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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체험 한 번에 감춰진 의사결정
1장. 등록률 뒤의 다섯 단계 1절. 신청에서 등록까지의 분모 2절. 한 숫자에 숨은 병목 3절. 첫 퍼널 지도의 기준일 2장. 등록보다 먼저 확인할 적합성 1절. 학부모·학생·학원의 세 조건 2절. 체험의 목적과 기대 결과 3절. 받지 않는 체험의 기준 3장. 신청서에서 시작되는 기대 조율 1절. 목표·불안·제약의 세 질문 2절. 학습 이력과 현재 상태의 구분 3절. 확인 문장과 개인정보의 경계 4장. 예약부터 입실까지의 신뢰 1절. 신청 직후의 빈칸 없는 안내 2절. 노쇼를 줄이는 확인 흐름 3절. 상담자와 강사를 잇는 인계 메모 5장. 본수업을 보여주는 체험 설계 1절. 이벤트 수업과 대표 수업의 차이 2절. 진단·학습·피드백의 시간 배분 3절. 과장 없는 성취 경험과 종료 신호 6장. 수업 안에서 찾는 관찰 증거 1절. 정답보다 먼저 보는 학습 반응 2절. 사실·해석·가설의 분리 3절. 강사마다 흔들리지 않는 기록 기준 7장. 학부모가 이해하는 피드백 언어 1절. 관찰에서 의미까지의 설명 순서 2절. 강점·과제·불확실성의 균형 3절. 학생의 목소리와 학부모의 질문 8장. 선택 기준을 세우는 상담 1절. 설득보다 먼저 놓는 판단 기준 2절. 시간표·수업형태·비용의 맞교환 3절. 적합·조건부 적합·비적합의 세 결론 9장. 압박 없는 제안과 다음 단계 1절. 한 가지 추천과 가능한 대안 2절. 실제 기한과 거짓 희소성의 경계 3절. 결정 보류를 관리하는 약속 10장. 후속 연락의 온도와 종료선 1절. 상담의 반복이 아닌 판단 보조 2절. 채널·간격·횟수의 실험 기준 3절. 수신 거부와 연락 종료의 원칙 11장. 숫자로 찾는 퍼널 병목 1절. 단계별 전환율과 코호트 2절. 과목·강사·채널별 차이 3절. 작은 실험의 성공·중단 기준 12장. 팀이 지키는 등록 표준 1절. 신청부터 등록까지의 역할표 2절. 개인정보·광고·표현의 안전선 3절. 등록 이후 첫 주의 인계와 복구 에필로그. 등록을 오래 남기는 적합성의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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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체험은 학생에게는 한 번의 수업이지만 학원에게는 여러 부서가 이어지는 하나의 약속이다. 신청 담당자가 들은 고민이 강사에게 전달되지 않고, 강사가 본 학습 반응이 상담자에게 남지 않으면 체험이 아무리 좋아도 등록 상담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된다. 이때 등록 실패를 '가격이 비쌌다'거나 '학부모가 망설였다'는 한 문장으로 끝내면 진짜 병목은 사라진다.
이 책은 등록률을 결과 숫자로만 보지 않고 신청, 예약, 참석, 상담, 결정의 단계로 쪼갠다. 체험 전 기대와 제약을 확인하고, 수업에서는 정답 개수보다 학습 반응을 기록하며, 상담에서는 강점·과제·불확실성을 균형 있게 설명한다. 한 가지 추천과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결정 보류와 후속 연락에도 종료선을 둔다. 개인정보와 광고 표현의 안전선까지 운영 흐름 안에 함께 넣은 점도 실무적이다. 등록을 늘리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모든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맞는 학생이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과목이나 강사별 편차를 줄이고, 체험 이후의 빈틈을 팀 전체가 같은 기준으로 메우고 싶다면 이 책이 바로 점검표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