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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스티븐 킹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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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2부 아이스크림 황제(하)
10장 롯⑶ 7
11장 벤⑷ 71
12장 마크 128
13장 캘러핸 신부 163

제3부 불모의 마을
14장 롯⑷ 185
15장 벤과 마크 371

에필로그 379

저자 소개 2

스티븐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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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Edwin King,리처드 버크먼

1947년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모든 책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
1947년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모든 책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서,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500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전미 도서관 협회상, 로커스상, 세계 판타지상, 영국 판타지상, 휴고상, 브램 스토커상, 세계 호러 컨벤션상, 미국 추리작가협회상 등을 수상했다.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 외에 브람 스토커 상을 16회나 수상했고, 영국 판타지 상과 호러 길드 상을 각 6회, 로커스 상 5회, 세계 판타지 상을 4회 수상했다. 2014년 국가 예술 훈장을, 2018년 PEN 아메리카에서 수여하는 문학 공로상을 받았다. 2015년엔 그의 첫 추리소설 시리즈인 『미스터 메르세데스』가 포함된 [빌 호지스] 3부작은 미국 최대 추리소설상은 에드거 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스티븐 킹은 데뷔 이후 호러, SF,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포브스]는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을 많이 창출한 작가 중 7위로 스티븐 킹을 뽑았다. 많은 수의 그의 작품들이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코믹스 등의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변주되어 사랑을 받고 있다. 그에게 유명세를 가져다준 초기작들 대부분이 호러 소설이기 때문에 ‘호러 킹(King of Horror)’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작가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조이랜드』, 『그것』, 『닥터 슬립』이 제작 개봉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셀』과 『다크 타워』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중이다. 외에도 『고도에서』, 『잠자는 미녀들』, 『아웃사이더』, 『악몽을 파는 가게』 등을 썼다. 필명 리처드 바크만으로 장편소설 『로드워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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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대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뒤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번역자로 활동하면서 100여 권의 외국어 텍스트를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책으로 『러시아 형식주의 문학이론』, 『두이노의 비가』, 『뉴욕 삼부작』, 『잃어버린 나날들』, 『스톤 다이어리』, 『중국에 바친 나의 청춘』『숨어 있는 남자』『반지의 제왕』, 『월든』, 『지식의 지배』, 『카뮈, 지상의 인간』, 『플레이보이 SF 걸작선』,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자루 속의 뼈』 등을 비롯해 1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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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438g | 140*210*30mm
ISBN13
9791170527459

줄거리

작가 벤 미어스는 신작을 쓰기 위해 어린 시절에 깊은 트라우마를 남긴 ‘살렘스 롯’으로 돌아온다. 때마침 외곽에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흉가인 마스턴 저택에 정체불명의 외지인이 입주하면서 이변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오래된 흉가가 자리 잡은 마을,
초대받지 않은 자가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2년 전 심각한 사고를 겪어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작가 벤 미어스는 신작을 구상한다는 명목으로 어린 시절에 잠시 살았던 메인주의 작은 마을 ‘살렘스 롯’으로 돌아온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여전한 가운데, 과거에 벤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남긴 오래된 흉가 ‘마스턴 저택’ 역시 마을 전체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변함없이 서 있었다. 귀환한 벤이 마을 주민들과 안면을 틀 무렵, 공교롭게 마스턴 저택에도 스트레이커와 발로라는 외지인이 입주하며 마을에 기이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어린아이가 실종되고,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죽음이 잇따르며, 밤이면 알 수 없는 방문자가 창문을 두드린다. 고등학교 교사 매트와 함께 기현상의 정체를 파악하려 하던 벤은 마을을 뒤덮는 어둠의 근원이 마스턴 저택에 있음을 알고, 조력자들과 함께 이에 맞서려 한다.

“마을은 어둠을 잘 알고 있었다.”

여러 인물의 시점이 교차되며 진행되는 『살렘스 롯』에서 특이할 만한 점은 ‘롯’, 즉 마을의 시점에서도 서사가 전개된다는 점이다. 마을이란 공간 자체가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내부에 있는 인간 군상을 조망하면서 그들이 감추고 있는 ‘작은 악’과 시시각각 벌어지고 있는 사건을 낱낱이 드러내는 것이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마을은 당신의 것이고, 당신은 마을의 것이며, 그 둘은 죽은 자같이 북쪽 들판의 비석들처럼 나란히 잠든다. 이곳은 생명은 없고 나날이 느린 죽음만이 있을 뿐이어서, 마을에 악이 덮칠 때면 그 일은 거의 예정된 것, 혹은 달콤하고 마취된 듯이 보일 정도다. 흡사 마을에 악이 다가오고 형태를 갖추는 일을 알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2권 12쪽) 무너져 가는 공동체의 민낯을 샅샅이 훑으며 기괴한 경외감을 선사하는 이러한 시선이야말로 외부에서 온 흡혈귀보다도 더욱 두려움을 자극한다. 평범하고 친숙했던 일상의 공간과 사람이 한순간에 낯설게 변모할 수 있다는 불안이야말로 현대인의 근원적 공포가 아닐까. 20대 후반의 나이에 이런 밀도의 장편 소설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타고난 이야기꾼인 스티븐 킹의 천재성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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