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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돈이 흐르는 길 금융이란? 2. 돈의 시간을 옮기다 금융의 역할 3. 도박과 복권은 금융일까? 금융의 경계선 4. 인간은 어떻게 금융을 발명했을까? 금융의 역사 5. 돈은 왜 믿을 수 있을까? 화폐의 발명 6. 돈의 길을 만들다 은행의 탄생 -중앙은행 -현대의 은행 7. 금융은 왜 반복해서 무너질까? 금융 위기의 역사 8. 공짜 점심은 없다 금융의 미래 부록: 금융 기관의 종류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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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돈이 소중한 만큼, 그 돈의 흐름을 가리키는 금융이라는 활동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고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금융 활동은 시간이 흐르면 투자금에 이자가 붙거나 이익을 산출하는 것이 이론적 바탕입니다. 반면에 복권과 도박은 시간이 흐를수록 손실이 누적되어 결국 사라지기 마련이죠. --- pp.39-40 세상에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low risk, high return)’은 없습니다. 이를 빗댄 표현이 또 있습니다.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입니다. ---p.98 다양한 경제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발전한 금융은, 언제부터인가 더 많은 수익을 거두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인류 역사에 오점과 고통을 남긴 투기와 폭락, 침체를 가져왔죠. 그러한 고통을 겪을 때마다 인류는 잘못을 개선하면서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 미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멈추지 않으며 새로운 금융 기법이 탄생할 것이고, 그 기법을 보완하는 또 다른 방식이 태어날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류는 한정된 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기법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p.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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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뜰 때부터 감는 순간까지, 금융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금융’에 대한 모든 것! 토요일 오후가 되면, 여지없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복권 판매점. 당첨될 확률은 극히 낮지만 1%의 가능성에 기대어 달콤한 인생역전을 꿈꾸며 많은 이들이 복권을 산다. 그런데 이 복권도 금융이라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도박은 어떨까? 주식을 사고파는 것처럼, 복권도 도박도 무언가를 사고파는 것이니 금융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돈을 불리는 방법’을 마주하게 된다. 그중 어떤 것은 금융이고, 어떤 것은 그럴듯하게 포장된 투기이다. 금융의 개념과 원리를 모른다면, 어떤 것이 진짜 금융인지 구별해 내기란 어려운 일이다. 똑같아 보일지라도 한 끗 차이로 완전히 다른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금융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에는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까? ‘이 돈이 어딘가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는가?’, ‘받는 대가가 합리적인 수준인가?’가 핵심이다. 금융을 아는 것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돈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다. 즉, 우리가 돈을 합리적으로 쓰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금융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문자보다 먼저 태어난 금융! 점토판에서 스마트폰까지 인류는 왜 금융을 발명했을까? 금융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뜻밖에도 문자가 생기기 전부터 사람들은 물건을 빌리고 갚으며 거래의 약속을 만들어 왔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점토 토큰인 ‘토우’와 점토 공 ‘불라’, 점토판을 이용해 물품과 거래를 기록했고, 이후 함무라비 법전에는 이자율에 관한 규정까지 등장했다. 돈을 빌리고 갚는 약속이 점차 사회의 규칙이 된 것이다. 금융은 화폐와 함께 더욱 복잡한 체계로 발전했다. 조개껍데기에서 금속화폐, 지폐, 오늘날의 전자화폐에 이르기까지 돈의 형태는 끊임없이 변했고, 은행과 금융시장이 등장하면서 금융은 개인의 거래를 넘어 국가와 세계를 연결하는 거대한 시스템이 되었다. 1997년 한국의 외환위기는 달러가 바닥을 드러내 외화 유동성 부족으로 국가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이처럼 금융의 역사를 살펴보면 한 가지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바로 ‘인류는 왜 금융을 발명했는가?’이다. 책에 담긴 역사 속 인물과 제도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쓰는 신용카드, 스마트폰 결제가 사실은 수천 년에 걸쳐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천재 과학자도 피하지 못한 투자 열풍 반복되는 금융 위기,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을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천재 과학자 뉴턴. 하지만 금융 앞에서만큼은 그도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다. 1720년 영국 남해회사의 주가가 치솟자, 뉴턴도 투자 열풍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주가는 폭락했고, 과학에서는 누구보다 뛰어났던 그도 투자에서는 열풍을 피해 가지 못한 것이다. 금융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지만, 그 과정에는 수많은 위기도 있었다. 17세기 튤립 버블부터 남해회사 사건, 아시아 외환위기와 21세기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시대와 장소는 달라져도 사람들은 언제나 비슷한 실수를 반복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오늘날에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쉽게 투자할 수 있고, 유혹도 넘쳐난다. 정보가 넘쳐나는 만큼 우리는 무엇이 기회이고 위험 요소인지 판단하는 힘이 필요하다. 이에 『금융의 모든 것』은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고, 수많은 금융을 처음 마주할 청소년에게 세상을 올바른 기준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