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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활용법 1. 예수, 생명의 밥 2. 구원, 하나님의 뿌리칠 수 없는 사랑 3. 하나님나라, 예수의 중심 사상 4. 제자훈련, 복음 전수의 비밀 5. 하나님나라 복음: 로마서 1-4장 6. 하나님나라 복음 누리기: 로마서 5-8장 7. 하나님나라, 구원, 성령 8. 하나님나라, 교회, 세상 9.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영성 10.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수하는 삶 11.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한 사람 세우기 12.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깊어지는 삶 13. 하나님나라 복음을 살아 낸 역사 14. 하나님나라 소망으로 살아가는 공동체 축하합니다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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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당신 자신과 교회에서 생명의 밥이신 예수를 잃고 있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가장 심각하게 와닿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 p.19 구원받기 전 우리 삶의 방식의 특성은 세상에 종속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이 과거 당신의 삶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는지요? 그런 죄의 결과로 구원받기 전 인간의 신분은 무엇이었습니까? --- p.29 하나님나라는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고 그리스도인이 지금 이곳에서 누리며 살아 내야 하는 곳이며, 당신 역시 그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이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킵니까? --- p.42 “영적이다”라는 말이 한국 문화와 교회 안에서 어떻게 왜곡되었습니까?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진정한 영성의 요체는 무엇입니까? --- p.48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일에 차별이 없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입니까? 특히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기 위해 바울이 사용한 세 가지 이미지는 무엇이며, 각각에 담긴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 세 이미지가 당신에게는 어떤 감사와 감격을 가져다줍니까? --- p.59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다양한 환난을 생각해 봅시다. 당신은 어떤 환난을 당하고 있습니까? 그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환난에 대한 가르침이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p.67~68 “우리의 구원이 자라 간다”라는 의미는 무엇이며, 어떤 영역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구원의 확신은 있으나 성장하지 않는 사람에게 당신은 무엇을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 p.78~79 에베소서 2장 11-22절에 나타난 교회를 1) 하나님나라가 임하기 전 상태, 2) 하나님나라가 임해서 일어난 일, 3) 완성될 하나님나라에서의 모습으로 정리해 봅시다. 어떤 부분이 특히 감격적이며 도전이 되는지요? 이미 우리가 공동체가 되었으며 하나라는 사실이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p. 88 예수님의 성장 과정과 계명, 바울의 기도를 통해 알 수 있는, 영적 성장에 필요한 세 가지 관계는 무엇입니까? 세 관계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까? --- p.97~98 보고 배우는 것은 하나님나라 복음 전수의 또 다른 기둥입니다. 당신은 보고 배울 이끄미가 있습니까? 그에게서 무엇을 배우고 있습니까? 당신은 누군가의 이끄미입니까? 그에게 무엇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p.111 사람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이 쓰시는 세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각 방법이 사람을 세우는 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세 가지 방법을 당신은 어떻게 누리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 p.120 제자훈련을 학습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반복과 성찰과 나눔이 제자훈련의 기본 열쇠이다”라고 강조합니다. 배우고 가르치려는 습성에서 벗어나 세 가지 열쇠를 잘 사용하려면 어떤 면에 마음을 두고, 구체적으로 어떤 연습을 해야 할까요? --- p.127 한국 교회가 하나님나라 복음 DNA를 대신해 채택한 세속적 DNA 다섯 가지를 열거하고, 이것들이 한국 교회를 어떻게 약화하고 병들게 했는지 생각해 봅시다. --- p.138 기독교의 메시지, 곧 하나님나라 복음을 비현실적이라고 느꼈을 때는 언제였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당신의 선택은 무엇이었습니까? --- p.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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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 워크북》은, 14장으로 이루어진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의 구성을 그대로 따라가며 14주간 ‘훈련’하는 책이다. 《풍성한 삶의 기초》 과정까지 마친 이들이 10명 이하의 소모임을 이루어 석 달 넘게 함께 훈련해야 하므로 꽤 ‘문턱’이 높은 셈이다. 더군다나 모임 때 함께 나눌 질문뿐 아니라 모임 전후에 수행해야 하는 과제도 만만치 않다. 과연 이런 집중과 헌신이 오늘 같이 바삐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가능할까? 이 훈련을 제대로 수행할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따라서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 워크북》은 지면에 적힌 질문들 아래 제법 큰 물음을 숨기고 있다.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퇴로는 없다 부담을 낮추는 데 익숙해진 교회 문화 탓에 이 같은 요구와 접근은 사뭇 생경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제자가 되는 길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이 책은 처음부터 못을 박고 시작한다. 어쩌면 우리가 당연시하는 교회의 ‘저자세’는 제자의 길을 희미하게 만드는 친절일지 모른다. 예수부터도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누가복음 9:23, 새번역)라고 했으니 말이다. 그러니 애초에 ‘입술’의 고백만으로 제자의 문턱을 넘으려는 시도는 가당치 않았다. 그런데도 교통사고처럼 이런 책을 만나면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고, 교회는 그런 곳이 아니라며, 기독교가 꼭 그렇게 가르치는 것은 아니라며 퇴로를 모색한다. 따라서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 워크북》을 손에 들고 그 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그 자체로 무척 담대한 결정이다. 예수께서 일러 주신 길을 ‘감당’하겠다는 ‘몸’의 고백이자, 퇴로는 없다는 결단이다. 제자가 제자를 세우는 풍경 당연히 그 결단이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이 책은 《풍성한 삶으로 초대》, 《풍성한 삶으로 첫걸음》, 《풍성한 삶의 기초》 과정을 마치고, 각 과정을 일대일로 이끈 경험까지 있는 이들을 독자로 초대한다. 그렇게 무르익은 이들이라면 14주간의 훈련을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아니, 그렇게 무르익어야만 이 책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보았다. “이끄미로서 복음 전도와 초기 양육을 경험하지 못하셨다면, 그 사역을 하신 다음에 이 훈련에 참여하실 것을 권합니다.”(7쪽) 그만큼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 워크북》이 선물하는 풍경은 깊고 해상도가 높다.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그 풍경이 기독교가 지금까지 이어진 비밀(책 제목대로라면 ‘생존 방식’)을 오롯이 전해 준다. 사람이 살아나고, 살아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살리려 돕는 풍경이 퇴로를 끊고 하나님나라를 선택한 사람들 눈에는 들어오기 시작한다. 성도 지도자 제자가 태어나고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과정에는 이처럼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감격과 눈물이 배어 있다. 그 심정을 책 뒤표지 문구에서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제자와 학생은 다릅니다. 무언가를 배운다는 점은 같으나, 제자는 자기가 배운 것을 다른 이에게 전수하는 일에 사활을 겁니다.” 사활을 건다는 말처럼 이 작은 책의 무게는 절대 가볍지 않다. 기독교 초기 교회를 주목하는 이들은 평신도의 역할과 중요성을 자주 강조한다. 그 같은 논의가 이론적 근거는 될지 몰라도, “성도 지도자”가 실질적으로 형성되는 일과는 별개의 문제다. 빛났던 초기 교회 때의 일을 안다고 그 사실에 근거한 리더십이 저절로 생길 리는 만무하다. 누군가가 사활을 걸고 평신도를 제자로, 더 나아가 성도 지도자로 자라도록 돕지 않으면 빛바랜 과거의 상찬에 머무를 수 있다. 결국 하나님나라는 그 나라를 이어받고 다시 전수하는 이들의 품에서 자라나고 지금도 살아 움직이고 있다. 하나님나라는 그렇게 이어지고 퍼져 나갈 수밖에 없다. 그런 이들을 세상은 감당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