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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프롤로그 --- 봉쇄의 바다 제1장 --- 10년의 그림자 제2장 --- 같은 말, 다른 체제 제3장 --- 검은 잠수함 제4장 --- 나가타초의 유령들 제5장 --- 항복문서의 문장 제6장 --- 항복문서 앞에서 제7장 --- 돌아오지 못한 이름들 제8장 --- 점거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제9장 --- 서울의 지하에서 제10장 --- 평양의 계산서 제11장 --- 워싱턴의 차가운 오후 제12장 --- 72시간의 끝에서 에필로그 --- 괴물이 되지 않는 법 2부: 동맹은 없다, 종속 국가만 있을 뿐이다 제13장 - 올바른 명분, 설계된 분노 제14장 - USAID, 인도의 얼굴을 한 제국의 손틀 제15장 - 진실과 불순함의 진흙탕 제16장 - 무너지는 방파제, 종속의 민낯 제17장 - 밤의 퇴장과 감춰진 장부 제18장 - 덫에 걸린 승리자들 제19장 - 마지막 보초, 종이의 해협을 넘어서 최종 에필로그 심해(深海)의 눈을 가진 자들 |
묵명(默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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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작품 개요 및 줄거리: 일본 해상자위대의 남해 전면 봉쇄와 금융 단절로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하자, 주인공 '박순호'와 비정규 유령 부대 대원들이 한반도의 안보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 권력의 심장부(도쿄 총리 관저)에 침투해 벌이는 72시간의 긴박한 사투를 다룹니다.
2.소설의 특징: 단순한 액션 위주의 군사 소설을 넘어, 현대적 침략(해상 봉쇄, 정보전, 금융 단절 등)의 실상을 디테일하게 경고하고 강대국 간의 냉혹한 손익 계산 속에서 주권 국가의 생존과 인간 존엄, 그리고 남북 간의 비장한 연대를 묵직하게 그렸습니다. "동맹은 없다. 오직 냉혹한 생존의 계산기만 있을 뿐이다." 한반도의 숨통이 끊어지는 새벽, 보이지 않는 유령들의 위대한 사투가 시작된다! 《심해의 72시간: 서울, 도쿄, 그리고 생존의 대가》는 현대 국제정치의 냉혹한 이면과 주권 국가의 생존 투쟁을 극도로 사실적이고 긴박하게 그려낸 정치·지정학 스릴러 소설입니다. 미국의 묵인 하에 일본 해상자위대가 한반도 남쪽 바다를 전면 봉쇄하고, 초국적 금융 네트워크가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자, 한반도의 경제와 안보는 한순간에 마비됩니다.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아무도 모르게 비정규 유령 부대 '삼천 명'을 키워낸 박순호와 그의 대원들이 일본 권력의 심장부인 도쿄 나가타초 총리 관저에 전격 침투하며 불꽃 튀는 72시간의 사투가 벌어집니다. 작품은 단순히 화려한 액션에 치중하는 군사 소설을 넘어,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생존하려는 개인들의 고뇌, 국가의 자존, 그리고 '우리가 쓰는 말과 울음까지 갈라지지는 않았다'며 손을 맞대어오는 남북 간의 비장하고도 기묘한 연대를 탁월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가차 없는 제도적 기계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개인의 양심과 인간 존엄성을 처절하게 묻는, 압도적 깊이의 한국형 현실주의 스릴러입니다. "총성이 울리기 전에 이미 시작된 현대적 침략, 우리 자신의 손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작가는 현대의 전쟁이 국경선을 맞댄 참호전이 아니라, 해상 봉쇄, 금융 단절, 사이버 정보전, 그리고 정교하게 기획된 여론 왜곡을 통해 소리 없이 국가의 목을 죄어오는 형태로 진화했음을 소름 돋도록 디테일하게 경고합니다. 이 책의 중심인물인 '박순호'는 어설픈 감상과 도덕적 선의를 비웃는 차가운 철혈의 기획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 뜨거운 조국애와 책임감으로 무장한 채 오직 '국민 스스로의 깨어 있는 자각'만이 제국이 짜놓은 판을 부술 수 있음을 절규합니다. 도쿄 총리 관저에 숨어드는 유령 대원들의 숨 가쁜 가상 침투 훈련 묘사부터 , 미국, 중국, 북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초강대국들의 철저한 손익 계산서가 교차하는 상황실의 묘사는 읽는 이의 숨을 멎게 만듭니다. 우리가 동맹의 안전망 속에서 당연하게 누려왔던 안보의 값비싼 대가가 무엇인지 성찰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 오늘날 우리 가슴에 "우리는 진정한 주권 국가로 서 있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올해 가장 강렬하고도 지적인 마스터피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