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지정학의 모든 것
끊이지 않는 전쟁, 갈등, 외교를 이해하는 지름길 양장
베스트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1주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일러스토리아 illustoria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지정학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힘

1부 ‘지리’라는 운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한반도와 동아시아
다뉴브강
히말라야산맥
지정학이란 무엇인가?

2부 지정학을 이루는 네 가지 요소

국경과 영토
- 언제든 움직일 수 있다!
- 아프리카 국경선
경제
- 경제적 관계와 역사는 별개?
종교와 문화
- 갈등과 분열의 프레임
군사
- 강대국과 군사 동맹은 필수?

3부 세계를 움직인 지정학자들

앨프리드 세이어 머핸
- 시 파워(Sea Power, 해양력)
해퍼드 존 매킨더
- 랜드 파워(Land Power) - 하트랜드(Heartland, 핵심 지역)
프리드리히 라첼과 카를 에른스트 하우스호퍼
- 레벤스라움(Lebensraum, 생활권)
니컬러스 존 스파이크먼
- 림랜드(rimland, 핵심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지역)

4부 지정학은 현실입니다!

지구는 거대한 체스판
도미노 이론
지정학에서 정의란?

5부 눈에 보이지 않는 지정학

스포츠도 지정학이다
지정학의 한계
경제 지정학
강대국 지정학

6부 21세기 등장한 새로운 지정학

바다 지정학
빙하 지정학
온난화 지정학
스마트 지정학
우주 지정학
바이러스 지정학

7부 지정학의 미래

지정학의 역할
지정학의 주인

참고문헌

저자 소개2

기획집단 MOIM

관심작가 알림신청
 
출판의 새로운 모색과 독자들과의 즐거운 소통을 위해 출판 기획자와 문文·사史·철哲 대중교양서 저술가, 번역가 등의 전문가들이 모인 기획집단이다. MOIM은 우리말로 ’교양을 갖춘 모든 사람을 모이게 한다‘, 영어로는 ’Mozart’s Imagination’의 줄임말로, 상상과 창의가 가득한 책을 내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기획집단 MOIM의 다른 상품

그림이크종

관심작가 알림신청
 

본명 : 임익종

연세대학교에서 건축 공학을 공부했다. 잠시 건설 회사에 다니다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퇴사한 뒤로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잘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래요, 무조건 즐겁게』가 있고, 그린 책으로 『한입에 꿀꺽! 맛있는 세계지리』, 『뜨거운 지구촌』 등이 있다. 요즘 관심사는 행복하게, 또 함께 잘사는 법이다.

이크종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42쪽 | 330g | 160*198*14mm
ISBN13
9791189231545

책 속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나라가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세계 그 어떤 나라도 이제 무시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선진국일수록 지정학 공부에 힘을 기울이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외교 전략과 계산을 파악하지 못하면, 나라의 운명과 민족의 미래를 지키기 어려울지 모르니까요.
--- p.89

오늘날 지구상에는 평화보다는 갈등과 분쟁, 편가르기가 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정학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역사를 되돌아보면 지정학이 평화를 안겨주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지정학의 탄생 근거지이자 지정학이라는 학문의 중심이기도 한 강대국들이,
세계 평화를 위해 자신들의 이익을 포기한 사례는 찾기 힘드니까요.

--- p.138

출판사 리뷰

현재를 살고 미래를 살아갈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냈다! ‘일러스토리아’ (‘illustration’과 역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storia’를 합성하여 만든 시리즈명)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짧은 호흡으로 구성한 동시에,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경쾌하고 세련된 일러스트를 곁들여 몰입감을 높였다. 이렇게 탄생한 일러스토리아 시리즈! 첫 번째 〈세상을 바꾼 87km, 셀마 대행진〉, 두 번째 〈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버리는 옷의 비밀, 패스트 패션〉, 세 번째 〈지도를 바꿔 버린 유럽의 식민지 전쟁, 아프리카 쟁탈전〉, 네 번째 〈인류가 낳은 인류 파괴 BUTTON, 핵무기의 모든 것〉, 다섯 번째 〈광고의 역사부터 애드테크까지, 광고의 모든 것〉, 그리고 여섯 번째는 세계지도 위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끊이지 않는 전쟁, 갈등, 외교를 이해하는 지름길, 지정학의 모든 것〉이다.

‘지리’라는 운명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은 히말라야산맥을 경계로 국경을 접하고 있다. 크고 작은 국경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쟁으로까지는 이어지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히말라야를 군대가 관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지리적 요인이 전쟁을 막고 있는 셈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는 어떨까? 한반도는 강대국들 사이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오랫동안 각축전을 벌였고 그 탓에 많은 침략의 역사를 경험하기도 했다. 지금도 남과 북으로 인위적으로 생긴 분단, 강대국 간 이해 충돌 및 분쟁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그 싸움에 휩싸이는 위치에 놓여, 한반도 평화는 아득한 이야기로 남아 있다. 이처럼 지리적 조건은 정치, 외교, 군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국제 질서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강대국이 지정학에 몰두하는 이유

19세기, 본격적으로 정치와 지리가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면서, ‘지정학’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세계를 지정학적으로 설명한 ‘시 파워(Sea Power)’, ‘랜드 파워(Land Power)’ 등의 이론은 여러 강대국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지정학이 나치의 세계 정복 계획의 수단으로 인식되었고, 지정학을 화두로 올리는 것을 금기시하는 듯했으나, 오히려 지정학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되었다. 지구는 먹고 먹히는 ‘거대한 체스판’과 같다고 말한 미국의 지정학자 브렌진스키의 말처럼, 세계지도 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강대국들의 지정학적 분석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곧 지정학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구사하는 전략적 도구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세계 경찰을 자처하며 전 세계에 군사 기지를 운영하는 미국, 전 세계인의 우려를 뒤로 하고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 경제 협력이라는 명목으로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일대일로 사업을 펼치는 중국의 행위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1세기, 미래의 지정학은?

강대국의 학문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 ‘지정학’. 21세기에 들면서 지정학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는 날로 확장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은 우주공간에 대한 지정학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우주 점령에 나서고, 발전한 IT기술을 통해 한 나라의 일거수일투족을 알 수 있는 데이터를 얻고자 일명 ‘스마트 국경’을 침범하기도 한다. 이른바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우주 지정학, 스마트 지정학이 등장한 것이다. 기후변화도 예외가 아니다. 지정학 영향력에서 벗어나 있던 빙하 지대가 온난화로 녹기 시작하면서 이로 인해 생기는 수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온난화 지정학, 빙하 지정학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모든 국가는 더 넓고, 강하며 부유하기를 원한다. 이 불변의 진실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왜 지정학이 필요한지를 말해 주고 있다. 이것이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학문 가운데 하나가 지정학인 이유,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지정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리뷰/한줄평1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