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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 하나님은 우리의 전부를 원하신다제1부 | 기도만 드릴 것인가, 삶까지 드릴 것인가1장 경건은 기도가 아니라 삶이다2장 왜 우리는 기도하고도 달라지지 않는가3장 “이 정도면 됐다”는 위험한 유혹4장 일상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법제2부 | 시간과 돈이 신앙의 진짜 얼굴이다5장 더 많은 자유에는 더 큰 헌신이 따른다6장 재산은 무엇을 위해 주어졌는가7장 돈은 영혼을 어디로 끌고 가는가8장 나눔은 영혼을 어떻게 바꾸는가9장 유행보다 깊은 아름다움을 선택하라10장 누구나 자기 자리에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제3부 | 하나님께 드려진 삶이 주는 복11장 가장 깊은 평안은 어디에서 오는가12장 내 뜻대로 사는 삶이 남기는 허무13장 잘 살아도 영원을 잃을 수 있다제4부 | 하루를 하나님께 드리는 훈련14장 아침, 하루를 하나님께 맡기는 법15장 시편으로 영혼을 깨우라16장 오전 9시, 교만을 꺾는 기도17장 세상과 반대 방향으로 사는 법18장 겸손을 가르치지 못하는 교육19장 딸의 영혼을 세상에 빼앗기지 않으려면20장 정오, 모두를 품는 사랑의 기도21장 다른 이를 위해 기도할 때 내 마음도 새로워진다22장 오후 3시, 내 뜻을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23장 저녁, 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돌아보는 기도24장 하나님께 드려진 영혼의 위대함해설 | 한 권의 책이 부흥을 움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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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Law
Andrew Mu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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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필요한 사람] ·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했지만 여전히 신앙과 삶의 괴리를 느끼고, 삶의 결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그리스도인· 교회에서 어떻게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와 장로, 권사, 교사, 소그룹 리더· 일터와 직장, 사회, 인간관계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성도기도를 더 하게 하는 책이 아니라기도하는 사람의 삶을 바꾸는 책 좋은 고전에는 이상한 힘이 있다. 오래된 책인데도 현재를 정확히 겨눈다. 『하나님께 내 삶을 드린다는 것』을 다시 편집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도 그것이었다. 1729년에 쓰인 책인데, 윌리엄 로가 묻는 질문은 조금도 낡지 않았다. 왜 우리는 기도하고도 달라지지 않는가.왜 하나님을 믿으면서 돈은 세상의 방식으로 쓰는가.왜 예배에서는 겸손을 말하면서 일터에서는 인정과 성공을 갈망하는가.왜 신앙은 오래됐는데 삶의 방향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가. 처음에는 ‘경건’이라는 단어 때문에 다소 엄숙하고 추상적인 책일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몇 장만 읽으면 예상은 완전히 빗나간다. 이 책은 놀랄 만큼 현실적이다. 남는 시간을 무엇에 쓰는가.돈은 왜 모으는가. 자녀에게 무엇을 성공이라고 가르치는가.다른 사람의 성공을 시기하지 않는가. 윌리엄 로는 이런 질문을 하나하나 독자 앞에 놓는다.그리고 끝내 한 가지를 묻는다. 당신의 신앙은 삶의 한 부분인가,아니면 삶 전체를 움직이는 중심인가. 오래 믿을수록 더 아픈 질문, “나는 정말 믿는 대로 살고 있는가” 윌리엄 로는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묻기보다, 그 믿음이 실제 삶에서 무엇을 바꾸었는지 추적한다. 그의 시선은 교회 안의 말과 태도에 머물지 않는다. 돈을 벌고 쓰는 방식, 성공을 판단하는 기준, 유행과 인정에 흔들리는 마음까지 파고든다.책에는, 평생 술과 방탕을 멀리하고 성실하게 일해 막대한 재산을 남긴 상인 네고티우스가 등장한다. 세상은 그를 ‘성공한 사람’이라 부른다. 그러나 윌리엄 로는 잔인할 만큼 정확하게 묻는다. 죽을 때 돈 10만 파운드를 남기는 삶과 10만 켤레의 장화를 남기는 삶은 본질적으로 무엇이 다른가. 즉 영혼과 무관한 것을 쌓는 데 평생을 썼다면, 재산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그 삶을 지혜롭다고 할 수 있는가. 같은 유산을 물려받은 자매 플라비아와 미란다의 삶도 극명하게 갈린다. 플라비아는 새 옷과 유행, 오락과 사람들의 찬사에 돈을 썼다. 미란다는 파산한 상인들이 다시 일어서도록 돕고, 거리의 아이들을 교육했으며, 병든 노동자에게 치료비까지 보태도록 평소 품삯의 두 배를 보냈다. 두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가졌느냐가 아니라, 가진 것이 누구를 위해 흘렀느냐에 있었다. 돈은 그 사람의 신앙을 드러낼 뿐 아니라, 쓰이는 방향대로 그 사람의 영혼까지 만들어간다.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그리고 실제로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그 두 답이 얼마나 가까운지가 어쩌면 한 사람의 신앙을 가장 정직하게 보여주는 기준일지 모른다. 윌리엄 로는 300년 전 그 간극을 보았다. 그리고 오늘의 독자에게도 같은 질문을 남긴다. 예배는 드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삶은 어떤가. 기도는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시간과 돈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가.그렇다면 그 사랑은 월요일 아침의 선택까지 바꾸고 있는가. 이웃을 사랑하는가.그렇다면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얼마나 마음 다해 기도하는가. 매주 교회에 나가는가.매일 나가는 직장과 일터에서는 그 믿음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이 질문들 때문에 이 책은 오래됐다.그리고 바로 그 질문 때문에 아직도 새롭다. 시대를 넘어 영적 거장들을 깨운 책존 웨슬리부터 조지 휫필드, C. S. 루이스까지 사랑한 인생 고전_40년 만의 전면 개정판 이 책은 1985년 국내에서 『경건한 삶을 위한 부르심』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소개됐다. 40년 동안 많은 독자가 사랑해온 책을 다시 만드는 일은 단순히 오래된 표현 몇 개를 고치는 작업이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먼저 오늘의 독자가 문장에 걸리지 않고 윌리엄 로의 논리를 따라갈 수 있도록 번역 문장을 전면적으로 다듬었다. 동시에 부제와 장 제목, 소제목을 새롭게 구성해 긴 논증 속에서도 각 장의 핵심이 분명히 보이도록 했다. 특히 기존 번역 과정에서 축약되거나 힘이 약해진 비유와 논증,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시 살펴 윌리엄 로 특유의 생생함과 날카로움을 되살리는 데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이 책의 의외의 면모가 더 또렷해졌다.이 책은 엄숙한 설교집이 아니다. 윌리엄 로는 우스꽝스러운 인물과 날카로운 풍자, 잊기 힘든 비유를 통해 인간의 허영과 자기기만을 눈앞에 펼쳐 보인다. 동시에 아침, 오전 9시, 정오, 오후 3시, 저녁으로 이어지는 하루의 리듬을 따라 기도와 삶을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돈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교만과 시기와 인정욕을 어떻게 다룰지,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어떻게 기도할지까지 실제적인 길을 안내한다. 그래서 이 책은 한 번 읽고 꽂아두는 고전이 아니라, 신앙과 삶의 거리가 벌어질 때마다 펼쳐 자신의 하루를 다시 세우는 ‘영적 점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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