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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큰 아이
이상한 일기책 심부름 꼭지연과 낙엽송 갈매기 노마의 호박말 리본을 단 갈매기 거위 형제 속삭이는 눈 자전거 나무 스케이트 |
朴木月, 본명 : 박영종(朴泳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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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큰 아이
창호는 눈이 큰 것이 속상하다. 눈이 커서 눈물이 많고 바보가 아닐까 하고 걱정을 한다. 지각대장 영철이는 선생님께 꾸중을 들어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데 처음 지각한 창호는 선생님의 걱정스런 말씀 한마디에 그만 주르르 눈물을 흘리고 만다. 눈이 커서 그랬을까? 바보라서 그랬을까? 그런 창호에게 할머니는 “눈이 큰 사람치고 나쁜 사람은 없어.”라고 하신다. 손자를 아끼고 위해 주는 할머니의 따뜻한 배려와 함께 은연중에 눈물의 참뜻도 알 수 있다. 이 글은 눈이 커서 바보가 아니라 조그만 일에도 눈물을 흘리는, 창호의 착한 마음씨를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