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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엎질러진 물을 닦아낸 자리에 비로소 내일이 열린다
1장 바닥을 적신 미련에 기꺼이 등을 돌려라 01 돌이킬 수 없음을 외면하는 비겁한 위안 02 흘러간 시간 속에서 정답을 찾지 마라 03 바닥에 스며든 실패는 기꺼이 밟고 서라 04 쏟아진 물을 탓하느라 오늘을 비우지 마라 05 헛된 가정을 버려야 진짜 삶이 시작된다 2장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엎질러진 인연을 베어내다 01 떠난 자의 뒷모습에 시간을 내어주지 마라 02 얄팍한 사과와 변명은 단호하게 쳐내라 03 당신을 비워낸 사람에게 다시 채워지지 마라 04 버려야 할 인연을 끌어안는 헛된 어리석음 05 한 번 금이 간 신뢰는 기꺼이 부수어라 3장 텅 빈 그릇 앞에서 당신은 무엇을 보는가 01 다 쏟아내고 남은 빈자리가 당신의 진짜 영토다 02 무언가를 잃었다는 것은 새롭게 채울 기회다 03 엎어진 그릇을 핑계로 주저앉지 마라 04 가벼워진 두 손으로 다시 천하를 쥐어라 05 물길이 갈라졌다면 조용히 각자의 바다로 가라 4장 무위도식(無爲徒食), 아무것도 하지 않을 오만한 용기 01 억지스러운 열정을 버리고 고요의 늪에 던져라 02 타인의 불안에 전염되어 나의 템포를 깨지 마라 03 잔물결에 시선을 빼앗기면 거대한 해일을 놓친다 04 가장 완벽한 전략은 때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것이다 05 세상이 내 바늘을 물 때까지 묵묵히 굶주려라 5장 돌아보지 않는 자만이 가장 맹렬하게 나아간다 01 뒤돌아보는 자에게는 새로운 길을 내어주지 않는다 02 나의 가치를 증명하는 가장 날카로운 무기 03 끝난 장에 홀로 남아 헛된 셈을 하지 마라 04 미련이라는 낡은 족쇄를 끊고 기꺼이 솟구쳐라 05 엎질러진 물 앞에서 등을 돌릴 때 시작되는 판 에필로그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오직 당신의 남은 잔을 채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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