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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장 내 몸의 분신이 약을 먹는다 오가노이드, 정밀 의료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다 1 정밀 의료의 새로운 열쇠, 오가노이드 2 AI와 결합한 지능형 생체 시뮬레이션 제2장 AI 오가노이드, 지능을 얻다 스스로 배우고 판단하는 생체 시스템의 탄생 1 스스로 성장하는 지능형 미니 장기 2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정밀 분석 기술 3 오가노이드 자동화가 여는 새로운 연구 지평 4 케이스 스터디, AI 오가노이드가 지능을 얻는 현장의 세 가지 증거 케이스 스터디 1: 장 오가노이드 자동화 배양, 마트리겔 돔의 벽을 허물다 60 케이스 스터디 2: 에모리 대학교 뇌 오가노이드 허브,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의 새 지평 케이스 스터디 3: HeartBeat.bio와 Molecular Devices의 심장 오가노이드 협력, 심독성 예측의 새 표준 5 세 사례가 가리키는 하나의 방향 제3장 동물 실험의 비극을 멈추다 윤리와 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술적 전환 1 기존 신약 개발 모델의 한계와 비극 2 AI 오가노이드가 실현하는 고속·대량 스크리닝 제4장 디지털 트윈이 그리는 질병 지도 컴퓨터 속에서 늙지 않는 또 하나의 당신 1 생물학적 정보를 수치화하는 기술 2 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의 실현 3 디지털 트윈 생태계의 구축과 미래 과제 4 케이스 스터디, 디지털 트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의 세 가지 임상적 증거 케이스 스터디 1: OPTIC 시험, 전이성 대장암에서 오가노이드가 임상 결과를 예측하다 케이스 스터디 2: 진행성 췌장암의 오가노이드 기반 기능적 정밀 의료, 87명 전향적 코호트 케이스 스터디 3: 위암 오가노이드의 임상 일치율 75%,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 5 세 사례가 가리키는 하나의 방향 제5장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생명의 근거를 찾다 블랙박스를 열어야 환자가 살 수 있다 1 인공지능의 블랙박스를 열다 2 고품질 데이터, 인공지능의 뿌리 3 케이스 스터디, 신뢰할 수 있는 AI가 탄생하는 현장의 세 가지 증거 케이스 스터디 1: 양자점 독성 예측과 뇌 오가노이드 검증, SHAP이 독성의 근거를 밝히다 케이스 스터디 2: PharmaFormer, 오가노이드로 학습하고 임상에서 예측하다 케이스 스터디 3: 네트워크 기반 머신러닝, 대장암 오가노이드에서 항암제 반응 바이오마커를 발견하다 4 세 사례가 가리키는 하나의 방향 제6장 뇌를 닮은 컴퓨터, 오가노이드 지능 생물학적 뇌와 AI가 만들어 낸 차세대 연산 혁명 1 생물학적 뇌와 인공지능의 조우 2 오가노이드 지능의 개념과 현실 3 오가노이드 지능의 윤리적 지형 제7장 당신 곁으로 다가온 바이오 혁명 기술이 약속하는 더 건강하고 따뜻한 미래 1 의료 현장의 실질적 변화와 경제적 가치 2 디지털 트윈이 그리는 건강 수명 100세 시대 3 인류의 삶을 바꾸는 바이오-IT 시너지 에필로그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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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탄생한 배경에는 하나의 강한 확신이 있다. 오가노이드와 AI의 결합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라는 것이다. 오가노이드만으로는 배양의 복잡성, 데이터 처리의 한계, 결과 해석의 주관성이라는 벽을 넘을 수 없다. AI만으로는 인간의 실제 생물학적 반응을 대변하는 정확한 데이터 없이는 본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이 두 기술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융합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 p.12 “이 두 사건은 단순한 불운이 아니다. 구조적인 실패다. 쥐의 간 효소는 인간의 간 효소와 다른 속도로 약물을 처리하고, 쥐에게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농도에서 인간에게 치명적인 반응이 발생할 수 있고, 쥐의 면역 반응은 인간의 면역 반응과 근본적으로 다른 유전적 기반 위에서 작동한다. 이 구조적 차이를 인식하면서도 우리가 수십 년간 동물 실험을 유지해 온 이유는 단 하나였다. 더 나은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 p.82 “저자로서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기술적 정보가 아니라 관점의 전환이다. 암, 알츠하이머, 심혈관 질환 같은 질병들이 막연한 공포의 대상에서, 오가노이드와 AI 기술이 이미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극복 가능한 도전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그 관점의 전환이 이 책이 달성하고자 한 것이다. 기술은 도구다.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혁명이 인간을 위한 혁명이 되는지를 결정한다.” --- p.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