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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시가 되는 삶이 있습니다
정휴 편저
우리출판사 200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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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열반송
2. 선시

저자 소개 1

1944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1963년 밀양 표충사로 출가했다. 그 후 용주사, 청암사, 범어사에서 수행하며 한역경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으며 10년 동안 직지사, 동화사, 법주사, 불국사 승가대학에서 한역경전을 강의하였다. 불교신문ㆍ법보신문 편집국장 및 주필을 지냈으며 불교방송 상무,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동국학원 감사, 치악산 구룡사 주지, 불교신문 사장을 역임했다. 197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선사들의 삶과 사상을 다룬 글들을 선보였다. ‘중생이 부처가 될 수 있는가?’라는 불교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 『열반제』를 비롯해, 해
1944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1963년 밀양 표충사로 출가했다. 그 후 용주사, 청암사, 범어사에서 수행하며 한역경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으며 10년 동안 직지사, 동화사, 법주사, 불국사 승가대학에서 한역경전을 강의하였다. 불교신문ㆍ법보신문 편집국장 및 주필을 지냈으며 불교방송 상무,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동국학원 감사, 치악산 구룡사 주지, 불교신문 사장을 역임했다.
197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선사들의 삶과 사상을 다룬 글들을 선보였다. ‘중생이 부처가 될 수 있는가?’라는 불교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 『열반제』를 비롯해, 해탈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경허스님의 생애를 다룬 장편소설 『슬플 때마다 우리 곁에 오는 초인』을 발표하였다.
그 밖의 저서로는 『깨친 사람을 찾아서』, 『어디서 무엇이 되어 어디로 가는가』, 『선재의 천수천안』, 역대종정법어집인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 끝은 왜 보나』 , 『걸레중광평전』 등이 있다.
현재는 만행의 삶을 살기 위해 호압사의 운수(雲水)로 있으며 오랫동안 그려 온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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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0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611452

책 속으로

한평생이 한바탕 꿈이었네

五十五年夢幻身 쉰다섯 해 환영이 이 육신이며
東西南北孰爲親 사방팔방으로 쏘다니며 누구와 친했던고
白雲散盡千山外 흰구름은 천산 밖에서 다하고
萬理秋空片月新 만리 가을 하늘엔 조각달이 새롭네

<作者末註ㆍ禪林僧寶傳에서 >

살고 있는 사람은 꿈을 꾸고 있고
입적에 든 사람은 비로소 꿈을 깬다
육신을 벗어 버리고 그 육신이 타고 있는 것을
훔쳐보고 있는 사람이 그 누구인가.

죽음은 거울이다.
그 거울 속에 있는 자기 모습을 보아라.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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