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
PART 1 김병삼 담임목사의 키노트세션 1 다시, 목회철학 2 이제, 다음시대 3 결국, 예배 PART 2 예배와 사역으로 말하는 목회철학 4 목회철학을 풀어내는 최고의 방법, 의외로 행정입니다 5 만나IC 기획자가 말하는 목회 브랜딩의 시작 6 만나교회 예배는 기획에서 출발합니다 #1 7 만나교회 예배는 기획에서 출발합니다 #2 8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설교, 탈고가 만듭니다 9 음악은 어떻게 예배의 언어가 되는가 PART 3 연령보다 삶을 보는 목양 10 성도의 생애주기를 업데이트하다 #1 11 성도의 생애주기를 업데이트하다 #2 12 가정과 아이가 함께 자라는 사무엘학교 13 불안과 고립의 시대, 청년 사역을 위한 5가지 질문 14 다시 교회로 오는 3040세대 15 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니어 사역 16 복지 사각지대를 비추는 나눔 사역 17 평신도가 말하는 세상에 없던 사역 #1 18 평신도가 말하는 세상에 없던 사역 #2 19 소모임, 요즘 크리스천들이 교회에서 노는 이유 만나IC 2026 참가 후기 |
김병삼의 다른 상품
|
컨퍼런스의 명칭 만나IC의 ‘IC’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아이덴티티 컨퍼런스’(Identity Conference)의 약자로, 신앙과 교회의 정체성을 생각해본다는 의미다. 또 하나는 ‘인터체인지’(Interchange)다. 우리 목회의 여정 가운데 한 번쯤 인터체인지에서 방향을 전환해보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서, 목회자들과 리더십, 신학생들이 잠시 사역의 속도를 늦추고 한자리에 모이는 인터체인지의 콘셉트로 이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 p.6 그동안 많은 교회가 ‘다음세대’라는 말을 많이 했다. 다음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할지를 고민하고 실행했다. 다음세대를 위해 준비하지 않은 교회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교회들이 그렇게 다음세대를 위해 준비한 결과는 기대에 훨씬 못 미쳤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단순히 ‘다음세대’의 젊은이, 청소년이 아니라 그들이 맞이할 시대라고 생각한다. 다음시대는 그저 젊은이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세대가 맞이하게 되는 시대를 말한다. 그 시대를 봐야 한다. --- p.8 교회론이란 무엇일까? 항해하는 배가 열심히 속도를 내도 키가 없어 목적지에 다다르지 못하고 바다 위를 떠돌기만 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교회론은 바로 그 ‘키’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올바른 교회론과 방향을 가지고 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당신에게는 교회론이 있는가? --- p.16 불편할지 모르지만 당신의 교회에 관해 이러한 질문들을 스스로 던져보았으면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냥 모이고 있는가?” “지역사회에 가시적 변화를 주는가, 아니면 그냥 예배를 수행하는가?” “사명을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는가, 아니면 낡은 사역 모델로 조직되었는가?” “예수님께서 세상의 소망이신 것처럼 자원을 배분하는가, 아니면 타성에 이끌려 예산을 책정하는가?” --- p.27 나는 ‘다음세대’보다는 ‘다음시대’라는 말을 썼으면 좋겠고, ‘다음시대’는 선한 목자의 마음에서 시작하면 좋겠다. 많은 사람이 ‘만나교회는 여러 프로그램과 새로운 것을 많이 한다’라고들 생각하는데 사실 내가 교회에서 목회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말은 ‘선한 목자’다. 목양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한들 유익이 있겠는가. --- p.39 이 책에는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만나교회의 많은 사역이 실려 있다. 그 사역 안에서 꼭 봐야 하는 것은 ‘어떤 마음 때문에 이 일들을 시작하게 되었는가’이고, 만나교회가 ‘목양’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사실이다. 교회의 여러 프로그램을 보면서 ‘돈과 사람이 있어야 하지’, ‘교회 규모가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할 수 있지’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잘못 보는 것이다. --- p.44 복음에 대한 공공성은 우리끼리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넓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실 때 성전 밖에서 전하신 것을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오늘날 교회 밖에서 복음을 전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거부감을 느낀다. 교회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 p.46 프로그램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겠지만, 관계성에서 회복이 되지 않으면 다음시대의 교회는 소망이 없을 것이다. 즉,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교회를 떠나간 사람들이 자기들이 돌아갈 교회를 볼 때 좋은 관계가 있어야 하고, 교회가 그것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소망이 없다는 것이다. --- p.51 세상과 교회 안에 그렇듯 다양하고 복잡하고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교회가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년부, 장년부, 성별과 나이로 구분하여 조직을 구성하고 “여기까지만 다루겠습니다”, “여기까지만 목양하겠습니다” 하면서 한계선을 그어놓는 것은 아닐까? --- p.222 오늘날의 시니어는 더 이상 단순히 돌봄을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하나님나라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역의 주체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전환하여, 사회 속에서 분출되는 이 거대한 에너지가 하나님나라를 위한 영적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니어 사역의 방향을 세워야 한다. --- p.243 교회가 가진 자원은 한계가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사람을 다 도와줄 수 없지만, 세상의 자원은 매우 풍성하다. 그렇기에 교회는 ‘플랫폼’이 되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가진 재원이 흘러가도록 ‘다리’(Bridge) 역할을 해야 한다. --- p.255 교회는 사람들에게 오라고 이야기한다. 이때의 오라는 대상은 예수 믿는 사람에게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도 오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시대의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임은 과연 그러한 “오라”의 방식을 차용하고 있는가? --- p.291~292 |
|
시대를 읽어야, 교회의 다음이 보인다!
오늘의 흐름을 읽고 교회의 내일을 여는 다음시대 목회 전략 《다음시대 교회 인사이트 2027》은 ‘우리가 그리는 교회’를 주제로 열린 제2회 만나IC의 컨퍼런스 리포트로, 만나교회 김병삼 담임목사의 키노트세션 3편과 실무 중심의 선택세션 강의 16편,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까지 알차게 담았다. ‘이미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교회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이 책은 예배자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선한 목자로서 성도의 삶을 보도록 안내하며,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어떻게 읽고 대응할지 그 고민과 예측을 목회 현장에서 풀어간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를 소개한다. 그 안에서 목회철학과 다음시대, 목회 행정, 목회 브랜딩, 예배 기획, 생애주기 목양, 세대연결, 나눔 사역, 평신도, 소모임 등 각 영역에 필요한 다음시대 목회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이론이나 전망에 머무르지 않고 사역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통찰을 바탕으로 전환의 한가운데 선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역의 방향을 재점검하고 잃어버린 열정을 회복하며, 급변하는 시대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과 목회 혁신을 이끌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달라지는 목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더 넓은 지평을 열기 원하는 목회자와 사역자는 물론, 평신도 리더십에도 강력히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