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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4
1장 마음이 지치면 몸이 먼저 움직인다 1. 월요일마다 찾아오는 단골 손님14 2. 짜증이 나면 씹어야 풀린다23 3. 운동화 끈만 묶으면 숨이 차32 4. 스트레스를 택배 상자로 풀 때 41 5. 버리지 못하는 방, 비우지 못하는 마음 51 6. 나를 미치게 만드는 먼지 60 2장 연애와 결혼 왜 늘 똑같은 덫에 걸릴까 7. 다음에는 좋은 사람 만날 줄 알았는데 72 8. 평생을 도망쳐온 아빠라는 그늘 속으로82 9. 내 인생의 제어권을 넘겨주다92 10. 나를 거절하기 전에 내가 먼저 도망갈래101 11. 잘해주는데도 왜 자꾸 의심이 들까 110 12. “너 때문에 내 인생이 꼬였어”라는 남 탓118 3장 나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오는 내 모습 13. 1초도 못 참고 꺾어버리는 발뒤꿈치130 14. 덜덜덜, 옆 사람까지 불안하게 만드는 리듬 139 15. 피가 날 때까지 뜯어내야 멈추는 손149 16. 네 말은 다 맞고 내 영혼은 안드로메다에158 17. 그냥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자169 18. 알람 소리를 5분만 늘리는 아침178 4장 또 혼자 방 안으로 도망치는 당신에게 19. 버스 안에서 시작되는 뒤늦은 후회190 20. 한밤중에 찾아오는 부끄러움의 불청객200 21. 문을 걸어 잠그고 내린 정서적 가택연금210 22. 신중함이라는 가면을 쓴 ‘고민 중독’ 217 23. 마음이 찢어졌는데 온몸이 아픈 날226 24. “화내면 나만 손해야”라며 꾹꾹 누르기234 5장 나쁜 관성을 끊어내는 내 마음의 치트키 25. 내 의지력을 믿지 마라246 26. 책을 읽기 전 책상을 정리하는 당신에게257 27. 뜨거운 각성을 갈구하는 당신에게265 28. 5분의 미로에서 서성이는 당신에게274 29. “만약 ~하면, ~한다” 마법의 규칙283 30. 유능함의 가면에 숨은 뇌의 착각292 에필로그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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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못하며, 비슷한 관계와 후회를 반복할 때마다 의지와 성격을 탓한다. 그러나 이 책은 고치기 힘든 행동이 나약함의 증거가 아니라, 피로와 불안 속에서 뇌가 에너지를 아끼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선택한 자동화된 반응이라고 말한다.
책은 폭식과 충동구매, 연애와 인간관계, 손톱 뜯기와 다리 떨기, 후회와 고민, 미루기와 산만함 등 일상의 다양한 습관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전두엽과 기저핵, 편도체와 도파민의 작동 원리를 친숙한 사례로 풀어내며, 왜 뇌가 새로운 결심보다 익숙한 행동을 먼저 선택하는지 설명한다.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더 강한 의지가 아니다. 나쁜 습관에는 마찰력을 더하고, 좋은 습관은 시작하기 쉽게 만들며, 막연한 결심을 ‘만약 ~하면, ~한다’는 구체적인 행동 규칙으로 바꾸는 일이다. 이 책은 습관을 단번에 없애는 비법보다 자신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을 건넨다. “나는 왜 이렇게 한심할까?”라는 자책을 “어떤 상황에서 이 행동이 시작되었을까?”라는 관찰로 바꿀 때, 변화는 비로소 시작된다. 의지가 약해서 번번이 실패한다고 믿어온 사람에게 전하는 다정하고 실용적인 뇌과학 습관 안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