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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소년 신동엽과 식민지 시대 1930~1945
2. 전쟁과 민족 1946~1953
3. 신동엽과 인병선의 풀잎 사랑 1953~1958
4. 시인의 길, 시집 '아사녀' 1959~1966
5. '껍데기는 가라'와 '금강' 1967~1968
6.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1969~

저자 소개 1

Kim, Eung-gyo,金應敎

시인, 문학평론가. 수락산 갈매나무 숲길을 좋아하고 그 기슭에서 시와 산문을 쓰는 서생이다. 연세대 신학과 졸업, 연세대 국문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도쿄외국어대학을 거쳐, 도쿄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1998년 와세다대학 객원교수로 임용되어 10년간 강의하고 귀국, 2019년 1월 봄학기 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대학 VIEW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했다. 2017년 동아일보에 「동주의 길」, 2018년 서울신문에 「작가의 탄생」을 연재했다. CBS TV [크리스천 NOW] MC, 국민TV에서 [김응교의 일시적 순간] 진행, MBC TV 무한도전 등에서 강연, KBS
시인, 문학평론가. 수락산 갈매나무 숲길을 좋아하고 그 기슭에서 시와 산문을 쓰는 서생이다. 연세대 신학과 졸업, 연세대 국문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도쿄외국어대학을 거쳐, 도쿄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1998년 와세다대학 객원교수로 임용되어 10년간 강의하고 귀국, 2019년 1월 봄학기 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대학 VIEW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했다. 2017년 동아일보에 「동주의 길」, 2018년 서울신문에 「작가의 탄생」을 연재했다. CBS TV [크리스천 NOW] MC, 국민TV에서 [김응교의 일시적 순간] 진행, MBC TV 무한도전 등에서 강연, KBS [TV, 책을 보다] 자문위원으로 있었다. 유튜브 [김응교TV]에 영상을 가끔 올린다. 현재 숙명여대 교수, 신동엽학회 학회장으로 있다.

스무 살에 야학에서 펼친 책 한 권, 그 우연한 몰두는 그에게 평생의 매혹이 되었다. 『신동엽 전집』에 빠진 몇 년 뒤 석사논문 「신동엽 엽구 - 쟝르론을 중심으로」를 낸 그는 아이들도 읽을 수 있는 인물전 『민족시인 신동엽』을 내고, 이어 인병선 여사의 고증을 받은 『시인 신동엽』을 냈다. 이후 논문을 엮은 『사랑과 혁명의 시인 신동엽』을 냈다.

시집 『씨앗/통조림』,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 평론집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 『나무가 있다-윤동주 산문의 숲에서』, 『좋은 언어로-신동엽 평전』, 『곁으로-문학의 공간』, 『그늘-문학과 숨은 신』, 『일본적 마음』, 『이찬과 한국근대문학』, 『박두진의 상상력 연구』, 『한국시와 사회적 상상력』, 일본에서 『韓國現代詩の魅惑』 등을 냈다. 번역서로 다니카와 타로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소설 『어둠의 아이들』, 일본어로 번역한 고은 시선집 『いま君に詩が來たのか-高銀詩選集』(사가와 아키 공역) 등을 냈다.

김응교의 다른 상품

유물 보존 : 인병선
1935년 평남 용강에서 태어난 인병선은 서울대 철학과를 다녔으며 1956년에 민족시인 신동엽과 결혼했다.
우리 짚풀문화에 대한 조사, 정리 작업을 꾸준히 해온 인병선은 1991년에 ‘짚풀문화특별전’(국립민속박물관)을 열었으며 문화부 문화가족상 ‘화전(火箭)’을 수상했다.
1993년에는 ‘짚풀생활사박물관’을 설립하고 개관 특별전으로 ‘망ㆍ망태ㆍ망태기전’을, 1994년에는 ‘100주년 기념 동학농민전쟁민속전’과 ‘맥간공예-보리짚ㆍ밀짚 특별전’을 연 후 셀 수도 없이 무수한 전통 공예 관련 전시를 열었다.
2005년 짚문화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짚풀생활사박물관 관장과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짚풀문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종이오리』, 『풀코스 짚문화 여행』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313757

출판사 리뷰

시인의 일상, 시인의 사랑, 시인의 시 엿보기
지금까지 문인에 관한 책은 대부분 단순한 대표작품집이거나 연구서, 평론집 등의 형태로 발간되어 왔다. 이 책들은 작품 분석이나 역사적, 문학사적 의의에만 집중해서 일반 대중을 배려한 책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시인의 인간적인 면모와 구체적인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책이 없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신동엽 시인의 인간적인 면모를 다양하게 엿볼 수 있도록 꾸몄다. 그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애틋한 연애시절, 결혼 생활, 전쟁 중에 어려운 고비를 넘긴 이야기, 등단하면서 겪는 갖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간 신동엽을 강한 어조의 민족시인으로만 여겨온 사람에게 다소 충격적이고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한 예로, 이 책에는 신동엽 시인과 부인 인병선과의 연애담과 결혼생활이 매우 구체적으로 나온다. 그들의 처음 만남과 수없이 주고받은 연애편지와 엽서들, 그리고 사랑의 언어로 속삭인 시들을 육필 원고 그대로 공개함으로 한 남자로서의 신동엽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이들 연인이 주고 받은 편지 속에서 우리는 신동엽의 투병기를 볼 수 있고, 그가 처음 신춘문예의 입선했을 때의 정황도 엿볼 수가 있다. 그가 남긴 시작노트와 메모 속에서는 시인으로서의 투철한 모습과 시대에 대한 고민까지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우리의 근현대사가 보인다. 한 인간으로서의 시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의 삶은 자연스레 우리 역사와 맞물려서 전개되어 왔다. 그래서 이 책은 시인을 보다 입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앞으로 이 책이 시인 읽기의 새로운 전범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유족의 철저한 고증을 통한 바로잡음
민족시인 신동엽에 관해서는 무수한 연구서가 나왔다. 그러나 심심찮게 여러 오류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시인의 이력과 가족사부터 작품에 대한 이해에 이르기까지 사실과 맞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어 왔다.
『시인 신동엽』에는 처음으로 신동엽 시인의 부인인 인병선이 함께 참여하여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그간에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음으로써 이전 연구에서 생긴 혼선을 정리하여 앞으로 연구의 기초를 새로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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