WIPO로부터 보호하라 - 코리 닥터로우 10. EA: 휴먼 스토리 - ea_spouse 11. 타입검사와 테스트 - 브루스 에켈 12. 프로세싱 - 폴 포드 13. 위대한 해커 - 폴 그레이엄 14. 도스창을 날려 버린 주소창 - 존 그루버 15. 스타벅스에서 2단계 커밋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 그레고르 호페 16. 열정 - 론 제프리즈 17. C++, 잊혀진 트로이의 목마 - 에릭 존슨 18. 전구 하나 바꾸는 데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몇 명이 필요할까? - 에릭 립퍼드 19. 엉망진창 꼬여버린 상황 돌파하기 - 마이클 "랜즈" 롭 20. 래리의 소프트웨어공학 법칙 제2조: 테스터를 단순한 잣대로 평가하지 마십시오 - 래리 오스터만 21. 팀 보상 제도 - 메리 포펜딕 22. 맥 워드 6.0 - 릭 샤트 23. 그룹 자체가 최악의 적이다 - 클레이 셔키 24. 사용자로서의 집단: 비난과 소셜 소프트웨어 설계 - 애런 스워츠 25. 간격 좁히기, 제1부 - 에릭 싱크 26. 간격 좁히기, 제2부 - 에릭 싱크 27. 직원 채용에 대한 제언 - 에릭 싱크 28. 파워포인트 재구성 - 애런 스워츠 29. (여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빠르고 쉬운 루비 강좌 - 억세게 운 좋은 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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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공학 분야에서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책이 나왔습니다. 전작인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유쾌한 소프트웨어 블로그』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소프트웨어 공학과 개발에 대한 주옥 같은 글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전작이 조엘 스폴스키가 자신이 쓴 글만을 모아 펴낸 것과는 달리 이 책은 여러 저자의 다양한 글을 담고 있습니다. 전작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한국시리즈 우승팀이라고 한다면 이번 책은 각 팀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뽑아 만든 올스타 팀이라고나 할까요.
조엘이 자신의 서문에서 밝혔듯이 이 책에서 보여주는 저자들의 필력은 우리들 개발자가 '유혹하는 글쓰기' 방식을 배워야 하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줍니다. 올바른 설득과 경청을 통한 성공 전략을 설명하는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요즈음, 우리도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이런 책을 한 권 갖게 됐다는 것은 정말 의미가 깊습니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씀으로써 서로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는 조엘의 말은,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더욱 가슴에 와닿을 것입니다. 다양한 주제를 통찰력 있는 관점으로 바라본 이 책은 현재 개발자나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가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예측할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IT의 최첨단을 걷고 있는 우리가 처한 현재 상황의 원인을 분석하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유용한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쪼록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강유 --- 역자 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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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이 책의 분위기는 따뜻합니다. 아무래도 기술에만 치우쳐서 정작 중요한 인간적인 고찰, 혹은 인간 사회에 대한 성찰과 배려를 상실한, 바보 같은 프로그램을 짜게 되는 상황을 경계하다 보니 그런 느낌을 받게 되나 봅니다. 솔직히 코딩 능력만으로 개발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학부생이 아닌 바에야 정말 위험한 생각 아닙니까? 정작 그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다른 곳에 있는데 말이죠.
이 책에서는 실로 다양한 분야의 온갖 얘기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소프트웨어에 관한 최고의 글'을 통해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생각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은 그다지 가볍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에세이 형식을 취하고 있으므로 딱딱하다거나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난해하지도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최고의' 소프트웨어가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인지, 어떤 점을 고려해서 기술을 완성시켜나가야 할지, 이런 갖가지 의문을 염두에 두고 읽어나가면 나름대로의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번 하세요.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마음속에 그려보세요. 뭔가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게 있나요? 없으면 할 수 없구요. 뭐, 뭔가가 있건 없건 일단 눈을 뜨세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시면 됩니다. 제가 할 말은 뻔하겠죠? 뭔가 그려지신 분들은 자신의 생각과 이 책의 내용을 비교하면서 읽으면 되고,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분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디어를 얻으면 됩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을 즐겨주시길! 허영주 --- 역자 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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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네, 저도 잘 압니다. 프로그래머는 글 쓰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프로그래머들이 어쩔 수 없이 글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닥치죠. 이들이 써놓은 글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휴대폰 수리 매뉴얼인 것 같기도 하고, 영문법 책에 나온 '이렇게 글을 쓰면 절대 안 된다'는 예제를 뽑아 모아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 회사에는 원칙을 정해둔 게 하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뽑을 때는 글을 쓸 수 있는 사람, 특히 글을 잘 쓰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법 오류가 있거나, 값싼 전자제품 매뉴얼 같은 겉표지를 덧댄 이력서를 제게 한번 보내 보세요. 우리 회사에는 절대로 입사하지 못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책의 목적은 많이 알려진 주옥 같은 글들을 소개함으로써 여러분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피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뛰어난 글쓰기'입니다. 글쓰기는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글을 쓰는 작업은 재미있고 명쾌하고 중요하며, 글로 사람을 설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소프트웨어에 관한 글을 읽는 즐거움을 더 많이 누리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글을 많이 읽음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도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글을 쓸 수 있게 되고, 서로간 대화의 기술도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의사소통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가장 간과되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블로그 글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탁월한 생각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제가 봐온 글 중 가장 뛰어난 내용들을 골라봤습니다. 이 블로그 베스트는 매력적이고, 흥미로우며, 명쾌한 결론을 내놓고, 심금을 울리기도 하며, 재미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다가올 미래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조엘 스폴스키 --- 저자 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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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기술에세이와 재기 발랄한 블로그가 만났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주옥 같은 글들을 한데 모은 최고의 역작! 조엘이 엄선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은 화려한 필력으로 유명한 조엘 스폴스키가 소프트웨어 업계 전문가들의 블로그 글, 에세이, 강연 등 최고의 글들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서답게 코딩 스타일, 프로그래머 아웃소싱, 프로그래밍 언어, 디지털 저작권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드는 재미있는 만화도 중간중간 곁들여 있습니다. 또한 팀 보상 제도, 초과 근무, 채용, 마케팅 등 비즈니스를 주제로 삼은 글들도 꽤 많습니다. 블로그, 미니홈피 등이 유행처럼 번지는 국내 상황에서도 꼭 생각해볼 만한 주제인 소셜 소프트웨어에 대한 글도 여럿 실려 있습니다. 게다가 조엘은 자신이 엄선한 글마다 특유의 장기인 재치 넘치는 촌철살인의 서문을 달아 독자들을 즐겁게 합니다. 이 서문에서는 각 저자의 글을 요약하고 용어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서 독자의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식견과 관점을 뽐내며 날카롭게 펜대를 세운 26명 블로거가 쓴 29편의 글을 비교하며 읽는 것도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 책에서 개발자이자 블로거인 26명의 저자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를 내세워 의견을 피력하며 자신이 생각하던 바를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늘 화제에 올리는 주제를 다룬 에세이이기에,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모든 독자가 글에 나온 저자들의 논조에 천편일률적으로 동의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고 자신의 의견이 다르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마다 다양한 찬반양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엘 스폴스키가 편저자로서 선정한 글들을 묶은 책이기에 그의 관점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건 맞고 저건 틀렸다는 모범답안은 이 책에 없습니다. 답을 풀어가는 방식은 이 책을 읽는 독자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단지 저자가 던져놓은 화두를 따라가며 이들의 사고방식을 음미해가는 여로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이 책만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관리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또 한 권의 필독서이자 소프트웨어 분야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 2006년을 힘차게 여는 독자들에게 전하는 종합 선물세트. 소프트웨어 에세이 분야에서 이보다 더 훌륭하고 흥미로운 책은 당분간 만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