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글
저자 소개 서문 (실무자 관점: 앤드류 도드먼) 서문 (학문적 관점: 제인 더튼) 저자 서문 역자 서문 감사의 말 1부. 탐색 1장. 개인화가 중요한 이유 개인화 혁명 - (아주) 짧은 역사 개인화를 통한 긍정적인 혁신 개인화가 중요한 이유 개인화를 통한 성과 향상 개인화의 심리 결론 Notes 2장. 왜 일터에서는 개인화가 부족할까? 여전히 남아있는 과학적 관리의 긴 그림자 직원들이 일을 개인화하지 않는 이유 일에서 개인화가 필요한 이유 결론 Notes 3장. 잡 크래프팅 소개 일을 개인화하는 접근 방식 잡 크래프팅 소개 잡 크래프팅과 직무 설계 잡 크래프팅 개요 사람들은 왜 잡 크래프팅을 할까? 잡 크래프팅은 단지 유행인가? 결론 Notes 4장. 잡 크래프팅의 유익과 근거 잡 크래프팅을 하는 이유 활력 성장 성과 잡 크래프팅 연구의 강점과 한계 잡 크래프팅의 잠재적인 어두운 면 결론 Notes 2부. 적용 5장. 잡 크래프팅의 다양한 형태 다양한 유형의 잡 크래프팅 다양한 잡 크래프팅 운영 및 방향 결론 Notes 6장. 잡 크래프팅 목표 설정 올바른 질문하기 매력적인 잡 크래프팅 목표 만들기 잡 크래프팅 목표 템플릿 잡 크래프팅 습관 만들기 결론 Notes 3부. 장려 7장. 잡 크래프팅을 장려하는 연습과 활동 잡 크래프팅 장려하기 실행시 고려 사항 결론 Notes 8장. 잡 크래프팅을 통한 HR 어젠다 지원 증거 기반 접근 방식 조직의 인적 자원 및 HR 어젠다 지원 잡 크래프팅 조직 만들기 결론 Notes 4부. 정착 9장.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개인 맞춤화 경험 탁월한 직원 경험 개인화를 위한 공식 잡 크래프팅과 개인 맞춤화된 직원 경험 단순한 '손'인가, 아니면 온전한 인간인가? 새로운 일의 지평 우리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 당신은 무엇을 믿는가? Notes 색인 역자 소개 발간사 |
김현주의 다른 상품
|
지금의 일터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만약 일을 하나의 옷에 비유한다면, 대부분 사람에게 그것은 구속복straitjacket과도 같을 것이다. 아니면, 몸에 맞지 않는 정장일 수도 있다. 현대의 일하는 방식은 사람들의 다양한 기술, 강점, 열정, 그리고 흥미를 확장하고 발휘하도록 돕기보다는 오히려 제한한다. 전 세계의 직장인 중 약 86% 이상이 업무에 완전히 몰입하지 못하고, 흥미와 활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p.43 ‘대량 맞춤화는 모든 사람이 다르다는 사실에서 이익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관리자는 요구의 다양함을 위협으로 보고, 극복해야 할 과제로 간주한다. 그렇지만 나는 그것을 특별한 수익 기회로 본다. 올바른 프로세스와 제품 아키텍처를 구축한다면 고객에게 개별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대량 맞춤화의 본질이다.’ ---p.51 개인화는 대상을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정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성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맞춤 제작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의 경우에 그렇다. ---p.61 테일러주의나 통제적 리더십 스타일이 하향식으로 개인화를 제한한다고 설명한다면, 표면상으로는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일을 개선하기 위해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 실상은 많은 직원이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에너지나 동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더 나쁜 경우, 직원들은 애초에 이러한(일의 개인화에) 흥미나 열정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특히 학습된 무기력과 순응하려는 욕구라는 두 가지 요인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p.82 최고의 조직과 최고의 관리자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사고한다. 그들은 유능한 인재를 찾고, 그 사람에 맞춰 일과 역할을 설계한다. 그렇지만 대부분 리더는 무엇이 직원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직장에서 진정으로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지에 관해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p.104 잡 크래프팅은 업무에 대한 반맞춤형 접근 방식이다. 직무의 기본 설계와 구조는 확립되었지만 최종 적합성과 업무 수행 방법은 개별 직원의 강점, 열정, 요구를 반영하여 미세하게 조정된다. 잡 크래프팅의 이점은 자신의 업무와 개인의 필요, 동기, 그리고 상황 사이의 적학도를 높여준다는 점이다. ---p.112 ‘사람들에게 잡 크래프팅을 강요할 수는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변화시키려는 에너지나 관심이 없을 수 있다. 그 대신 자기 일을 개선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데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더 좋다. 그렇다고 해서 잡 크래프팅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방치하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은 다른 방식으로 이러한 사람들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 ---p.144 물론 잡 크래프팅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업무를 개인화하는 과정에는 여러 가지 잠재적인 한계와 어두운 면이 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쉽게 완화될 수도 있지만 개인과 조직 전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효과적일 수 있는 두 가지 아이디어는 조직과 리더십 차원에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이 ‘현명한 방식’으로 잡 크래프팅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p.180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 행동과 경험을 만들고 개인화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풍부하다. 잡 크래프팅에는 과업, 기술, 관계, 목적, 웰빙의 다섯 가지 형태가 있지만 실제로는 서로 겹치거나 보완하는 경우가 많다. 잡 크래프팅은 다양한 업무 요소를 늘리거나 줄이거나 변경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p.214 |
|
“잡 크래프팅, 나를 더 나답게 만드는 직무 맞춤”
AI와 자동화 기술이 급격히 일반화된 현대 일터에서 잡 크래프팅job crafting이 갖는 의미는 과거보다 훨씬 더 깊고 결정적이다. 이 저서에 지적되었듯이 기술의 진보는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기계와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한편, 인간에게는 더 복잡하고 표준화되지 않은 ‘본질적으로 인간적인 영역’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AI 시대의 잡 크래프팅이 가지는 핵심적인 의미를 크게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AI와 차별화되는 ‘인간 고유의 역량’ 발휘이다. AI는 데이터 처리, 시뮬레이션, 루틴한 분석 등 대량의 정형화된 과업을 압도적인 속도로 수행한다. 이 환경에서 인간 직원이 AI와 같은 방식으로 일하려 한다면 피로감과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잡 크래프팅은 일하는 사람 스스로 자신의 공감 능력, 창의성, 비판적 사고, 정서지능, 협상력과 같은 본질적인 인간 역량을 업무에 녹여내도록 유도한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자율성과 고유한 강점을 과업과 관계에 반영함으로써 직업적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다음은 ‘자동 조종 상태’ 탈피와 주체적 정체성 확립이다. AI 도구의 보급으로 많은 업무가 자동화되면, 역설적으로 사람들은 업무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AI가 내놓은 결과물을 검토하고 승인만 하는 ‘자동 조종 상태Autopilot’나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잡 크래프팅은 자신의 업무를 수동적으로 수행하는 대신, 과업의 구성과 목적, 관계를 주도적으로 재설계하게 함으로써 직원의 ‘주체성Agency’과 자율성 회복에 기여한다. ‘AI 도구를 활용해 내 본질적 목표와 가치를 어떻게 더 높일 것인가?’를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또 기술 격변기에 ‘변화 적응력과 회복탄력성’을 강화한다. AI의 도입은 기존 직무의 해체와 재편, 끊임없이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프로세스의 학습을 요구한다. 일방적인 하향식 직무 재설계는 직원들에게 불안과 저항을 불러일으키기 쉽다. 반면, 상향식 접근인 잡 크래프팅은 직원 스스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기술 크래프팅), AI 도입에 맞춰 자신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변형하게 만든다. 변화를 ‘위협’이 아닌 스스로 시도해 보는 ‘실험과 성장의 기회’로 인식하게 하여 조직 전체의 민첩성을 높여 준다. 네 번째로는 업무 고도화에 따른 소진을 예방하고 웰빙을 보장한다. AI가 단순 업무를 가져가면서 인간에게 남겨진 업무는 더 높은 수준의 문제 해결력과 정서적 에너지를 요구하는 고난도 과업인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직무 요구 수준을 높여 심각한 스트레스와 소진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잡 크래프팅은 이러한 고도화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이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에너지를 관리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루틴을 형성하며(웰빙 크래프팅), 업무 요구와 자원 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유용한 보호막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일의 의미와 목적의식의 재발견이다. AI가 작성한 보고서, AI가 분석한 데이터가 넘쳐나는 일터에서 사람들은 ‘내가 하는 일의 진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회의감에 직면할 수 있다. 잡 크래프팅(특히 목적/인지 크래프팅)은 기계가 대행할 수 없는 ‘일의 최종 수혜자인 인간(동료, 고객, 사회)과의 연결감’을 성찰하게 한다. 자신이 수행하는 역할이 타인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재확인함으로써, 단순 노동이 아닌 진정한 목적의식과 의미를 찾도록 돕는다. ‘잡 크래프팅’을 한마디로 말하면 ‘나를 더 나답게 만드는 직무 맞춤’이다. 일하는 사람 모두 자기 일의 주인이 되어 ‘일’을 설계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과 경계를 논의하여 조절한다. 일하는 사람 스스로 자신의 강점과 열정, 가치관에 맞게 업무의 과업, 관계, 의미를 상향식으로 재설계하는 일의 ‘개인화’, ‘주체화’의 길이다. 이는 결코 무책임한 일탈이나 이기적인 직무 회피가 아니다. 오히려 스스로 자율성과 주체성을 회복하여 매일 자신의 온전하고 최고의 모습을 일터와 지기 일에서 발휘하게 만드는 과학적이고 증거 기반evidence-based의 혁신이다. 이런 점에서 잡 크래프팅은 ‘셀프 코칭’의 또 다른 표현이다. 자신만을 위해 완벽하게 맞춤 설계된 직무를 얻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지만, 반맞춤 양복을 마지막에 몸에 맞게 수선하는 재단사처럼 주어진 직무를 자신의 체형과 취향에 맞게 미세 조정tailoring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 저자는 긍정심리학과 행동과학, HR 컨설팅 현장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잡 크래프팅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축적된 학술 연구와 풍부한 기업 현장 사례(구글, 로지텍, 버진머니 등)를 한 권의 책에 완벽하게 통합해냈다. 이 책은 단순한 유행이나 이론서에 그치지 않고 탐색Explore ➔ 적용Apply ➔ 장려Encourage ➔ 정착Embed의 4단계 프레임워크를 통해 현장 근무자와 리더, 그리고 개인이 당장 일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는 과업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관계, 목적, 기술과 역량, 웰빙과 건강 등 일과 일상의 루틴 모든 분야에 적용한다. 일의 미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이나 자동화 기술 그 자체에 있지 않고, ‘인간적인 본질’과 ‘개인화’, ‘주체화’를 되찾는 데에 있다. 이 책이 몰입과 웰빙, 탁월한 성과라는 세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고군분투하는 국내의 코치, 모든 HR 전문가, 조직 리더, 자기 삶과 일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명쾌한 이정표가 될 것이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